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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요코하마

삼각대 없으면 후회하는 요코하마의 멋진 야경 둘러보기 야경이 아름다운 요코하마 시내 어디를 둘러봐도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일본 야경의 명소 입니다. 일본에는 3대 야경이라고 야경이 멋진 장소가 3군데 있는데 아쉽게도 이곳 요코하마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본 3대 야경에 요코하마가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만큼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며 일본의 다른 야경의 명소에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참고로 일본의 3대 야경은 -홋카이도 하코다테 하코다테산(函館山)에서 본 야경 하코다테 빛의 산책로를 걷다. 세계 3대 야경 '하코다테 야경'을 만나다 -고베시 마야산(摩耶山) 전망대에서 본 야경 1000만달러의 야경을 보고오다. 일본의 3대 야경, 코베 롯코산 정상의 야경 -나가사키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에서 본 야경 일본의 3대야.. 더보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 요코하마 주카가이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 이자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인 요코하마의 주카가이(横浜中華街)에 들려보았습니다. 요코하마 주카가이는 요코하마의 관광명소인 모토마치, 야마시타 공원과 가까우며 요코하마 관광지를 다니는 지하철 미나토미라이 선의 종점으로 찾아가기 쉽습니다. 상하이거리, 관우거리등 다양한 거리와 중국 풍 건물들이 모여 있는 차이나 타운에는 6,000명이 넘는 중국인이 살 정도로 거대한 차이나 타운입니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곤 합니다. 사진을 찍고 나중에 보니 중화 거리 안에 한류 백화점이 보입니다. 장근석, 슈퍼주니어, 이런 곳에서 그들의 상품을 팔 정도로 K-POP의 인기가 상당히 높은가 봅니다. 약 0.2평방 킬로미터의 지역에 500여개가 넘는 중국.. 더보기
요코하마에서 여유롭게 걷기, 아름다운 산책로 키샤미치 요코하마에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 키샤미치를 걸어 보았습니다. 키샤미치는 요코하마의 사쿠라기쵸 역과 신코지역(항구 쪽)을 연결하는 길로 철도은 흔적이 남아 있는 보도교 입니다. 키샤미치의 중간에는 가운데가 뻥 뚤려있는 독특한 건물의 호텔 나비오스 요코하마가 있습니다. 요코하마 인기의 호텔 나비오스 요코하마 가격이 저렴하고 아카렌가 소코, 오산바시 국제터미널, 월드 포터스, 퀸즈스퀘어, 키샤미치, 코스모월드 등 관광지와 가까워 인기가 높습니다. 키샤미치는 약 100m 정도의 산책로로 다리와 인공 섬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키샤미치를 연결하는 토라스바시(토라스교)는 1907년에 미국의 브리지에서 제작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이곳에 기차가 다녔다고 합니다. 곳곳에 잔디 밭과 벚꽃나무가 있어 잠깐 쉬어가기에도..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였던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横浜ランドマークタワー)는 높이 295.8m(970피트)의 일본 요코하마의 초고층 빌딩입니다. 1993년 완공과 동시에 도쿄 도청사를 제치고 일본 내 최고층 빌딩이 되었지만 이번에 새로 생긴 도쿄 스카이 타워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요코하마의 유명 관광지인 미나토 미라이 21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요코하마 미술관, 퀸즈스퀘어가 있습니다. 69층에는 전망대가 있으며, 360도 전 방향으로 도시를 조망할 수 있고, 맑은날에는 멀리 후지산 까지도 보입니다. 요금은 사진과 같이 1,000엔 1층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번에 6층으로 올라갑니다.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빠른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속도가 초당 12.5m(45... 더보기
은행이 멋진 미술관으로 요코하마 뱅크 아트 1929 (BankART Studio NYK) 요코하마를 둘러보다 들린 문화 공간 뱅크 아트 1929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와 함께 바다가 보이는 항구에 우뚝 선 3층 규모의 문화 공간으로, 일본 국내 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뱅크 아트 1929라는 명칭은 원래 은행이였던 옛 건물을 예술 문화에 이용한다는 의미와 은행의 설립연도가 1929년 이라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내부에는 실험적인 문화 활동과 아티스트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전시뿐만이 아닌 공연, 퍼포먼스, 상영회도 열리고 있어 요코하마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은행 보다는 창고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특별히 리모델링 하지 않고 건물 그대로를 사용하였습니다. 1층에는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와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 더보기
요코하마의 빨간벽돌 집, 아카렌가 소코  요코하마 아카렌가 소코(横浜赤レンガ倉庫,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 는 요코하마의 관광지로 유명한 미나토 미라이에 위치한 역사적 건축물입니다. 미나토 미라이의 퀸즈 스퀘어, 오산바시 부두의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주변은 넓은 공원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항구의 화려한 변신 요코하마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  두개의 빨간 벽돌의 건물로 1호관은 1913년, 2호관은 1911년 각각 건설되었으며 1989년까지 창고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2002년 부터 1호관에는 전시공간과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2호관에 잡화점, 레스토랑등 상업시설로 꾸며 요코하마의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침 찾아간 날에 꽃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카렌가 소코의 축제.. 더보기
요코하마의 카레를 듬뿍 담은 아카렌가 소코의 카레빵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의 빨간 건물 아카렌가 소코(창고)에 잠깐 들렸습니다. 아카렌가 소코의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고 우선 이곳에서 먹은 카레 빵을 소개합니다. 일찍이 개항을 하여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요코하마는 오래전 부터 카레가 유명 합니다. 일본의 카레는 1800년대 후반 미국인들에 의해 홋카이도의 삿포로로 전해졌으며 인기를 모아 일본 전역에 퍼져 나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일본카레는 가나가와 요코하마 주변의 항구도시 요코스카(横須賀)에서 개발 되었습니다. 해군의 군함이 정박하던 요코스카에는 유럽과 미국의 함선들이 들어왔고 특히 영국의 함선들이 많이 정박해 있었습니다. 당시 영국 해군들은 카레를 넣은 스튜와 빵을 식사로 애용하였는데 빵을 먹어보지 못한 일본 군인들에는 빵 대신 밥을 넣어.. 더보기
사랑이 이루어지는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 낭만의 도시 요코하마 일본의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빠른 개항으로 일찍부터 서양문화를 받아들여 이국적이고 세련된 거리를 가지고 있는 도시 (비슷한 느낌의 도시로는 고베, 나가사키가 있습니다.) 입니다. 그런 요코하마에서 외교관과 서양 상인들이 모여살던 지역인 야마테 유럽느낌의 이곳의 멋진 전망 공원인 미나토노 미에루 오카 공원 (港の見える丘公園, 바다가 노이는 언덕공원)에 가보았습니다. 공원에서 바라본 요코하마의 모습, 바다와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고쿠리코 사카카라(コクリコ坂から,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배경지이기도 합니다. 코쿠리코 언덕에서 감독 미야자키 고로 (2011 / 일본) 출연 나가사와 마사미,오카다 준이치 상세보기 이곳에서는 도쿄와 요코하마를 빠르게 연결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