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에 숙박하며 들린
JW 메리어트 제주 호텔의 그릴 다이닝 더 플라잉 호그(The Flying Hog) 레스토랑 & 바와 칵테일 만들기 체험 리뷰 입니다.
더 플라잉 호그(The Flying Hog)는 훈연의 짙은 풍미를 선사하는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제주흑돼지, 오리 등의 미트와 당일에 수확한 신선한 채소, 달콤한 디저트까지 모두 불의 터치를 가미했습니다. 훌륭한 구성의 디너 7코스와 더불어 제주식 돔베고기에 더 플라잉 호그 셰프의 미감을 더한 돔베호그 & 돔베오리 등의 단품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만 원 이하의 원하는 사이드 메뉴를 곁들여 다채로운 식사를 즐겨보세요. 어느 식재료 하나 허투루 쓰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 조리법으로 온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페어링 좋은 와인을 곁들여 더욱 충만한 시간을 누려보세요. 라고 소개글에 적혀 있었습니다.
입구 주변의 항아리와 오브제, 오브제는 덕수궁 근처에서 본 것 같은 작품입니다.
그릴 다이닝 더 플라잉 호그(The Flying Hog)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의 객실 동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멋진 인테리어의 실내 자리와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외 자리가 있습니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의 시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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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화덕이 설치되어 있어 조리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불향 가득한 요리를 맛볼 있습니다.
보통 하루 전에 예약을 하여야 하나 저희는 숙박객이라 점심 쯤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요리는 디너 7 코스 요리 (15만원, 1인)
JW 돔베 세트(11만원(단품), 12만원(세트))
디너 7 코스
[7 Course Dinner]
JW Garden- 호텔 JW 가든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샐러드.
Duck - 3일간 건조하고 오븐에 구운 오리고기. 비트소스.
Abalone - 술찜에 조리하고, 숯불에 구워 버터를 입힌 제주전복, 가파도 청보리로 만든 리조또.
Hanwoo - 장작에 구운 1++ 한우 스테이크, 대저 토마토, 레드 와인과 한우로 육수를 낸 소스.
Lemon - 착즙한 제주레몬과 제스트를 담은 상큼한 소르베. 고급 캐비아.
Flying hog - 흑돼지를 오븐에 2시간 굽고, 한 시간가량 훈연한 시그너처 메뉴. 백김치와 홈메이드 살사.
Milk - 제주우유 아이스크림, 유정란을 사용해 만든 크림 뷔릴레.
[Dinner for Kids]
Flying Pasta - 브릭 오븐에 구운 오리 가슴살, 오리고기 기름의 향을 더한 에그 파스타
Flying Chicken - 닭 가슴살을 튀긴 후 토마토 소스와 그뤼에르 치즈를 더한 파미지아나
French F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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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들이 포구에서 직접 채취한 다양한 야생초를 가니쉬로 얹습니다.
*그 계절에 가장 신선한 식자재만 엄선해 메뉴를 구성합니다.
JW 돔베 세트(단품 선택)
'제주흑돼지 더는 굽지 말고, 도마 위에서 썰어드세요' 특급 리조트 셰프가 말아주는 겉바속촉 흑돼지 돔베고기
제주식 돔베고기에 훈연의 풍미를 가득 담은 제주흑돼지와 오리고기, 양고기 등을 풍성하게 내어드립니다. 오븐에 2시간 동안 굽고, 한 시간 가량 훈연한 제주흑돼지, 3일간 건조하고 오븐에 구운 오리고기, 푸짐한 양고기 등을 맛보세요. 여기에 트러플 감자 튀김, 구운 제철 채소, 묵은지 살사 등 1만 원 이하의 사이드 메뉴와 와인을 곁들이면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전 브레드 및 식후 프티푸르 제공
*기본 제공 소스: 소금, 디종머스타드, 홀그레인머스타드, 허브살사
*사이드 메뉴는 별도 주문
저희는 JW 돔베 세트로 단품은 11만원인데 세트로 바꾸면 12만원이여서 세트 하나로 둘이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단품은 고기 한 종류, 세트는 2종류를 반반씩 나눠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예) JW 돔베 세트로 단품 -> 플라잉 호그(제주 흑돼지) 600g or 오리고기(하프), 양고기
JW 돔베 세트로 +만원에 세트 -> 플라잉 호그(제주 흑돼지) 300g + 오리고기(쿼터)
(뭔가 설명이 어려워서 예약할 때 직접 물어보고 주문하였습니다.)
잘 차려진 인테리어를 구경하고 이날 이곳에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의 칵테일 만들기 체험 시간이 있어서 함께 이용하였습니다. 칵테일 만들기 체험(참가비 1만원)
더 플라잉 호그(The Flying Hog) 안쪽의 바에서 칵테일 체험이 진행되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칵테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셍 제르망 엘더플라워를 이용한 칵테일 만들기
호텔의 농장에서 직접 따온 민트
양을 잘 조절하며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봅니다.
완성된 칵테일과 함께 안주로 연어크림과 과자
칵테일 체험을 마치고 이제 JW 돔베 세트를 먹기위해 테이블로 이동하였습니다.
직접 만든 칵테일은 요리를 먹을 때 마셔도 좋습니다.
화덕을 구경하며 요리를 기다립니다.
오리요리는 거의 베이징 덕 같은 느낌으로 구워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주의 작가가 만든 귀여운 도자기(이미영 작가 작품)에 돼지가 날고 있습니다.
요 접시는 감상용으로 요리에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잘 구워낸 식전빵
말돈 소금버터와 구운 감귤과 함께 먹습니다.
요리의 등장
JW 돔베 세트 플라잉 호그(제주 흑돼지) 300g + 오리고기(쿼터)
사진으로 보니 양이 적어 보이는데 생각보다 많고 오리껍질과 돼지 껍질이 기름진 편이라 많이 먹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더 플라잉 호그의 시그니처 메뉴인 더 플라잉 호그
껍질에 칼집을 잘 되어 바삭하게 구워내는 것이 기술이라고 합니다.
안의 고기는 수육 느낌이 껍질이 별미 입니다.
오리고기는 3일간 건조후에 오븐에 구워 낸다고 하는데
껍질은 딱 베이징 덕 맛입니다.
소스로는 말돈 소금, 디종 머스타드, 홀그레인 머스타드, 허브살사가 제공되며 귤 소스와 허브 소스
그리고 JW 메리어트 제주의 JW 가든에서 매일 직접 따오는 쌈 채소가 제공됩니다.
JW 가든 쌈 야채는 사이드 메뉴로도 추가 주문 가능하며 (9천원) 호텔 산책하다 JW 가든에서 야채를 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어떤 야채가 있나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오리를 주문하면 같이 나오는 오리고기 크림 파스타
이것도 맛있는데 상당히 양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마카롱, 휘낭시에, 제주감귤 초콜릿, 우도 땅콩 초콜릿
디저트도 다 맛있습니다.
많이 드시는 분은 코스요리
소식 하시는 분들은 JW 돔베 세트를 둘이서 나눠먹으면 딱 일 것 같습니다. (저희는 소식이라 돔베 세트도 배불렀습니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그릴 레스토랑 더 플라잉 호그 구글 맵
The Flying Hog (더 플라잉 호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152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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