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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그 겨울, 다시 홋카이도에 (먹고찍고 홋카이도 여행) 그 겨울 다시 홋카이도에!!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홋카이도 새하얀 설원의 추억을 찾아 다시 한 번 홋카이도로 떠나 봅니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홋카이도를 다시 한 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tour.interpark.com/ThemeTour/detail.aspx?GoodsCD=14012224869&cate=158&mbn=tour&mln=themetour_list_18&mbn=tour&mln=themetour_mainflash_3 겨울의 홋카이도는 인기가 너무 좋아 모객이 다 된 상황입니다. 자리를 늘리려고 확인 중에 있으니 추가 모집이 발생하면 먹고찍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서 노바님이 진행하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더보기
[도쿄여행] 오직 식빵 만을 만드는 베이커리, 식빵 레스토랑 La Cantine Centre The Bakery 식빵만을 만들며 식빵을 응용한 요리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La Cantine Centre The Bakery 보통 베이커리에서 식빵은 눈에 띄지 않게 기본으로 판매되는 빵이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식빵만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무츠카도 베이커리 등) La Cantine Centre The Bakery 는 유명 파티쉐인 뷔론(VIRON)이 관여하고 있는 요식업 전문회사에서 새롭게 런칭한 베이커리입니다. 이외에도 브런치 전문인 브라스리 뷔론 (Brasserie VIRON)등 인기의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식빵을 사거나 이곳의 요리를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행렬이 생깁니다. 전 안에서 먹고 가기위해 대기표에 이름을 적었습니다. 제 앞으로 4팀 한 15~20분 .. 더보기
[아키타 여행] 300년 전통의 일본 3대 우동 이나니와 우동의 맛과 우동 만들기 체험  아키타를 대표 하는 요리 중 하나인 이나니와 우동(稲庭うどん), 사누키 우동(讃岐うどん, 가가와현), 미즈사와 우동(水沢うどん, 군마현)과 함께 일본의 3대 우동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이나니와 우동을 맛보러 유자와시의 사토 요스케 본점(佐藤養助総本店)에 들렸습니다. 사토 요스케 본점은 1860년 창업을 이래 8대째에 거처 대를이어 이나니와 우동을 만들어 낸 곳으로 지금도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수제 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옛부터 일왕을 비롯 높은 신분의 귀족들에게 진상을 하던 우동으로 식사는 물론 공장 견학과 우동 제조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함께 들린 일행 분들이 우동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나니와 우동의 면을 만드는데에는 2주 이상이 걸리는데 이곳에서는 그 중 중간단계의 .. 더보기
[구마모토 여행] 구마모토의 밤을 빛내는 5만개의 작은 촛불, 미즈아카리 축제 이번 구마모토 여행 기간 중에는 운좋게도 구마모토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미즈아카리(みずあかり) 축제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미즈아카리는 불, 물, 대나무, 양초 등 구마모토를 상징하는 것을 이용하여 불을 밝히는 축제로 구마모토 성을 중심으로 주변 도로와 공원에 5만개 이상의 등불이 밝혀지게 됩니다. 미즈아카리는 미즈아카리 실행위원회에서 매년 등불의 디자인과 위치를 정하고 수 많은 구마모토 시민이 볼란티어로 참여하는 시민 축제로 2004년 부터 실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축제 입니다. 올해의 미즈아카리는 10월 12일 ~ 13일에 실시되었으며 저녁 6시에서 10시(13일은 9시)사이에 불을 밝힙니다. 저녁노을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행사장소로 찾아가보니 볼란티어 분들이 열심히 촛불에 불을 ..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 힐튼 콘라드 호텔에서, 시오도메 도쿄 콘라드 호텔(콘래드 호텔) 귀여운 곰돌이들이 반겨주는 도쿄 시오도메의 6성급 호텔이라는 콘라드(CONRAD, 콘래드) 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힐튼 골드로 인해 혜택을 받았고요 예약 방법과 힐튼 골드 되는 법은 아래의 링크에서~! 도쿄 콘래드 호텔, 힐튼 골드 콘라드 호텔은 오다이바를 갈때 이용하는 모노레일인 유리카모메 시오도메역, 도영지하철 오오에도선 시오도메역과 가까우며 JR, 도쿄 메트로 신바시 역에서는 도보 7~8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로비는 28층에 있었습니다. 넓은 객실, 도쿄의 좁은 비지니스 호텔과는 다르게 방이 많이 넓습니다. 노트북 올려놓고 작업하면 딱 좋을 테이블 콘래드 호텔의 설명과 식사 메뉴 창가에서 바라본 객실의 모습 욕실의 모습입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침실에서 안이 다 들여다 보입니다.. 더보기
[구마모토 여행] 구마모토의 상징, 구마모토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구마모토 성, 혼마루고텐, 혼마루고젠(향토요리)  구마모토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지 구마모토의 상징 구마모토 성 1601년 가토 기요마사가 설계한 성으로 160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혼마루(주성)에는 대천수각과 소천수각을 세우고 각 성곽에는 우토 성루를 비롯하여 3층 천수각에 필적할 5단 성루를 5기나 나란히 세웠습니다. 가토 가문이 파면된 후에는 호소카와 가문이 들어오고 메이지유신을 맞았으며 메이지 시대(1868년)의 몇 년 후인 1877년 구마모토성에서 사이고타카모리가 이끄는 사무라이군이 신 메이지정부에 대항하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내전이 일어났는데, 이때 신 정부군을 물리쳐 성의 견고함은 증명되었지만 화재로 인하여 혼마루의 대부분이 소실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토 성루를 비롯하여 12기의 성루가 남아 있고, 세쇼류(淸正流)로.. 더보기
[시모노세키 여행] 시모노세키 여행, 죠우카마치 쵸후, 고잔지, 쵸후 모우리테이, 야마구치현 역사 탐방  지난번에 소개하였던 야마구치현 호우후(防府) 지역의 모우리시정원(毛利氏庭園, 모우리 가문의 정원), 모우리 박물관(毛利博物館)에 이어 이번에는 같은 야마구지현의 시모노세키(下関)에 위치한 모우리테이(毛利邸) 건물을 가보았습니다. 모우리테이(毛利邸)는 근대 일본의 최고 지위인 공작의 지위에 있던 조슈(長州) 번주(藩主) 모우리 가문의 많은 저택 중 하나입니다. 모우리테이는 무사들이 모여살던 죠우카마치(城下町, 성하마을) 쵸후(長府)에 위치해 있었고 저택에 들어가기전 이곳의 유명한 사원인 고잔지(功山寺, 코잔지)를 들렸습니다. 입구의 나무 기둥에는 사무라이들이 칼로 낸 흠집이 보입니다. 입구에서 대기하던 시간이 많았나 봅니다. 고잔지(功山寺, 코잔지)는 1327년에 지어진 중국식 사원으로 일본 가마쿠라 .. 더보기
새해 첫 해돋이, 관악산에 오르다. 한 10년만에 서울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새해를 기념 할 겸 2014년 갑오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위해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일본(도쿄)은 해가 빨리 떠서 보통 5시 50분 ~ 6:10분 사이에 해돋이를 볼 수 있어 항상 일찍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서울의 해돋이는 올해 7:47분으로 한 시간이상이 늦게 해가 뜨기 때문에 조금은 여유롭게, 하지만 관악산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조금 일찍인 6시에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6시에 출발 7시쯤에 괜찮은 뷰 포인트를 찾아 자리를 잡았습니다. 관악산은 높이는 높지 않으나 바위산이라 후지산을 오를 때 보다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관악산(629m), 후지산(3,776m)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추위와 싸우며 2014년의 첫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