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도 할 겸 성북동의 고양이 서점 책보냥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
성북동에 고양이 책방이 생겨 주말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은 성북동 골목길 안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 성북로10가길 21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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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현의 특산품 가다랭이 유자 폰즈라는 맛 간장인데
이렇게 찍고 보니 뭔가 허전합니다.
그래서 누워 있던 고양이 서점 책보냥의 집사를 깨워
모델을 제안합니다.
고양이는 소바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가다랭이 향을 뿌려주면 달라집니다.
가다랭이 유자 폰즈 소스를 뿌리니
가다랭이 향이 폴폴
먹을게 생긴 것 같아 테이블 옆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하동이
가다랭이 향이 솔솔 풍기지만 유자향이 시큼해서 다가가지 못하고 고민하는 하동이
입맛만 쩝쩝 다십니다.
소바보다는 모델로 열일한 하동이에게는 츄르 하나
사진을 촬영하고 소바는 요즘 인기있는 들기름 막국수 스타일로 먹었습니다.
모델일 하고 츄르를 먹고 신나서 데굴거리는 하동이를 보고
나는 뭐 없냐고 하는 고양이 책방 점장 하로
책방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양이 맥주가 이뻐서
인스타용 모델이나 하라고 하면서 모델로 채용해 주었습니다.
모델에 진심인 하로
안동맥주의 필스너 맥주인데 라벨이 너무 귀엽습니다.
라벨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하고 안동맥주 잘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안동맥주 모델로 하로를
하로도 모델료로 츄르 하나를 물려주고 촬영을 마무리 합니다.
촬영 : 성북동 책보냥
모델 : 하로(7살 여자), 하동(5살 남자)
책보냥에 가시면 고양이 점원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
성북동에 고양이 책방이 생겨 주말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은 성북동 골목길 안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 성북로10가길 21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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