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수공원 옆 미술관, 후쿠오카 시 미술관 오랫만에 후쿠오카에 들려 찾아간 오호리 공원, 공원의 한편에는 후쿠오카 시 미술관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시 미술관은 후쿠오카 시의 도심 공원으로서 시민의 휴식 장소인 오호리 공원의 넓은 호수와 음이온 가득한 주변 공원들의 수풀사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미술관 입니다. 1979 년 11월에 근현대 미술과 고미술을 상설 전시하는 미술관으로서 개관한 이후 다양한 기획전과 강좌, 강연 등 시민의 발표의 장(시민 갤러리)이 되어 수 많은 미술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2008 년에는 방문객 수가 2000 만명을 돌파하는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소장품도 1만 4천여점을 넘으며 1992년에 후쿠오카 시 박물관, 1999년에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이 개관함과 함께 .. 더보기 아시아 문화인들을 위한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후쿠오카에서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행사가 있어 후쿠오카 국제 회의장에 들렸습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은 아시아 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상을 말하며 구로사와 아키라, 허우샤오시엔, 장이모 감독등 아시아의 문화인들이 상을 받았으며 임권택, 백남준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인들도 수상하였습니다. 이날 후쿠오카의 국제 회의장에는 많은 관객들이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의 국문학자 조동일씨도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식은 약 2시간에 걸처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들과의 간단한 토크와 대상을 수상한 캄보디아의 민속연주 공연이 있었습니다. 학술연구상을 수상한 우리나라의 조동일씨 예술 문화상을 수상한 닐스 구쵸프씨 30대의 아나운서 출신의 젊은 후쿠오카의 시장이 수상식에 대한 설명과.. 더보기 긴자의 재미있는 검정 라멘 빨강 라멘, 잇푸도 TAO 후쿠오카에서 시작 일본 전역으로 지점을 늘린 다음 뉴욕, 싱가폴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서울에도 지점을 낸 하카타(후쿠오카 지명) 라멘 전문점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압구정에 가게를 내며 조금은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다른 지역에 가게를 내어 조금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잇푸도 TAO라고 하여 일본에만 3점포가 있는 조금은 특별한 잇푸도 가게를 가보려고 하며 3곳 중 도쿄의 중심 긴자에 위치한 지점에 가보았습니다. TAO 타오는 일본 전통의 북 연주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붙인 이름으로 스피릿을 담아 라멘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른 잇푸도의 가게와는 다르게 인테리어가 대단히 세련되고 깔끔하며 인기있는 클럽에서 흐르는 노래처럼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더보기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범어사 산책 추석을 맞이 하여 부모님과 함께 한 부산여행 이날은 영남의 3대 사찰인 범어사에 가보았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안내가 잘 되어있으며 무료 문화 해설 서비스 단말기 대여와 기념사진 촬영등 재미있는 시설이 많이 있었습니다. 범어사 주변에는 수풀이 우거진 계곡이라 물놀이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고 초록의 나무들과 바위 틈 사이로 흘러내리는 냇물 소리에 가슴이 시원해졌습니다. 여름에 와서 쉬어가면 좋을 범어사 주변의 계곡, 주말에는 사람이 가득하여 자리가 없을 정도 라고 합니다. 계곡을 따라 산을 오르다 보면 범어사 입구가 보입니다. 범어사는 버스나 차를 이용해도 좋고 지하철 범어사 역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 올라와도 좋습니다.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678년) 의상 대사가 해동의 화.. 더보기 후쿠오카 텐진 지하거리, 관광객을 위한 와이파이 설치 (후쿠오카시 관광안내소) 오랫만에 들린 후쿠오카 9월달 부터 후쿠오카에 가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생겨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텐진 지하상가 전역에 wifi가 깔렸습니다. 공항에도 와이파이가 빵빵터지고 하나둘씩 관광객들을 위한 와이파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대로 관광객을 위한 와이파이지역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대부분이 암호가 걸려있고 통신사를 이용하지 않으면 와이파이 잡기가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던 일본이던 와이파이가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하철 텐진역 안내소에서 와이파이를 잡아봅니다. 암호가 걸려있지 않은 텐진치카 와이파이가 잡힙니다. 와이파이를 잡고 접속을 누르면 접속완료 와이파이는 5:30~24:30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속을 .. 더보기 범어사 가는길 산고양이를 따라 오늘은 추석이기 때문에 오랫만에 우리나라의 길고양이 아니 산고양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부산 범어사 가는길에서 만난 산고양이들 입니다. 범어사 가는길 풀숲에서 만난 산 고양이 사람도 많이 지나다니는 길인데 경계를 하여 다가갈 수 는 없었습니다. 그냥 멀리서 지켜보고 고양이도 멀리서 지켜보고 다시 산길을 오르다 갑자기 만난 얼룩 길고양이 아까의 갈색 얼룩 고양이 보다는 침착한 표정입니다. 나무 뒤에 숨어서 무었을 하고 있을까요? 제가 반대편으로 가자 슬그머니 고개를 나무 반대편으로 옮기는 얼룩냥이 아까의 갈색 고양이보다 한걸음 더 다가섰지만 경계하는 초록 눈빛에 더이상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 또 다시 길을 걷다 만난 아기 길고양이들 저를 보고 후다닥 나무 뒤로 숨은 뒤 고개.. 더보기 부산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범어사 계명암 가는 길 추석을 맞이하여 전편에 이어 오늘도 국내 여행이야기를 잠깐 풀어놓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부모님과 함께한 범어사 산책, 범어사 계명암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부모님과 함께한 부산 태종대 여행 (감지해변, 자갈마당, 영도등대, 신선바위) 부산 지하철 범어사 역에서 범어사 까지 걸어 올라가는데 30분 정도 (고양이들 사진을 찍으면서 올라와서 시간이 더 걸렸을 지 모르겠습니다.) 범어사 입구에서 다시 계명암을 향해 올라갑니다. 범어사 입구에서 계명암까지는 약 10~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지만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계명암까지 올라가는 길 한 가운데 돌 계단이 놓여있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오르면 그렇게 힘이 들지 않을 것 입니다. 계단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등이 따뜻해 지며.. 더보기 부모님과 함께한 부산 태종대 여행 (감지해변, 자갈마당, 영도등대, 신선바위) 오늘은 즐거운 추석날, 일본은 양력으로 추석을 지내기 때문에 한국에서 추석이라 쉰다고 하면 괜히 부러워 지곤 합니다. (미리 더 쉬었으면서도 ㅎㅎ) 추석이기도 하고 남이섬에 다녀온 이후 우리나라 이야기가 너무 없는 것 같아 일본여행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부산에 잠깐 들렸을때 둘러본 여행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는 부모님과 함께 갔었고 이날은 부산의 시티 버스를 이용하여 태종대에 가보려고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들려서서 그런지 생각보다 부산은 발전해 있었고 시티버스 등 관광개발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시티버스는 보통 40분 간격으로 한 대 씩 있었고, 태종대, 해운대, 야경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나누어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 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버스를 타고 40분.. 더보기 이전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5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