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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힘들었던 주말의 DIY 가구 조립 이케아 - 일본 대형 소핑몰의 모습 (라라포트 미나미 후나바시 南舟橋) 에서 주문한 가구들이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이케아 배송은 정말 짜증 납니다. 집이 조금 멀다고 6900엔을 내라고 하네요 환율도 올라서 7만원정도의 배송비 입니다.... 그것도 9-6시 사이에 배달이되고 그이후에는 3150엔을 더 받겠다고 하는 군요.... 회사 다니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아무튼 주말에 받기로 해서 토요일날 받아 보았습니다. 가구 조립은 전투 입니다... 친구가 급한일로 갑자기 한국에 가버리는 바람에 혼자 만들게 되어 버렸네요 뭐 천천히 만들자 생각한것이 오산이였습니다.. 책상 다리 하나 붙혀놓고 힘들어 뻗어 버리는 (나사 못 정말 안돌아 가는 군요 요령이 없는 건지) 아무튼 뚝딱 뚝딱 무려 6시간? 책상, 테이블.. 더보기
화이트 데이 입니다!!! 화이트 데이 입니다!!! 화이트 데이 인데 눈은 안내리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군요 ^-^0 발랜타인데이때 받은 것이 있기에 되돌려 주지 않으면..... 발랜타인 데이는 있고 화이트 데이는 없다? 화이트 데이 유래 입니다~ 제가 자주 산 마리즈 의 제리과 쿠키를 샀습니다~ 회사에 의리로 주는 사탕은 모두가 나누어 먹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것을 사곤 합니다~ ^-^ 쿠키 초코렛 사탕이 이쁜 케이스에 담겨있는 선물용~ 제가 좋아 하는 과일제리~ 이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의리용으로 최고 입니다 ^-^~ 화이트 데이 다같이 모여서 맛있게 먹어 볼까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저녁에 따로 ^-^~ 더보기
일본생활 맛있는 저녁과 맥주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칼퇴근 해서 집에서 밥을 해 먹었습니다~ 약속이 있었는데 캔슬이 되어 버려 뭐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밥이나 먹자로 결정! 시져 사라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규각(일본 야키니쿠집 이름)시져 사라다 228엔 양배추와 기타 등등 128엔 사라다 소스 중에서 시져 소스가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야키토리 (파, 닭가슴살, 닭껍질) 1개 50엔이고 5개 248엔이고 10개 398엔이라 10개를 사서 먹었습니다. 5개를 접시에 담아서 랜지에 칭~ 좋아는 하지 않지만 가끔은 마시면 배도 부르고 우울할때 위안이 되는 맥주!! 아사히에서 작년쯤에 나온 맥주인가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나더군요 144엔 그리고 술안주인 노리포테토칩 (감자칩에 파래가루 뿌린것 같은) 88엔 오랫만에 집.. 더보기
기간한정 사쿠라 모찌 오래전에 친구에게 받았던 사쿠라 모찌 입니다. 간단하게 우리말로 하면 벚꽃떡이지요.. 긴자 아케보노의 사쿠라 모찌 입니다. 상품명 앞에 긴자가 들어가 있으면 왠지 모르게 유명가게의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본은 어딘가에 놀러를 다녀오거나 할때 선물로 (오미야게) 그지방에서 만들어진 과자나, 떡, 초코렛 같이 간단히 먹을 만한 것을 사와 선물로 하곤합니다. 먹거리라고 해도 가격이 결코 저렴한것은 아니죠 가장 만만한 도쿄 바나나나 히요코 같은 과자도 가장 작은게 1000엔을 넘어 갑니다. 아무튼 뚜껑을 열어보겠습니다. 열어 보니 풀냄새가 향긋한게.. 정말 나뭇잎으로 감싸져 있었습니다. 처음엔 같이 먹는것인줄 알고 먹었다가... 깻잎인줄 알았거든요.. 정말로 떡위에 벚꽃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색깔도 벚꽃.. 더보기
비둘기가 알아서 한다 !!! 비둘기는 알아서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아사쿠사 (타이토구)의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지 말자는 안내 판입니다. 일본답게 내용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비둘기가 뭘 알아서 한다는지 ^-^ 일본의 비둘기는 먹을걸 줘도 거부를 하는군요 한국에 고등학교 시절에 주는데로 다받아 먹던 경복궁 근처의 닭둘기들이 생각납니다. (하도 먹어 닭만큼 살쪄서..) 이것들을 잡아 닭꼬치로 쓴다는 소문도 돌곤 했지요.. 곁에가도 안날아가고 걸어서 피하던... 아무튼 그건 그렇고 2년전 부터 한글이상하다고 투고를 했건만 아직도 안고쳐 지는군요 누가 타이토구의 한글 번역 당담이기에.... 선의이긴하지반 보이를 줌으로 (남자를 준다는 이야기입니까??) 본래의 생식 가능한 수 보다도 짐비눌기는 과잉번식을 하게 됨니다. 그 결과 생태계 .. 더보기
100송이의 장미는 어느 정도일까요?? 언제 부터인지는 몰라도 장미는 사랑을 고백할때 좋은 아이템으로 쓰여 왔으며 특히 100송이의 장미는 뭔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장미 100송이는 좀 처럼 주기도 받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부피도 그렇고 생화일 경우에는 보관의 번거로움 때문에 그래서 주변에서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일본에도 100송이가 의미가 있는 것 같더 군요 처음에는 꽃집에 직접가서 물어 보았는데 주인 아져씨가 놀라면서 조금은 힘들거 같다고 하더 군요 그래서 잘 발달되어 있는 네트워크 망에 들어가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배달이 왔는데 처음에는 냉장고가 도착 한 줄 알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장미가 한가득 광각사진으로 찍어서 부피가 작아 보이는데 가로, 세로 50.. 더보기
가슴 푸딩 시식기 >.< ! 저번 아사쿠사에 들렸을때 사온 푸딩을 먹어 보겠습니다. 모양은 가슴모양이고 사이즈는 A컵에서B컵 사이일까요 >.< 아무튼 보시는 바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전글어딘가에~ 먹기 좋게 스푼과 시럽이 들어있습니다. 시럽은 커피시럽으로 카라멜맛도 조금 나는것 같았습니다. 뚜껑을 열고 살짝 만져 보니 말랑말랑한게~ (푸딩이 당연히........) 보통의 푸딩과 다를것이 없었습니다. 상온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한걸 보니 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을꺼라는 생각도.... 살짝 핥아도 보았는데... 음... 역시나 푸딩이군요 (왠지 변태가 된느낌..) 바로 한 스푼 푹 찔러서 떠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가게에서 파는 푸딩이랑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한 스푼 뜬 자리에는 같이 있던 커피 시럽을 넣고 먹었습니다. 개인적.. 더보기
동방신기를 넘어서는 일본 흑인 엔카 가수의 인기(3/5 오리콘 차트) 2008년 2월 말 오리콘 위클리 차트 4위를 차지한 제로 입니다. 처음 방송에서 보았을 때는 흑인 랩퍼가 일본에 진출하는 줄 알았었는데 (복장도 힙합 스타일) 갑자기 일본의 엔카(트로트 비슷함)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재미있구나 하고 보았는데 오리콘 초동 위클리 4위 3.5만장 오리콘 사상 엔카 신인 가수 최고 기록을 새웠습니다. 그 유명한 엔카의 꽃미남 키요시도 세우지 못한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2주째인 지금도 계속 10위권 안에서 5위 안의 성적으로 이대로 가면은 10만장을 가볍게 돌파 할 수도 있을껏 같습니다. 오리콘 차트 입니다. 1위는 부동의 쟈니즈 아라시가 1위를 차지 했고 3위인 일본의 대표적인 여자 아티스트 우타다 히카루를 바로 이어 4위를 차지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