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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후쿠오카에서 찾은 나만의 벚꽃명소 규슈 교통의 중심지이자 가장 번화한 도시 후쿠오카 저의 일본 생활의 시작을 하게 된 곳이기도 하여 일년에 한번은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는 후쿠시마랑 전혀 다른 곳이랍니다. 후쿠시마에서 보면 우리나라 부산 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후쿠오카에는 10월에 가서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을 생활 하였기 때문에 한번도 제대로 된 봄을 맞이한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맞이한 후쿠오카에서의 봄, 아름다운 벚꽃, 곳곳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들이 따뜻하게 반겨주었습니다. 후쿠오카를 산책하다 우연히 찾게 된 멋진 장소, 아크로스 후쿠오카와 후쿠오카 중앙 공원 옆의 강변 산책로, 하얀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길이였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벚꽃과 함께..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이틀, 처묵처묵 맜있는 먹거리 여행 블로거들과 함께 2박3일 후쿠오카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의 가장 서쪽에 있는 규슈에 있는 섬으로 이번 일본의 지진과 방사능이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곳으로 일본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중에 한 곳 입니다. 간혹 후쿠시마와 후쿠오카를 혼동하셔서 후쿠오카도 위험하다고 생각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지역은 부산과 배로 3시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까우며 이번 지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곳입니다. 우선 도착한 곳은 후쿠오카의 새로운 명소 JR 하카타 시티 였습니다. 2011년 규슈 신칸센 개통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복합 쇼핑몰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후쿠오카에서 열차를 타고, 구마모토, 가고시마, 유후인, 벳푸, 나가사키등 규슈의 다른 관광명소로 이동할 때 꼭 들리게 되는 곳이기도 .. 더보기
후쿠오카 니시공원의 일상, 그리고 작은 고양이 무작정 찾아온 후쿠오카의 니시공원, 관광객들에게 인기는 없지만 맛있는 먹거리도 있고 천천히 둘러보기에 나쁘지 않은 곳 입니다. 공원 입구에서는 조금 고민을 하게 만드는 언덕길이 보입니다. 하지만 천천히 걸어 올라가다 보면 재미있는 길냥이도 발견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후쿠오카 니시공원 가는길의 갈색 길 고양이 일본가면 자주 보게 되는 신사, 우리나라의 교회 만큼이나 일본에는 많은 신사가 있습니다. 전부 다른 신을 믿어 조금씩 다른 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돈 좀 버는 신사인지 신사에 금박이 번쩍번쩍 종교도 비지니스 이지요 니시공원에는 후쿠오카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 등 다른 유명 전망대에 비해 뛰어나지는 않지만 나름 마음이 맑아지는 곳 입니다. 후쿠오카는 공항이 도심에서 .. 더보기
후쿠오카 힐튼 시호크 호텔의 맛있는 아침식사 규슈 팸투어의 후쿠오카 숙소로는 예전의 JAL 시호크 호텔인 후쿠오카 힐튼 호텔이었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호텔은 야구장인 야후 돔의 바로 옆, 후쿠오카 타워와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가에 위치한 고급 호텔로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이미지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고 호텔 한편에 햇볕이 환하게 들어오는 넓은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무지 높은 천장에 탁트인 개방감, 호텔의 1층은 카페와 조식의 장소로 이용 됩니다. 방은 깔끔한 트윈방 일본의 호텔 치고는 방이 넓직한 것이 특징입니다. 혼자 쓰기에는 조금 넓은 듯 침대도 넓직 하고 혼자서 트윈을 쓰면 항상 한 침대만 사용해서 아까운 느낌이 ^^ 무료로 제공 되는 서비스 시설 욕조도 넓고 샤워 시설도 따로 분리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커..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만난 달콤한 니시도오리 푸딩 달콤한 후쿠오카 규슈의 현관이자 교통의 중심지로 가장 번화한 도시인 후쿠오카, 그중에서도 하카타, 나카스, 텐진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의 유명한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인 먹거리, 특히 후쿠오카의 번화가에서는 달콤한 스위트와 맛있는 레스토랑, 세련된 카페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스위트인 푸딩, 특히 일본 푸딩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함과 맛을 자랑합니다. 이런 푸딩을 후쿠오카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그중 하나인 텐진의 니시도오리에 있는 니시도오리 푸딩을 발견하였습니다. 푸루룽~ (푸딩이 흔들거리는 소리) 작고 귀여운 여성들이 많은 후쿠오카 이곳에서도 귀여운 종업원이 푸딩을 판매하고 있었습.. 더보기
후쿠오카의 카페 골목을 걷다. 이마이즈미 (今泉) 후쿠오카의 중심 번화가인 텐진과 야쿠인의 사이의 조용한 주택가로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한 지명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중심부의 파로마 그릴 이라는 카페 레스토랑이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하나 둘 씩 이쁜 카페들이 들어서기 시작하고 거리의 곳곳에 눈에 띄는 안내판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마이즈미는 텐진, 다이묘, 게고, 야쿠인과 함께 후쿠오카의 세련된 카페 골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텐진, 다이묘 지역과는 다르게 조용히 손님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곳입니다. 텐진의 애플스토어의 신호등을 건너 츠타야, 스타벅스가 있는 골목을 들어서면 이마이즈미의 카페 거리가 시작됩니다. 천천히 둘러 본다면 1시간 카페에 들어가 가볍게 차를 한잔 마시고 나온다면 2~3시간 정도 보내.. 더보기
후쿠오카에 관광 오시는 분들에게 후쿠오카에서 한국어 여행 정모 보바일 컨텐츠 개발로 인한 체험 모니터 요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7,000엔 (약 100,000)원의 지원금과 후쿠오카 일일 버스 자유이용권을 드린다고 합니다. 1월20일 부터 2월 15일 동안 큐슈 / 후쿠오카 여행을 생각 하시는 분들은 지원하신다면 여행 경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daikoukai.info/index_k.html 위의 응모 페이지나 오른쪽의 배너를 누르시면 자동으로 이동 합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가고 싶어요 ㅠ.ㅠ 더보기
한가롭게 후쿠오카 산책 -천천히 시내를 둘러서- http://daikoukai.info/index_k.html 케널시티를 빠져나와 하카타 역 쪽으로 가는 길에 유명한 신사 하나가 있습니다. 축제 때 쓰이는 것을 모셔둔 신사 입니다. (신사이름, 축제이름 생각이 안나는 군요 -.-0) 다른것은 어느 신사나 다름 없습니다. 신사를 나와서 항구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나카스에는 이런 작은 다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이한 가게가 있기에 한컷! 후쿠오카 시내에는 공항이 근접해 있기 때문에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이정도 높이가 가장 높은 건물 정도가 되겠네요 후쿠오카 이니미니마니모 입니다, 아시아 미술관이랑 아름다운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코인록커도 특이 하네요 귀여운 인형들이 모여있는 가게 밖으로 나와서 다시 텐진 쪽으로 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