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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군마 나가노

일본 최고의 중화요리를 맛보다.  일본 도쿄 근교의 최고의 휴양지 가루이자와 나가노현의 남동부의 작은 마을인 이곳은 일본을 대표하는 리조트 들이 많이 모여있는 고급 휴양지 입니다. 가루이자와에서는 프린스 가든 리조트 가루이자와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저녁으로 중화요리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가루이자와 호텔은 중화요리점 모모이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의 중화요리는 일본의 중국요리 경연대회에서 2번이나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중화요리 대회에 일본 대표로 나가는 가네이 준이치 요리장이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홀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자 요리장이 직접 찾아와 오늘의 요리를 주문 받습니다. 훈훈한 요리장님 유모도 있으시고 재미있습니다. 우선은 맥주 부터 거품이 가득 오늘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시원한 맛 메뉴가 등장하였.. 더보기
썸머워즈, 세계평화를 위해 떠나는 여행 -나가노편-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한시간 반 열차는 나가노현에 들어와 우에다 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썸머워즈, 세계평화를 위해 떠나는 여행 -도쿄편- 드디어 나츠키 선배의 고향인 우에다역에 도착 전차를 갈아타기 위해 이동합니다. 썸머워즈에서 나온 둥근 모양의 구체의 위치는 조금 어긋나있었습니다. 우에다의 상징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해마다 여름이되면 우에다에서는 우에다 왓쇼이라는 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7월의 초라 아직 역 안에는 안내 간판이 걸려있지 않지만 우에다 관광청에 가면 똑같은 간판이 제작되어 있습니다. 나츠키와 겐지가 고향집으로 가기위해 이용했던 벳쇼 온천행 열차 다양한 모델의 열차가 다니고 있으며 실제 모델이 되었던 열차는 위 사진의 파란 열차입니다. 동그란 창이 인상적인 우에다전철 전차를 타.. 더보기
썸머워즈, 세계평화를 위해 떠나는 여행 -도쿄편-  썸머워즈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3년만의 복귀작으로 모든 것을 네트워크에서 해결을 하는 세상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가족의 사랑과 단결의 힘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2010년 여름 썸머워즈의 배경지를 찾아 나가노현 우에다로 출발 합니다. 우선 애니메이션의 시작은 도쿄 입니다. 나츠키(선배)의 부탁으로 켄지는 나츠키와 함께 나츠키의 고향인 나가노현의 우에다로 출발 합니다. 나가노 까지는 신칸센을 타고 1시간 30분 정도 신칸센의 출발지인 도쿄역으로 향합니다. 겐지가 살고 있는 곳은 아마도 기치조우지나 오기쿠보로 중앙선 쾌속을 타고 도쿄역으로 갑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겐지는 달리는 전차 안에서도 책을 열심히 읽습니다. (책이 없어서 아이패드로 대신) 나츠키 선배와의 즐거운 여행을 꿈꾸며 .. 더보기
조금 빠른 여름의 일본여행 나가노 이야기 뜨거운 여름, 조금은 빠르지만 올해의 피서여행으로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산,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나가노 현에 다녀왔습니다. 4박5일간의 나가노현 여행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001 프롤로그 가루이자와의 어느 작은 교회의 결혼식 와사비 농장의 싱싱한 생 와사비 가루이자와의 쇼핑 천국 아울렛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의 결혼식장 벳쇼온천의 하나야 온천여관 애니메이션 섬머워즈의 배경지인 우에다 잊을 수 없는 부드러운 맛의 라테 마루야마 커피 비가 내리지 않게 같이 기도 해준 테루테루 보우즈 아트 힐즈에서의 유리공예 체험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의 NO.1 주방장의 중화요리 한폭의 그림과 같았던 가미코치 존 레논이 즐겨 찾던 제과점 나가노현의 맛있는 신슈소바 창가의 토토의 삽화 치히로의 미술관 가미코치의 작은.. 더보기
닛코의 한적한 온천마을 산책  전편에 이어 계속해서 온천마을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닛코의 도깨비 온천 기누가와 온천 이곳을 다니는 열차는 아사쿠사와 닛코를 연결하는 도부열차 철길을 따라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었을것 같은 포스터의 이발소 온천이름에 도깨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주변에 도깨비 동상이 많이 보입니다. 대부분 일본의 버블 시기에 지어진 곳들이 많기 때문에 온천 호텔들이 대규모입니다. 기누가와 온천의 호텔 중 가장 큰 규모인 아사야 호텔 기누가와 온천에는 수 많은 다리가 있고 그 다리를 건너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흔들흔들) 도쿄에서 2시간 세계유산이 있는 닛코의 기누가와 온천 입니다. 더보기
닛코의 명물 소바를 먹어보다 소바의 생산지로 유명한 도치기현의 소바 생산량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닛코, 이곳에서 먹지 않으면 안될 음식 중에 소바를 꼽기 때문에 직접 맛을 보러 찾아갔습니다. 닛코시에는 100여곳이 넘는 수타 소바집이 있기 때문에 어딜가도 소바집이 금방 눈에 들어 옵니다. 그중에서도 가와유온천 지역의 유명 소바집은 다이코쿠야에 찾아 갔습니다. 검정 지붕이 눈에 뛰는 커다란 소바가게입니다. 가게의 안은 의외로 넓고 자리가 많았습니다. 손수 소바를 만드는 것을 보이게 해두었지만 이때는 소바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소바집들과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에 자리가 넓어 좋습니다. 테이블 석에 앉아 소바를 주문합니다. 소바의 종류로는 유부소바, 튀김 소바 등이 있고 이곳에서 인기가 있는 소바는 버섯튀김 소바와 유바 소바, 스리.. 더보기
닛코의 도깨비 온천 기누가와 온천  아사쿠사에서 열차를 타고 1시간 40분 일본의 유명 관광지인 닛코 근처의 온천 기누가와 온천(鬼怒川温泉)에 도착합니다. 기누가와 온천은 일본 도치기현을 가로질러 흐르는 기누강 상류에 있는 온천관광지로 닛코와 가까워 닛코여행의 숙박지로 많이 애용되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100여개가 넘는 온천 호텔과 여관들이 강을따라 늘어서 있으며 다른 유명한 온천지역인 쿠사츠, 아타미와 비교될 만큼 넓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닛코에도무라, 도부월드스퀘어등 태마공원도 있어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 입니다. 기누가와 온천에는 특히 족욕탕이 많이 보이며 모두 무료로 애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관광지에 가서 주변의 정보를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할인혜택이나 이벤트, 전시, 공연등 그날 행사를 미리 알아보고 .. 더보기
도쿄에서 최저가 온천여행을 다녀오다. 도쿄에서 보통 온천에 간다면 하코네, 닛코, 쿠사츠, 아타미등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1~2시간 정도 걸리는 도쿄의 근교에 가곤 합니다. 물론 당일치기 온천이나 테마파크 같은 곳은 좀 더 가까운 곳에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 온천에 가는 것이라면 1박을 하며 천천히 쉬고 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온천 요금은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여행에서 온천을 포기하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아 이번에는 최저요금으로 도쿄 근교의 유명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기타 고급 온천과 저가 온천 포스팅 일본의 고급 온천여관에서 보낸 하루 나 홀로 들어가는 노천온천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100엔으로 즐기는 일본의 최저요금 온천 우선 온천은 도쿄 북부의 관광지인 닛코의 기누가와온천으로 선택하였고 신주쿠에서 온천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