도쿄 여행, 도쿄 오모테산도 골목에서 만난 이쁜 카페
그라시엘 GLACIEL
겉에서 보면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서 뭐 하는 곳인지 잘 모르고 지나 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미용실 같기도 하고 옷가게의 느낌도 듭니다.
화살표를 따라 안으로 화살표 위의 로고를 보면 무언가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가게 같습니다.
가게는 1층의 숍과 아트리에, 2층의 카페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부끄러워 하는 그라시엘의 점원
사실 입구를 찍고 있는 것이였는데... 죄송합니다.
그라시엘 은 앙트르메(アントルメ) 글라세(グラッセ) 나마 그라스(生グラス), 디저트 생 아이스크림 전문점으로 도쿄 오모테산도의 골목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아이스의 장인인 그라세(グラシェ)와 아이스의 그라스(グラス), 하늘의 셀(シェル)을 합쳐서 만든 단어입니다. 이곳의 디저트를 먹은 순간 입안에 퍼지는 아이스의 달콤함과 풍부함, 가게 정원에서 바라보는 하늘을 이미지하여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곳은 홋카이도의 3대 디저트 전문 회사 르타오, 더블 프로마쥬 치즈 케이크로 유명한 곳으로 홋카이도 대자연속에서 재배되는 풍부한 소재를 이용합니다.
1층은 맛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숍으로 안쪽에 조리시설인 디저트 아트리에가 있습니다.
그냥 봐도 비싸 보이는 디저트 들이 가득
도쿄에 산다면 친한 친구의 선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 아이스크림 만드는 대회에서도 우승한 것 같습니다.
몰래 슬쩍 집어 먹고 싶은 쿠키
홋카이도의 디저트 회사답게 이 회사의 메인 메뉴 중 하나는 생 아이스크림
가게를 이용하지 않고 아이스크림만 맛보고 나와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쁜 디저트 들을 보고만 갈 수는 없겠지요
2층의 카페를 이용합니다.
우선 2층의 카페를 살짝 둘러보겠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커튼 사이로 비치는 도쿄의 따뜻한 햇살이 디저트를 더욱 맛있게 해줄 것 같습니다.
테이블에는 이쁜 생화 한 다발 씩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 그라시엘 카페
그라시엘에서는 카페 겸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에 가서 런치를 먹었고 다음에는 친구들과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우선 처음 찾았을 때의 런치
왠지 건강해 질것 같은 메인 메뉴
고소해 보이는 바게트 빵
후식인 달콤한 소르베
가격은 살짝 있는 편이지만 깔끔하고 이뻐서 데이트 장소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친구들과 디저트를 먹으러 왔었을 때 입니다.
생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더 맛있는 느낌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비쥬얼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본점인 홋카이도에서 보다 더 이쁘게 메뉴를 만들어 놓은 르타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이뻐 다들 인스타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인스타는 요렇게 위에서 찍어서 네모낳게 잘라서 올리면 더욱 이쁜 것 같습니다.
도쿄 아오야마,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를 걷다 쉬어가기 좋은 홋카이도 르타오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그라시엘
도쿄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라시엘 GLACIEL
전화 : 03-6427-4666
주소 : 東京都渋谷区神宮前5-2-23
시간 : 11:00~19:00
http://www.glaciel.jp/
그리고 이곳 그라시엘에서 찍은 사진이 책 표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시크릿 도쿄의 2017~2018년 개정판
이쁘고 앙증맞은 책이니 도쿄 여행 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yes24.com/24/goods/42708109?scode=032&OzSra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