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의 아름다운 자연의 섬 로타
로타의 해변에는 자연이 만든 천연 해수욕장이 있다고 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제가 숙박했던 로타 리조트 바로 아래(북쪽)에 위치하여 금방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스위밍 홀(The Swimming Hole) 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해변의 바위와 파도가 만들어 낸 재미있는 지형으로
거인이 밟고 간 것 처럼 발자국 모양으로 길게 움푹 파여 있습니다.
인근 바다는 파도가 제법 있는 편이나
주변의 바위들이 방파제 역할을 하여 스위밍 홀 안은 잔잔한 편입니다.
파도가 아주 심하게 치지 않는 한 누구나 가볍게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스위밍 홀 부분만 움푹 파여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발자국 모양, 거인이 신발을 신고 밟은 것 같습니다.
물은 정말 맑고 투명하며 생각보다 깊이가 있습니다.
스위밍 홀 안에는 파도에 밀려 들어온 물고기들이 있으며 바닥에는 모래와 자갈이 깔려 있습니다.
스위밍 홀에서 수영을 하는 것도 좋지만 주변 풍경도 멋있고 파도도 제법 있어 경치 구경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스위밍 홀 앞의 바위가 밀려들어오는 파도를 막아줍니다.
주변의 바위는 울퉁불퉁하니 아쿠아슈즈나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을 하면서 푸른 바다를 감상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
로타를 찾아야 되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바다도 이쁘고 주변 풍경도 이뻐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스위밍 홀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한 장
원피스의 한 장면 같은 로타 스위밍 홀
원피스 모자를 가져오기 잘 한 것 같습니다.
밀려오는 파도를 기다렸다가
파도가 부딪히는 순간 사진 한 장
모델 사진도 한 장
찰칵
사이판 로타에서의 멋진 기념 사진을 남겼습니다.
모델 은아언니
마지막으로 스위밍 홀에서 한 번 더 수영을 하고
멋진 풍경을 담아 돌아왔습니다.
사이판 로타 섬 스위밍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