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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에노시마의 요가하는 고양이 일본 에노시마에서 만난 햇살을 받으며 열심히 운동중인 길냥씨입니다. (고양이 세수중) 으쌰~~~ 고양이들은 몸이 참 유연한것 같습니다. 요가에도 고양이 자세도 있고~ 에노시마의 길냥이 입니다. 오랫만에 어딘가에 놀러갔을때 전에 만났던 길냥이를 다시 보는 것은 정말 기쁜일인것 같습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담벼락위의 고양이 꼬리 햇살이 뜨겁던 오후의 이노카시라공원 입구의 담벼락위의 한가로운 고양이의 뒷태 입니다 ^-^ 슬슬 자리를잡고 이제 자볼까나~ zzZZ~ 유난히 꼬리가 길어보이던 이노카시라 공원의 고양이 였습니다~ 더보기
옆집 고양이의 응시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는 옆집의 고양이들이 열심히 창틀에서 일광욕을 하며 세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고양이 세수를 하고 있습니다. 창틀에서 갈색고양이가 흰고양이에게 잔소리를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헉.. 사진 찍는것을 들켜 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관심 없는듯 무시해 버리는 군요.. 관심없는 척 하면서 실눈뜨고 자리를 뜰때 까지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헉 집에 돌아 올때가지..... 더보기
조금만.. 목이 1센치만 길었으면 여름에 나도 목마르다고요!!! 목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편했을 텐데.... 불안한 자세로 식음 하시고 있는 이노카시라 공원의 길냥이 입니다. 더보기
공사장 뒷편 길냥이들 따뜻한 집에서 태어나 사랑받으며 태어난 고양이 산속에서 태어나 자유롭게 활동하는 고양이 따뜻한 남쪽에서 태어나 한가롭게 산책하는 고양이 고양이의 삶도 정말 다양한것 같습니다. 이케부쿠로의 뒷골목에서 태어나 건물의 철거로 보금자리를 잃고 공사장 주변에서 매일매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고 있는 길냥이 들입니다. 부모는 얼굴도 기억나지 않고 하루하루 먹을 것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누군가가 먹다 남긴 꽁치 통조림이라도 발견하는 날이라면 그날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지요 먹을 것도 풍부하지 않고 잠자리도 편안한곳이 없지만 이곳을 떠나면 갈곳이 없습니다. 다른 곳의 고양이들의 텃세와 이동할때의 수많은 사람들과 찻길 자동차 반대편 길을 가로막고 있는 철로등 이곳이 아니면 살수가 없습니다. 적응 할 수 .. 더보기
고양이에게 당하다 아사쿠사에 잠시 들렸을때 입니다. 아사쿠사의 거리를 걷고 있는데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화단에 앉아 있는 야옹씨가 있어 다가갔습니다. 무언가 열심히 바라보고있는 모습에 >.< 눈이 마주치자 약간은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쓰다듬어 줄려고 손을... 그런데... 악....... 양 발로 손을 낚아체더니 지긋이 물고 나주질 았는 것입니다. 아프지만 좀 참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니까 놓아 주더군요 ㅠ.ㅠ 물려서 아프긴 했지만 나름대로의 카리스마가 느껴 졌었습니다. 길냥이라고 해서 만만하게 보지 말라는 경고였나 봅니다~ 그래서 일본에는 이런 표시가 있나 봅니다. 건들면 다친다 ^-^ (농담이고 이건 자전거 방치 하지 말라는 표시입니다.) 바로 응급처치를 피는 조금 많이 낮지만 그렇게 큰.. 더보기
균형의달인 뚱보고양이 오늘은 도쿄 시모키타자와에서 만난 특별한 능력의 뚱보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켄트를 피우시는 뚱보 고양씨가 담배 한대 태우시고 낮잠을 주무십니다. 실은 주인 아져씨가 태우신거고 고양이가 아져씨 다리위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잡고 잠을 자고 있네요 아저씨 다리 저리실껏 같은 그런데 둘이 조금은 닮은 듯한~ 몸관리 좀 하셔야 겠습니다. 아저씨 주머니가 등받이가 되고 있네요 30년동안 찌운 등살의 마찰로 인하여 절묘하게 균형을 잡고 미끄러지지 않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일본 시모키타자와에서 만난 뚱보 고양이였습니다~ 더보기
살아있는듯한 고양이 인형들 가전제품을 보기위해 신주쿠 오다큐 백화점 갔습니다.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던 도중 어디선가 저를 응시하고 있다는 생각에 주위를 둘러보니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표정이 진짜 같은 고양이 인형이 저를 바라보는데 귀여워서 >.< 표정들이 정말~~ 그런데 냥이들이 너무 힘들게 매달려 있는것 같습니다~ 어이 거기 나좀 도와줘~~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당당한모습 가격도 당당하게~ 고양이의 로망인 흰양말 신은 검정 고양이 입니다~ 전부 들고 가고 싶군요 가격은 3500엔부터 1만엔정도로 다양하고 생각보다 빨리 팔려서 그런지 매일 매일 고양이들의 얼굴이 바뀌고 있었습니다 한때는 인기가 없어서 바구니안에 몽땅 담겨있던 적도 밑에 깔려있는 냥이가 힘든지 눈을 부릅뜨고 있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