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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규슈

아이들이 열광하는 헬로키티 퍼레이드 쇼  하모니랜드의 모든 어트렉션을 즐기고 난 다음 메인 이벤트인 헬로키티 퍼레이드 쇼를 보기 위해 하모니 파크로 향해 갔습니다. 일본의 키티팬 층은 아주 두터워서 어른 아이 할것 없이 키티의 공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홀 중앙으로 키티가 등장 남자 키티도 등장합니다. 키티의 나라에서는 키티가 왕이겠지요 수 많은 비누방울과 함께 퍼레이드가 시작 됩니다. 열정적인 댄서들의 흥겨운 안무 키티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키티를 한번 만져 보고 싶어서 손을 내밉니다. 열성적인 남성팬이 난입을 하여 키티를 끌어 안는 해프닝도 벌어지곤 했습니다. 공연을 보고 난 다음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매장으로 갑니다. 식사를 할수 있는 키티 런치 하우스 선물 가게에서 만난 엘리스 키티 하모니랜드의 오리지널 키티 입니다. 키티 .. 더보기
구쥬쿠시마를 보며 아침식사를 사세보의 유미하리노오카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맑은 날씨와 구쥬쿠시마의 아름다운 풍경이 아침의 나른함을 잊게 해줍니다. 깔끔한 레스토랑, 조식은 뷔페식 이였습니다. 직접 만든 맛있는 잼 신선한 채소와 과일 일본 된장과 온천 달걀 쉐프의 특제 카레와 드림 쌀(?) 규슈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요리들이 가득 하였습니다. 아침에는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맛있게 식사를 하다 창문을 바라보니 멋진 풍경이 구쥬쿠시마를 바라보며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디저트겸 씨리얼과 잼, 요구르트, 커피를 마십니다. より大きな地図で 시크릿 규슈 を表示 더보기
핑크빛 키티의 침실로  일본 시골마을에서 살고있는 헬로 키티 키티의 마을에 찾아가 키티 관람차를 타고 나서 하모니랜드의 입구로 향하였습니다. 관람차 이외에도 다양한 놀이기구 들이 있었으며 대부분이 캐릭터를 이용한 놀이기구였습니다. 중앙의 이벤트 홀에서는 캐릭터 공연이 벌여지고 있었고 이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하모니랜드에는 하모니랜드를 천천히 둘러보는 키티 열차가 다니고 있어 타 보았습니다. 롤러 코스터와 같은 원리로 크래인을 이용해 높은 곳에서 출발 동력을 이용하지 않고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열차로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속도는 빠르지 않습니다. 천천히 이동하며 하모니랜드의 이곳 저곳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가끔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와 속도를 내지만 시원하게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 더보기
일본 시골마을에서 살고있는 헬로 키티 벳푸, 유후인 우리나라에서도 이름만 들어도 온천을 떠오르게 하는 일본 오이타현의 온천 마을들, 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한 온천을 기대하고 찾아갔지만 뜬금없이 담당자 분께서 "키티를 보러가자" 라고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키티는.. 그리고 시골마을에 왠 키티? 라고 생각하였지만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것은 제가 아니였기 때문에 차는 이미 키티의 마을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영국 출신의 화려한 키티는 일본의 시골 마을을 좋아 하는가 봅니다. 키티의 마을을 보러 가기 위해서는 오이타현 벳푸시에서 조금 떨어진 히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10분 남짓 정말로 키티가 환영해주는 하모니랜드에 도착 하였습니다. 정말 일본 온천 마을의 산속에 키티가 살고 있었습니다. 키티를 보러 놀러.. 더보기
커피와 잘 어울리는 사세보 햄버거 미해군이 주둔해 있는 나가사키의 사세보, 오키나와 등 다른 미군 주둔지와는 다르게 미군과 지역주민들이 특별한 마찰 없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 오히려 서로의 문화를 살려 관광지로도 인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1950년 사세보에 들어온 미군들이 전해준 햄버거 레시피가 사세보 지역의 독자적인 레시피로 변모하여 사세보역 주변에만 15여곳의 유명 수제 햄버거 가게가 있을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사세보 역 주변의 18곳 시내의 15곳 총 23곳의 햄버거 가게가 사세보 버거라는 이름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각각 자기 가게 만의 개성있는 레시피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조금은 특별한,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사세보 커피 전문점 야마모토 커피(山本コーヒー)의 사세보 버거를 맛보러 갔.. 더보기
유후인 긴린코의 두가지 아름다움 긴린코(金鱗湖) 오이타 현 유후인의 수심 약 2m의 작은 호수이지만, 온천 수와 맑은 지하수가 솟아 오르고 그 온도차에 의해 겨울이 되면 호수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 듯한 멋진 광경을 관찰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이 호수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에 의해 유후인 분지의 명물인 아침 안개가 발생하며 이 풍경은 유후인을 대표하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일본의 한 유학자가 연못을 헤엄치는 물고기의 비늘이 석양에 비추어 황금빛을 이루는 것을 보고 긴린코(황금 비늘 호수)라고 말하여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관광, 취재 목적으로 유후인에 들렸지만 항상 비가 내렸기 때문에 유후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지 못하고 비를 피해다니기바뻤던게 여러번, 드디어 맑은 날에는 처음으로 유후인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비가.. 더보기
30일 동안 둘러 본 규슈의 모든것 [후쿠오카 야후 돔 시티] 30일간의 규슈일주를 마치고 도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사가, 나가사키, 구마모토, 오이타, 가고시마, 미야자키 + 오키나와로 이루어진 규슈 같은 일본이지만 조금씩 다른 규슈의 일곱현을 천천히 둘러봅니다. 후쿠오카현 [캐널시티 후쿠오카] [힐튼 호텔 후쿠오카, 구 시호크 호텔] [다자이후 텐만구] [이마이즈미 파로마 그릴] [기타큐슈 리버워크] [스페이스 월드] [모지코 항구] 오이타현 [유후인 역 앞 거리] [히타 온천] [아마가세 지온폭포] [유후인 긴린코] [벳푸 우미지옥] [하모니랜드 헬로 키티] [기츠키성 주변]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성] [스이젠지] [아소산 분화구] [히토요시 온천료칸] [구로카와 온천] 가고시마현 [센간엔] [사쿠라지마에서본 ..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의 단풍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규슈의 온천 구로카와 온천에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습니다. 거리 안내판과 함께 이쁜 단풍이 보입니다. 운좋게도 처음 구로카와에 온날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 있었고 날씨도 화창하였습니다.  구로카와에는 약 30여개의 온천여관이 모여있으며 숙박을 하면 대부분의 여관의 온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그만한 폭포와 함께 물들어 있는 단풍나무 구로카와 온천 마을의 모습입니다. 단풍과 함께 따뜻한 온천을 일본의 11월은 온천을 즐기기 좋은 달 입니다. より大きな地図で 시크릿 규슈 を表示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