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콕여행 더 세인트 레지스 방콕호텔 소개를 계속하겠습니다.
호텔의 시설을 충분히 이용하며 호캉스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호텔의 해피아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세인트 레지스 방콕 호텔의 라운지 바인 세인트 레지스 바를 찾았습니다.
세인트 레지스 방콕 호텔
더 세인트 레지스 방콕 호텔의 라운지 바인 세인트 레지스 바는 1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흥겨운 라이브 재즈 공연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세인트 레지스 바 방콕
저도 면세점에서 하나 구매해서 보관하고 있는 조니워커 왕자의 게임 에디션도 보입니다.
자리를 잡고 칵테일을 주문하면
간단한 안주 3종류를 가져다 줍니다.
가볍게 집어 먹기 좋은 카나페 2조각
칵테일은 다양한 종류가 있었으며 한 잔씩 골라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세인트 레지스 방콕 호텔의 세인트 레지스 바는 하루에 한 번씩 2번 이용하였으며 카나페는 2종류 였습니다.
두번째 날에 마신 칵테일
칵테일은 논 알콜로도 주문이 가는합니다.
이날은 춘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따로 주문해 보았던 스모그 칵테일
모양도 이쁘고 퍼포먼스가 재미있습니다.
사진으로 표현하기 쉽지 않아서 아래 영상을 추가 해두었습니다.
이틀 연속 찾아가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바텐더 님과 친해져서 이야기 하던 중에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서비스로 맛있는 칵테일을 준비해 주겠다고 하십니다.
서비스로 준비해 준 칵테일은 김치 칵테일, 방콕에서 김치 칵테일을 마실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잘익은 김치 국물을 고추가루를 걸러내고 술과 함께 잘 섞어주고
그 위에 고추가루를 잘 씻어낸 잘 익은 김치를 올렸습니다.
재미있는 비쥬얼의 김치 칵테일
김치는 방콕의 한국 식재료 가게에서 공수하고 있고 바텐더가 김치를 먹어보고 맛있어서 칵테일로 만들어 보았다고 합니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새콤 달콤 감칠맛이 있었으며 고추가루를 잘 걸러내서 깔끔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 이 정도면 마실만 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안주로 무삥 같은 돼지고기 요리를 같이 먹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작 과정은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세인트 레지스 바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돌아가는 도중 더 라운지의 디저트를 잠깐 구경합니다.
다음날 아침 12층의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넓고 깔끔한 조식 레스토랑
다양한 즉석요리가 준비되어 있었고 요리의 종류도 많았습니다.
전망은 녹색의 골프장 전망
쌀국수를 열심히 많들고 있는 조리사
오브제 들도 식당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잘익은 돼지고기 꼬치 구이 무삥
소시지를 비롯 튀김과 구이 요리
구이 요리 종류가 제법 많았습니다.
고소한 로띠
벌꿀과 다양한 토핑
생햄과 절인 연어
치즈 종류도 다양합니다. 치즈와 건과류, 쿠키, 말린과일
빵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신선한 과일
건과류 토핑
캔에 담겨 있는 음료였는데 태국에서 마시는 음료인 것 같습니다.
과일 착즙 주스
에그 스테이션의 주문 요리들
가볍게 쌀국수 한 그릇하고
망고를 열심히 먹었습니다.
망고는 따로 과일코너에 놓여 있지 않고 주문을 하면 가져다 줍니다.
코코넛도 따로 주문을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태국에 왔으니 망고는 많이 먹고 가야 될 것 같아 여러번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도 주문해서 맛있게
요건 주문요리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밥과 고기를 양념과 함께 비벼먹는 느낌입니다.
따끈한 오믈렛
건강을 생각해서 야채 요리를
시금치를 베이스로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오이 등 녹색이 가득합니다.
에그 베네틱트
프렌치 토스트는 맛있어서 하나 더 주문하였습니다.
위에 생망고를 올려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마무리
더 세인트 레지스 방콕 호텔의 조식, 메리어트의 럭셔리 호텔 답게 종류도 다양하고 주문할 수 있는 요리도 많으며 맛도 좋았습니다.
더 세인트 레지스 방콕 구글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