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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맛있는 피자를 무제한으로 일본의 피자 뷔페  일본의 피자 가격은 보통 우리나라의 2~3배 정도 하기 때문에 다른 음식에 비해 주문하거나 먹으러 가기가 망설여 집니다. 보통 규동, 우동, 소바 같은 음식은 300엔 정도로 한끼를 때울수 있지만 피자의 같은 경우에는 런치를 먹더라도 최소 1000엔이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그렇다고 주문을 해서 먹을 수도 없고 주문을 한다고 해도 2000엔이 넘기 때문에 상당한 지출이 있게 되고요, 그래서 혹시나 일본에서 피자를 먹고 싶다.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피자를 먹고 싶은 분들이 있을 껏 같아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한 피자 뷔페를 소개합니다. 여러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피자 뷔페 Shakey’s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기치죠지등 도쿄의 중심지역에 지점이 있고 무었보다 850엔의 가격에 무제한으로 피.. 더보기
일본의 소녀시대 콜라보레이션 카페 시부야의 타워레코드 앞을 걸어가다 반가운 소녀시대 9명의 대형 포스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소녀시대의 싱글 앨범이 발매된지 2주째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도 오리콘 차트에서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보통 첫주가 지나면 음반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보통의 가수들고 달리 롱런이 예상 됩니다. 카라도 역시 앨범 발매한지 한달이 지난 지금에도 20위권 안에 꾸준히 올라 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여성 아이돌 그룹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워레코드의 바로 옆에 있는 콜라보레이션 전문 카페 cafe manduka, 월 1만명 이상이 찾는 이곳에서 소녀시대의 싱글 발매 기념으로 콜라보행사를 하였습니다. 독특한 구조의 카페 인테리어 목재를 이용해 또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소녀시대와의 .. 더보기
일본의 고급 온천여관에서 보낸 하루 일본 돗토리현의 대표적인 온천 미사사온천(三朝温泉)에 다녀왔습니다. 사냥을 하고 있던 이 지역의 영주가 하얀 늑대를 발견하고 잡지 않고 놓아 주었는데 그날 밤 꿈에 보살이 나타나 온천이 솟아나는 위치를 알려준 것이 온천의 시초라고 합니다. 이번에 들리게된 미사사온천의 사이키별관(斉木別館)은 미사사온천의 최초의 온천여관으로 1877년 개장이후 대를이어 운영되고 있는 전통적인 여관입니다. 온천은 몇번에 리모델링을 거쳐 호텔식으로 개조 되었으며 깔끔하고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였습니다. 여관에 들어가지 지배인이 따뜻하게 맞이하여주며 일본의 전통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로비에서 앉아 간단히 여관의 설명과 식사시간을 예약하고 안내에 따라 방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로비의 모습입니다. 호텔 안에는 일본식 정원이 있었고 이.. 더보기
돈있어도 쉽게 먹을 수 없는 일본의 호박 푸딩 일본은 계절별 이벤트 상품이 많이 발매되고 인기가 있습니다. [가을되면 먹어야 하는 햄버거 보름달 버거] 그 중에서 해마다 가을 겨울에만 한정으로 나오는 푸딩 호박푸딩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푸딩이지만 기간 한정에다 유통기한기 짧아 보관도 할 수 없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으면 먹을 수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홋카이도산 단호박을 사용한 입에서 살살 녹아드는 맛있는 푸딩, 단호박이 나오는 계절에만 나오는 푸딩이라 가을 겨울에만 발매 됩니다. 거기에 홋카이도산 단호박이 아니면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가 지나면 맛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1줄에 3개나 들어있어 친구들과도 나누어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10~200엔(일본은 가격정찰제가 아니어서 가격이 정해저.. 더보기
일본식 피자 몬자야키를 만들어보다. 도쿄의 명물인 몬자 야키를 먹으러 츠키시마의 몬자 스트리트에 가보았습니다~ 츠키시마 몬자 스트리트? 몬자스트리트 안에 3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오시오(おしお)라는 가게에 들어 갔습니다. 가게 이름이 왠지 먹으러 오라는 느낌이 드는 ^-^ 우선 오코노미야키나 몬자야키등 철판요리 가게에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큼지막한 철판이 놓여져 있습니다. 몬자나 오코노미야키를 뒤집을 때 쓰는 ^-^ 집에 있으면 부침개나 계란 후라이 할 때 편할것 같네요~ 그리고 각종 소스들 어떤 가게에 들어가더라도 전부 사이좋게 모여있습니다~ 우선 몬자야키 중 치즈 멘타이 몬자야키를 주문 하였습니다. 매운 양념을한 명란젖과 치즈가 메인이 되는 몬자야키 입니다. 우선 재료를 철판에 올려놓고 가볍게 익혀 줍니다. 어느정도 익었다고 생각되면.. 더보기
에노시마의 명물 납작문어 과자 일본 에노시마에 있는 타코센(문어 과자) 전문점 하사히 본점 입니다. 위 사진은 2년전의 사진으로 기계 1대로 식당 앞에다 조그마하게 가판을 설치해 구워서 팔고 있었습니다. 타코센이란? 문어 한마리가 그대로! 에노시마 타코센 위의 설명과 같이 재미있고 맛있으며 먹기 간편하여 가게 앞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긴 줄이 생기곤 하였습니다. 1년후 다시 가게를 찾아 보니 기계가 4대로 늘었고 다른 메뉴는 전부 없어지고 오로지 타코센 하나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의 명물이 되면서 과감히 다른 사업을 정리하고 타코센 하나만을 팔기로 한 것 같았습니다. 아주머니 혼자서 굽던 것도 온 가족이 나와서 하고 있었고 새로운 조리복도 맞추어 입었더군요 4개의 기계로 쉬지않고 열심히 굽고 있어도 30~60분 정도 기다리지.. 더보기
에반게리온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장  일본의 편의점 로손에서 에반게리온 메니아를 위한 크리스 마스 케이크를 발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름은 사도 초콜렛 케이크 4호 (3950엔) , 사도의 얼굴과 함께 십자의 빛이 케이크위에 뿌려져 있으며 에반게리온에서 등장하는 롱기누스의 창을 든 레이 피규어(13cm)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9/28일 로손에서 예약을 받으며 한정수량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탐이나는 것은 롱기누스의 창을 든 레이 피규어 (피카츄 빵 처럼 스티커만 가지고 빵은 버리는 ??) 롱기누스의 창으로 찍어 먹는 케이크의 맛은 어떨련지 궁금해 집니다. 에반게리온이 나온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일본인들의 에반게리온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더보기
일본에서 한달동안 살면서 낸 세금 엔이 오른 상태에서 좀 처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지금 한달 동안의 세금을 지불하러 편의점에 다녀온 뒤 한달 동안의 생활비가 얼마나 들었나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인터넷 사용료, 다세대 주택인 멘션에 거주하면서 가장 빠른 히카리(광 케이블)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요금은 4,733엔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전화 요금 입니다. 전화요금은 그때 그때 다른데 보통 기본요금 + 데이터 통신 무제한해서 7,178엔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의 전기요금.... 유별나게 덥던 올해의 여름 살기 위해 에어콘 2대들 돌려가며 생활 한 결과 무려... 14,138엔이 라는 거금이... 다음은 가스요금 입니다. 올해 너무 더워 집에서 요리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2,732엔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수도 요금으로 역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