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폰카로 찍으면 소원을 들어주는 우물 오전 부터 수 많은 사람들이 메이지 신궁의 작은 길에 줄을 서 있습니다. 이곳은 清正井(키요마사노이도)라는 우물이 있는 곳으로 이 우물은 매분 약 60리터의 깨끗한 물이 샘솟는 작은 우물로 몇년전 부터 일본의 유명연예인들의 블로그에 소개가 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곳의 우물에서 손을 씻고 핸드폰 카메라로 우물의 사진을 찍어 핸드폰 대기화면으로 사용하면 그날 부터 운기가 상승한다는 설이 있는 곳으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파워 스폿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 소문이 퍼지게 되자 이곳에는 수많인 사람들이 핸드폰에 우물의 사진을 담아가기 위해 줄을 서기 시작 했는데 보통 3시간을 기다려야 우물앞까지 다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물까지 상당히 긴 줄이 이어져 있고 이줄도 오전에 정리권을 받지 .. 더보기 1등 13억 일본의 개그 콘테스트 우승 상금 1억엔 (약 13억)의 일본의 개그 콘테스트 S-1 그랜드 챔피언 2010이 열려 화재가 되었습니다. 개그맨들이 스스로 코메디 관련 콘텐츠를 제작 그 콘텐츠를 핸드폰으로 받아 볼 수 있게 하여 한달간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콘텐츠의 개그맨에게 1천만엔 (약 1억 3천만)을 주는 S-1 그랑프리, 경력 10년 이하의 개그맨들이 자신들만의 개그를 벌여 우승을 하는 팀에게 1천만엔을 주는 M-1 그랑프리, 공트 개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킹 오브 콩트, 팀이 아닌 혼자서 개그를 하여 우승자를 그리는 R-1 그랑프리의 수상자 15팀이 모여 개그 콘테스트를 벌이게 됩니다.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1억엔의 상금이 주어지는 코메디 콘테스트상 최고의 금액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의 쟁쟁한 코메디언들이.. 더보기 햐얀 길고양이를 따라 담벼락 아래 하얀색 길고양이가 발을 가지런이 모으고 암전히 앉아 있습니다. 무언가 불만인 듯 얼굴을 찡그리고 있습니다. 결국은 자리를 떠나는 길 고양이 저도 천천히 고양이를 따라 걸어 봅니다. 담벼락을 올라 성큼성큼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보이며 지붕위에 앉아 버렸습니다. 더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올려다 보는 저를 쳐다 보는 하얀고양이 아무래도 자신의 얼굴을 찍으며 따라다니는 것이 불편했나 봅니다. 더보기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만화전 슬램덩크, 베가본드의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그 마지막 만화 전시를 보기위해 오사카의 오사카항 산토리 미술관에 갔습니다. 산토리 미술관 한편에 붙혀 있던 대형 현수막 베가본드의 미야모토 무사시의 그림과 함께 전시를 알리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번 전시가 열리는 산토리 미술관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일본이 불경기 여서 그런지 하나둘씩 문화시설이 없어지는... 미술관의 입구에 들어서자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전시안내가 걸려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표가 전부 팔려 나갔고 13:30~14:30분 딱 한 시간만의 표가 남아 있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예약을 하지 않고 갔던 것이라 남은 한시간도 없었더라면 같이 간 사람에게 무슨 원망을 받았을지... 안에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초대형 그림이 걸.. 더보기 고양이 미술관을 지키는 길 고양이 요코하마의 작은 고양이 미술관 그곳의 입구를 지키고 서있는 작은 길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있습니다. 요코 하마의 고양이의 미술관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모으거나 선물 받은 고양이 관련 물품들은 전시하는 작은 미술관입니다. 제가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조용히 자리를 비워주는 미술관 앞 길 고양이 미술관 옆의 화단에서 무언가를 발견 했는가 봅니다. 성큼, 화단에 한발짝 들여 넣고 있는 길냥이 화단의 철봉을 따라 어딘가로 걸어갑니다. 벽 뒤에 숨어서 크게 하품을 하는 길고양이 하품을 하는 것을 들키는 것이 부끄러워 숨었나 봅니다.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았으니 벌을 받아야 겠다는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고양이 미술관 주변에는 수 많은 길고양이들이 사이 좋게 지내고 .. 더보기 야마테 지붕위의 하얀 고양이 초록의 아름다운 지붕위에서 조용이 앉아 있는 하얀 길 고양이 한마리 높은 곳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의 얼굴을 하나씩 기억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지나가 기억 용량이 부족한듯 고개를 돌려 눈을 감습니다. 아니 한번 본 사람인것 같아 다시 기억을 더듬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 뒤를 돌아보니 반짝이는 햇볕이 초록 지붕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까마귀와 고양이 아침에 쓰레기 문제로 조금 다툼이 있었나 봅니다. 지는 해와 함께 길 고양이의 하루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일본 CP+의 미녀들 일본 최대의 사진, 카메라 박람회 CP+ 의 모습입니다. 열광하는 카메라 매니아들 모델 촬영에 정신이 없습니다. 소니 부스의 풋살 경기 촬영 이벤트 모델입니다. 미니 패션쇼를 열었던 올림푸스의 부스 모델들 캐논의 회전 부스 모델들 가장 인기가 있었던 SLIK의 수영복 모델들입니다. 더보기 일본 최대의 사진, 카메라 박람회 CP+ 한해의 카메라와 사진관련 상품의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사진 기자재전인 CP+ 가 3/11~14일간 일본의 요코하마에서 열렸습니다. 원래는 PIE라는 이름으로 도쿄의 오다이바에서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장소를 이동해 요코하마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베쯔니의 일본 생활기] - 사진으로 보는 PIE (포토 이미징 엑스포) 도쿄 최대의 사진 박람회 PIE (포토 이미징 엑스포) 전시가 열리는 곳은 항구가 아름다운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입니다. 매년 열려왔던 PIE가 장소를 옮기면서 CP+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고 4일동안 약 5만명의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100가지의 컬러 100가지의 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색상을 자랑하는 팬탁스의 K-x 색이 점점 화려해지고 디자인이 이뻐지고 있는 팬탁스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5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