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중 오키나와 중부에서 2박 3일 동안 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는 신상 호텔인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 호시노리조트(Hoshino Resorts BEB5 Okinawa Seragaki)
호텔은 저번에 소개 하였고 이번에는 호텔의 카페와 카페에서 먹은 요리와 함께 조식, 석식, 베니이모 몽블랑 만들기 체험을 같이 소개하겠습니다.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 호시노리조트
호텔 로비의 절반은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 카페(BEB5沖縄瀬良垣 カフェ) 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자리를 비롯 다양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젤라토와 생맥주를 판매하는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 카페(BEB5沖縄瀬良垣 カフェ)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화덕 피자가 메인인 카페 겸 레스토랑입니다.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 카페(BEB5沖縄瀬良垣 カフェ) 에는 오키나와의 특산물인 자색고구마, 베니이모(紅芋) 몽블랑 만들기 체험이 있어서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몽블랑 속의 크림은 카페의 점원이 이쁘게 형태를 잡아 줍니다.
베니이모 크림이 가득 담긴 기계도 준비해주고
음료와 함께 베니이모 몽블랑 체험 세트를 받았습니다.
메뉴의 이름은 모레루 베니이모 몬블란(盛れる紅芋モンブラン) 1,000엔
원하는 테이블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고
베니이모 크림이 가득 담겨 있는 기계를 하얀크림 케이크 위에 두고 버튼을 눌러주면
이렇게 이쁘게 베니이모 몽블랑이 완성됩니다.
이쁘기도 하고 이토준지 만화에 나오는 무언가 같기도 한 베니이모 몽블랑
오키나와의 명물인 베니이모 타르트는 제법 단 편인데 이 베니이모 몽블랑은 생각보다 달지 않고 산뜻한 맛이였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카페로 이용할 때는 종종 들려 젤라토를 사 먹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젤라토가 있는데 대부분 오키나와의 특산품이나 식재료를 이용한 젤라토가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먹은 젤라토 BEBジェラ(베브제라, 690엔)
오른쪽이 칸노로(カンノーロ) 오키나와의 귤인 단칸(タンカン), 시마바나나(島バナナ, 섬 바나나), 오키나와 소금 우유가 들어갑니다.
왼쪽은 티라미스로 오키나와의 섬 두부, 초콜렛이 들어간 티라미스 맛 젤라토 입니다.
호텔의 저녁으로는 피자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위의 메뉴 사진에 있는 것 처럼 종류는 7가지 입니다.
화덕 모양의 주방 입구에서 피자가 구워 나옵니다.
화덕은 주방안에 있다고 합니다.
피자하면 우선 시켜보는 마르게리따
함께 주문한 루꼴라 생 햄 피자와, 오키나와 특산품인 고야가 들어간 고야 피자
피자와 세트로 주문할 수 있는 안티파스토 8종 모듬
피자 1개와 안티파스토 1개 세트로 2,800엔 입니다.
먹기 좋게 잘라서
이쁜 기념사진 많이 남기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이 제법 많아서 남은 피자와 요리는 테이크 아웃을 하였습니다.
제가 숙박한 날은 크리스마스 주여서
초록 옷을 입은 고야 산타가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선물은 고야 포테토
씁쓸한 고야와 고소한 감자가 어울리는 간식
다음날 아침 호텔의 조식입니다.
조식은 드링크 바가 있어서 커피와 과일 주스, 음료를 마음껏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음료는 테이크 아웃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꿀과 요구르트도 마음껏
조식은 파니니 비슷한 요리가 나왔고 4종류의 요리중 하나를 선택하고 드링크 바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 메뉴 중 하나인 빵 플레이트
3명이 숙박하면서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역시 이쁘게 사진을 찍고 반으로 접어 종이에 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박을 해도 좋고 카페를 이용해도 좋은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 호시노리조트(Hoshino Resorts BEB5 Okinawa Seragaki), 오키나와 중부 여행의 호텔 및 카페로 추천합니다.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 카페 구글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