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해돋이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마다 새해에는 해돋이를 보러 해돋이의 명소로 아침 일찍 나갔었지만 올해는 구름이 많이 껴서 해돋이를 보지 못한다고 하여 집에서 고민고민하다 과거의 사진들을 보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2008년 첫날 요코하마 린코파크 해돋이 2010년 새해 린카이 카사이 공원 해돋이 반대편에는 후지산이 보입니다. 2010년 가장 먼저 본 해돋이 작은 희망을 담아 푸른하늘에 연을 날려 보아요 일본 최대의 대관람차가 있는 '카사이 린카이 공원' 2011년 새해 레인보우 브릿지 해돗이 레인보우 브리지는 걸어서 건널 수 있습니다. 도쿄 레인보우 브리지에서 맞이한 새해 첫 해돋이 무지개 빛 레인보우 브리지 일루미네이션 걸어서 건너본 도쿄 최대 다리 레인보우 브리지 그리고 2012년 집에서 방송.. 더보기 일본의 새해 복주머니(후쿠부쿠로) 스누피 도너츠 복 상자(미스터 도너츠) 일본에서 연말 연초가 되면 기대가 되는 후쿠부쿠로와 세일,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기간 입니다. 오늘은 해마다 실시하는 미스터 도너츠의 복 박스를 사기 위해 동네 미스터 도너츠에 들렸습니다. 작년의 리락쿠마 복 박스를 기대하고 갔지만 리락쿠마는 2011년 한정이고 2012년은 스누피라고 합니다... 10개 살 마음으로 갔지만 아쉬운 마음에 한 개만 구입했습니다.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봉투를 열면 나도 패션리더? '폴 스미스 후쿠부쿠로'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후회없는 무인양품 후쿠부쿠로 개봉기 일본 햄 복주머니의 햄과 소세지로 만든 요리 귀여워서 참을 수 없는 리락쿠마와 도너츠의 만남 복주머니 종결자, 그라니프 티셔.. 더보기 고양이가 호객하는 교토 우지의 작은 카페 교토 우지의 거리를 걷다 노란 얼룩 고양이를 발견 고양이에게 다가갑니다. 교토 우지는 일본의 3대 차(녹차, 우롱차, 호우지차) 생산지자 명차로 인정받는 곳으로 우지 마을 곳곳에는 우지의 말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일본의 3대 명차(茶) 우지차를 즐기다. 교토 우지에서 마신 말차의 맛은? 고양이에게 다가가니 고양이는 슬금슬금 카페의 문 앞으로 저를 인도 합니다. 이 고양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생각해 보니 2년전 이곳의 의자 위에서 꾸벅 꾸벅 졸고 있던 고양이 였습니다. 그때보다 살이 쫌 찐 것 같은 ㅎㅎㅎ 교토 우지의 고양이 의자 고양이가 있는 교토 거리 아주머니 손님 왔어요 하며 문을 열어달라는 고양이 가게 문이 열리고 나도 모르게 고양이를 따라 가게에 들어가 버리.. 더보기 일본에서 만난 통닭, 나가노 현의 산적 구이 시라호네 온천을 가기 전 잠시 요기를 하기 위해 들렸던 시오지리 시의 작은 음식점 고센고쿠차야(五千石茶屋)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통닭과 비슷한 요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산적야키 (山賊焼) 라는 닭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이자카야겸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었던 작은 가게입니다. 1973년 부터 이곳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요리사 할아버지 무언가 집중해서 열심히 만들고 계십니다. 가게는 일본의 보통 이자카야와 비슷합니다. 다다미 방에 앉아서 먹는 방식으로 이자카야 답게 수 많은 메뉴가 보였습니다. 전부 한자라 일본어를 모르면 주문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술을 마시다 보면 다 주문하게 됩니다. 이곳의 명물인 산적야키를 만드시나 했더니 회를 뜨고 계셨네요 하얀 오징어 살을 가늘게 썰어냅니다. 40년 동안 매일 요리.. 더보기 도쿄 독거 청년의 장바구니 (일본, 한국 물가비교) 크리스마스날 집에서 쓸쓸하게 원고를 쓰면서 독거 중인 도쿄의 독거청년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볼까 동네 마트에 가서 쇼핑을 합니다. 마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사람들도 많아 화기애애, 크리스마스라 특가 상품도 많고 아무튼 혼자 즐겁게 먹기 위해 한가득 쇼핑을 한 후 장바구니를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와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하다 한국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사온 상품을 꺼내 한장 한장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준비합니다. (흑 ㅠ.ㅠ) 우선 가장 먼저 사온 상품으로 산토리에서 새로나온 논아루기분, 알콜이 없는 칵테일 음료를 꺼냈습니다. 1개 105엔 집에서 일을 하니 술을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 하며 논 알콜 (카시스 오랜지 맛.. 더보기 쿠사츠 온천의 맛있는 버섯 돈까스 쿠사츠 온천에는 마이다케 소바, 우동, 튀김등 마이다케(잎세버섯)의 요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재미있었던 건 마이다케를 돈까스 속에 넣어 튀겨낸 마이다케돈까스(舞茸とんかつ)입니다. 쿠사츠 온천 거리에 있는 다케토모라는 소바, 돈까스 전문점에 가보았습니다. 온천마을에 눈이 내리면 (일본 3대 온천 쿠사츠 온천)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자연을 즐기자~! 강에서 즐기는 노천온천 (쿠사츠 시라야키 온천) 다양한 종류의 소바와 돈까스가 보입니다. 무얼먹을까 고민고민 중 가게에서 추천하는 마이다케 돈까스로 결정하였습니다. 직접 소바를 반죽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에 있던 소바 반죽하는 곳 소바집이라 그런지 녹차와 소바 튀김이 나왔습니다. 소바튀김.. 더보기 소녀의 순수한 로망, 기치죠지 홍차 전문점 카렐 차페크(karel capek) 기치죠지를 걷다가 우연히 찾아간 한 건물 카렐 차페크 홍차 전문점을 들리기 위해 찾아간 곳이지만 의외로 같은 건물안에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유기농 전문 카페 레스토랑 Deva Deva, 재미있는 장난감들이 많이 모여있는 Beep! Beep! 수 많은 엽서들과 그림책이 작은 공간에 모여있는 톰즈 박스, 그리고 복합문화 예술전시 공간인 지하의 키치므, 조용하며 부드러운 카페 localite (2012년에는 근처의 3층으로 이전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이곳에 들린 목적은 바로 카렐 차페크 (karel capek) 카렐차페크는 체코의 작가로 로봇, 의사선생님의 길고긴 이야기, 원예가 12개월 등의 동화, 에세이를 집필하였습니다. 가게 이름의 유래가된 카네루 차펙과 사장인 야마다 우타코와.. 더보기 홍차와 스콘과 가엾은 토끼 쿠키의 이야기, 기치죠지 카렐 차페크 카페 크리스마스 달다구리 스페셜 기치죠지 카렐 차페크 (karel capek) BGM : 달다구리 주연 : 홍차, 스콘, 토끼 쿠키 스푼을 만지작 만지작 주문한 달다구리를 기다리는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얼마 지나지 않아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놓여진 달다구리 커피와 밀크티, 토끼 초코 쿠키 그리고 스콘 달다구리 동산에서 뛰어 놀던 토끼 한마리를 잡아 접시에 올려 놓았습니다. 밀크티와 스콘 두근두근 옆에서도 한번 보고 이 행복한 비쥬얼 달콤한 향기 스콘이 외롭지 않도록 딸기 잼과 치즈크림이 같이 나왔습니다. 모두 함께 달다구리 음료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초코쿠키 토끼 다음 세상에서는 더 맛있는 쿠키로 태어나렴 맛있어서 행복했다. 달다구리가 입에 들어가고 난 다음, 다시 주변의 사물이 눈에 들.. 더보기 이전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 5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