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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호수가의 낭만고양이 꾸벅꾸벅 졸고있는 우에노 공원 시노바즈 연못가의 공원 길냥이의 모습입니다. 응? 더보기
호기심 많은 한눈 고양이 일본은 고양이들이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게 접근을 해도 잘 도망가지 않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사람들도 고양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공원을 걷다가 길냥씨 한분을 만났습니다. 눈을 다쳤는지 한쪽눈이 잘 보이지 않는 듯 했습니다. 우측에서 접근하면 잘 모르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우측의 수염이 더 길었습니다. (고양이는 수염으로 자기가 다닐수 있는 공간을 감지한다고 합니다.) 카메라가 신기한지 접근해서 빤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이 ^-^ 건강하게 잘 살기를~~ 더보기
가을 고양이 해마다 가을이 찾아오면 생각나는 어느 공원에서 만난 길고양이 입니다. 가을, 낙엽, 그리고 고양이 부디 건강하기를..... 가을 길냥이 2006. 11. 17 shinjuku middle park 어느공원 다리에서 만난 길냥이 입니다. 마른데 털도 빠지고 걸음걸이도 이상했습니다. 느린걸음이지만 어딘가를 향해서 걸어가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에노시마의 요가하는 고양이 일본 에노시마에서 만난 햇살을 받으며 열심히 운동중인 길냥씨입니다. (고양이 세수중) 으쌰~~~ 고양이들은 몸이 참 유연한것 같습니다. 요가에도 고양이 자세도 있고~ 에노시마의 길냥이 입니다. 오랫만에 어딘가에 놀러갔을때 전에 만났던 길냥이를 다시 보는 것은 정말 기쁜일인것 같습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담벼락위의 고양이 꼬리 햇살이 뜨겁던 오후의 이노카시라공원 입구의 담벼락위의 한가로운 고양이의 뒷태 입니다 ^-^ 슬슬 자리를잡고 이제 자볼까나~ zzZZ~ 유난히 꼬리가 길어보이던 이노카시라 공원의 고양이 였습니다~ 더보기
옆집 고양이의 응시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는 옆집의 고양이들이 열심히 창틀에서 일광욕을 하며 세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고양이 세수를 하고 있습니다. 창틀에서 갈색고양이가 흰고양이에게 잔소리를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헉.. 사진 찍는것을 들켜 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관심 없는듯 무시해 버리는 군요.. 관심없는 척 하면서 실눈뜨고 자리를 뜰때 까지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헉 집에 돌아 올때가지..... 더보기
조금만.. 목이 1센치만 길었으면 여름에 나도 목마르다고요!!! 목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편했을 텐데.... 불안한 자세로 식음 하시고 있는 이노카시라 공원의 길냥이 입니다. 더보기
공사장 뒷편 길냥이들 따뜻한 집에서 태어나 사랑받으며 태어난 고양이 산속에서 태어나 자유롭게 활동하는 고양이 따뜻한 남쪽에서 태어나 한가롭게 산책하는 고양이 고양이의 삶도 정말 다양한것 같습니다. 이케부쿠로의 뒷골목에서 태어나 건물의 철거로 보금자리를 잃고 공사장 주변에서 매일매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고 있는 길냥이 들입니다. 부모는 얼굴도 기억나지 않고 하루하루 먹을 것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누군가가 먹다 남긴 꽁치 통조림이라도 발견하는 날이라면 그날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지요 먹을 것도 풍부하지 않고 잠자리도 편안한곳이 없지만 이곳을 떠나면 갈곳이 없습니다. 다른 곳의 고양이들의 텃세와 이동할때의 수많은 사람들과 찻길 자동차 반대편 길을 가로막고 있는 철로등 이곳이 아니면 살수가 없습니다. 적응 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