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이번에 찾아간 곳은 메리어트 본보이 맴버들이 환영할 만한 호텔입니다.
2021년 6월 18일에 오픈한 교토 신상 호텔 히요리 챕터 교토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바이 메리어트(Hiyori Chapter Kyoto, a Tribute Portfolio Hotel)
히요리 챕터 교토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바이 메리어트 홈페이지
세계 각지의 개성을 살린 콘셉트를 가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 브랜드 ‘트리뷰트 포트폴리오’가 교토에 새로운 호텔 ‘히요리 챕터 교토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를 오픈했습니다.
6월 18일에 오픈한 ‘히요리 챕터 교토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은 ‘홋카이도 키로로’ 에 이어 일본 국내 2번째 동일 브랜드 호텔로 20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호텔은 전통적인 일본 다실의 요소를 가미하여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겸비하고 있으며 교토의 번화가인 가와라마치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토 시내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편리합니다.
인접 역은 게이한 전철 산조(京阪電車 三条)역 혹은 교토 메트로 교토시야쿠소마에(京都市役所前)역 이며 각각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의 외관은 평범한 건물이지만 내부는 교토의 느낌이 가득한 디자인 입니다.
1층에 바로 로비가 있습니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가입이나 상위 티어 고객들을 위한 빠른 체크인 코너
호텔은 ‘교토라는 이야기 속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으며, 종업원의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서 호텔만의 유니크한 방식으로 손님에게 새로운 여행을 선보일 것입니다.
호텔 내부의 ‘챕터 팩토리’는 컨시어지 데스크와 다른 사람들이 기록한 교토 여행의 추억의 기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컨시어지 데스크에서는 교토의 유니크한 여행 방법을 제안합니다. 대욕장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고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객실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트윈룸에 숙박하였고요 아쉽게도 업그레이드는 받지 못했습니다.
(고층으로 잡아주었다고 하는데 이그제큐티브나 스위트 업그레이드가 아니면 업그레이드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호텔 답게 좁은 공간 활용이 잘 되어 있고
이것 저것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트윈 침대로 싱글보다는 큰 침대 2개가 나란히
쿠션은 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누워 있을 수 있는 소파가 있는게 좋았습니다.
이런 소파가 있으면 여기에 누워 있다 잠들곤 합니다.
아마 3인 숙박을 생각해서 두고 예약하면 침대로 바꿔주지 않을까 합니다.
둥근 테이블과 의자 업무 공간도 나옵니다.
교토 유명 가게의 과자와 알콜 솜, 룸키, 조식권, 사케 테스팅 초대권을 받았습니다.
2박을 하여 처음에는 조식 대신 포인트로 받고 조식은 사서 먹으려고 했는데 조식이 3,000엔이 넘는다는 이야기에 바로 2박 모두 조식으로 받았습니다.(본보이 엘리트 특전)
창틀 하나로 교토 느낌이 가득
하지만 창문을 열어보면 공사장이였습니다.
맞은편 건물이 완공되야 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등과 다용도 충전 포트 그리고 호텔 소개와 호텔 주변 안내서
침대등이며 누워서 방조명 조절과 실내 온도 조절을 다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USB포트와 콘센트도 있어서 편합니다.
일본은 대부분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공기청정기겸 가습기
옷장을 열어보았습니다.
넉넉히 수납이 가능합니다.
옷장 아래의 모습 있을건 다있습니다.
히요리 챕터 교토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은 대욕장이 있어 호텔 내부를 실내복을 입고 다닐 수 있습니다.
실내복도 깔끔하고 버튼이 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이뻤습니다.
언제나 사용하지 않는 금고도 있었고
커피와 차를 내려먹을 수 있도록 식기류도 잘 갖추고 있었습니다.
커피포트는 발뮤다
한 선으로 3가지 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
납작한 냉장고와 기본으로 제공되는 생수2병
물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깔끔한 세면대와
세면용 어메니티
일회용 칫솔과 면도기
컵받침이 이뻤던 유리컵
화장실은 심플하고
샤워실도 좁은편입니다.
대신 대욕장이 있어 대부분 대욕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웰컴 별사탕도 받고
목욕탕 갈때 들고가라고 그물 백도 방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대욕장은 1층에
목욕후에 마시라고 식초 음료 2가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대욕장은 제법 넓고 깔끔하였으며 노천 욕장도 있었습니다.
대욕장 한편에는 코인란도리가
로비 옆에는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어 마음껏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었습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로비에는 카페겸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곳을 이쁘게 꾸며두었습니다.
자신만의 교토 여행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챕터 팩토리
교토의 옛 지도로 주변을 안내합니다.
로비, 레스토랑, 카페 공간은 제법 넓고 다양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챕터 팩토리에서는 이렇게 이쁘게 자신의 여행을 기록할 수 있는 기구가 있었는데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요건 다음 교토여행 때 이곳을 들려면 해보기로 하고
공간도 이쁘고 사진도 잘 나오는 히요리 챕터 교토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오후 5시에는 호텔 로비 레스토랑에서 사케 테이스팅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히요리 챕터 교토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을 예약 할때만 해도 가격은 제법 비싼데 해피아워도 없고 본보이 맴버 혜택도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호텔에 숙박하고 보니 요 사케 테이스팅 이벤트가 거의 해피아워이고 요리도 깔끔하고 맛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음료는 많지는 않지만 요정도
요리는 대부분 술안주이며 뷔페식으로 마음껏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술도 맛있었지만 특히 안주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연어, 생햄 무엇보다 토마토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입니다.
종류는 아주 많다고 볼 수 없지만
나름 교토의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들이 많고 교토 요리를 맛볼 수 있어(특히 두부 이용 요리들) 좋았습니다.
햄 종류도 다양하고 조식도 마음에 듭니다.
나름 다양하며 맛도 좋은 히요리 챕터 교토 트리뷰트 포트폴리오의 조식
과일도 많이 있어 배부른 아침이 되었습니다.
가격은 15~25만원 사이로 메리어트 본보이 플레티넘 회원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시즌 예약은 피하시고(특히 단풍과 벚꽃 시즌) 호텔을 여유롭게 이용하실 분들에게 교토여행의 추천 호텔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히요리 챕터 교토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바이 메리어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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