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리시마 여행] 규슈 올레 길 8코스, 기리시마 묘켄코스 걷기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 코스라고 불리우는 료마의 허니문 로드 규슈올레길 기리시마, 묘켄코스와 연결되어 있는 이 길을 걸었습니다. [기리시마 여행]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 길을 걷다. 규슈올레 기리시마 묘켄 코스 규슈올레길을 절반 쯤 걸어와 와케신사(和氣神社)에 도착하였습니다. 와케신사는 와케키요마로(和気清麻呂)공을 기린 신사로 학문, 건축, 건강 등 어떤 바램도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면 성취된다고 합니다. 근처의 와케 공원에선 매년 4~5월에는 등나무 꽃이 지천으로 피어 등나무 축제가 열려 장관을 이루며 묘켄온천거리와 계곡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 입니다. 등나무 꽃이 이렇게 이쁘게 핀다고 합니다. 와케신사에서는 멧돼지가 신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와케키요마로(和気清麻呂)의 이야기에 멧돼지가 등장한다고 하여.. 더보기 [기리시마 여행]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 길을 걷다. 규슈올레 기리시마 묘켄 코스 제주 올레길의 브랜드를 빌려온 규슈 올레길 올해는 기존 4코스에 4코스를 추가하여 8개의 코스로 올레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리시마, 묘켄 코스(霧島, 妙見コース) 이번에 도전한 곳은 기리시마 묘켄 온천의 올레 코스, 규슈 올레 8코스 중 가장 마지막 코스입니다. 기리시마 묘켄 코스는 규슈올레길 이전에 료마의 허니문 코스로 유명하며 이 길은 일본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1836~1867)가 그의 부인 오료(お龍)와 신혼여행을 왔던 곳으로 유명한 길입니다. 료마 스스로 ‘허니문’이라는 영어단어로 언급했던 두 사람의 여행은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코스가 지나는 기리시마산은 일본 100대 명산중의 하나로 이름이 높고, 운젠 등과 함께 일본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더보기 [도쿄여행] 모자를 쓰고 먹으면 안되는 프랑스 과자 전문점, 다이칸야마 IL PLEUT SURLA SEINE 도쿄의 달콤한 스위트를 찾아 다이칸야마의 IL PLEUT SURLA SEINE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파티스리 일 프루 슐 라 세누(パティスリー イル・プルー・シュル・ラ・セーヌ) 프랑스 과자 파티쉐인 류미타 토오루(弓田亨)씨가 기획하여 만든 과자 전문점으로 자칭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프랑스 과자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다이칸야마 어드레스, 다이칸야마 츠타야의 옆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쿄여행] 아름다운 공간을 꿈꾸다, 설레임의 공간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 스타벅스 다이칸야마 텀블러 건물 2층이 프랑스 과자 전문점 다이칸야마 파티스리(代官山パティスリー)이며 반대편에는 식재료와 요리기구 전문점인 다이칸야마 에피스리(エピスリー)가 있습니다. 일본 프랑스 과자의 거성이라는 류미타 토오루씨의 사..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겨울, 가시나무, 오타루 가시나무 Quercus myrsinaefolia 홋카이도 오타루(小樽)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沖縄美ら海水族館) 오키나와에 들리면 꼭 한번 들려보고 싶었던 수족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는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의 심볼인 고래상어의 조각이 놓여 있었습니다. 실제의 크기라고 하는데 보기에도 어마어마 합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은 오키나와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안의 수족관으로 오키나와의 바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수족관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의 앞바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산호초, 난류인 쿠로시오 해류속의 풍성한 어종 등, 다채로운 생물들을 사육하고 있으며 신비로운 오키나와 바다를 그대로 재현해놓았습니다. 입구를 따라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고고씽! 요금은 1,800엔 조금 비싼 느낌이 있으나 해양박공원의 다른 시설(에메랄드 비치.. 더보기 [도쿄여행] 마음도 몸도 안심하는 웰빙카페 도쿄 하라주쿠 브라운 라이스 카페 도쿄 웰빙 카페 여행 오늘은 하라주쿠의 웰빙 카페인 브라운 라이스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오심여종의 야채와 재철 식 재료, 잡곡을 이용한 식사와 디저트 그리고 음료과 나오는 카페 브라운 라이스 카페 브라운 라이스 카페는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 방향으로 걸어올라가 골목을 걷다보면 나옵니다. 웰빙 카페를 가려고 생각한 날에는 이상하게 비가 많이 내렸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 하였던 알라스카도 그렇고 브라운 라이스 카페에 들렸을 때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브라운 라이스 카페는 입구가 2곳이 있습니다, 크레용 하우스 골목의 입구와 그 아래 골목의 입구 [도쿄 여행] 아이와 엄마들을 위한 서점 크레용 하우스 & 오가닉 레스토랑 크레용 히로바 예약되어 있는 자리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도 이.. 더보기 일본의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그러고 보니 오늘이 화이트 데이 입니다. 발렌타인 데이가 어제 같은데 벌써 화이트 데이가 오다니.... 일본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는 열기가 후끈후끈한데 화이트 데이는 좀 시들시들 한 느낌, 일본 남성들이 이벤트에 관심이 별로 없고 무뚝뚝해서 그럴까요? 일본의 화이트 데이는 발렌타인 데이의 딱 절반 정도의 인기의 날인 것 같습니다. 왜 화이트 데이가 인기가 없는지 일단 두 기념일의 유래를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발렌타인 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Valentinus, 밸런타인은 영어발음)의 축일. 2월 14일. 3세기 후반에 순교한 같은 이름의 성인(축일도 동일)이 2명이 있으며, 또한 사적불명의 다른 수도사도 있었다고 하는데, 어느 인물에 유래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오늘날에는 영미를 중심으로 연.. 더보기 눈부신 황금빛 해변을 달린다. 호주 골드코스트 에어포트 마라톤 반짝이는 황금 빛 해변의 도시 눈부신 황금빛 해변을 달리는 호주 골드 코스트 에어포트 마라톤! 40킬로미터에 걸친, 해변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 호주 골드코스트, 겨울에도 섭씨 20도 정도의 온화한 기온과 맑은 날이 이어지며 브리즈번 국제 공항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 입니다. 골드코스트가 있는 퀸즐랜드는 3년전에 한번 들렸었는데 골드코스트는 아직 가보지 못하여 더욱 가보고 싶어집니다. 젊음과 낭만이 있는 골드코스트 해변 여름의 골드코스트 해변은 젊은이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젊은이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일광욕을 하기도 하고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신나는 레포츠를 즐기기도 하며 친구들 또는 연인과 함께 추억과 낭만을 만듭니다. 황금빛 해.. 더보기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5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