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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동경

귀여운 무지게 로봇 카메라 HOYA PENTAX 카메라와 자리가니 위크의 콜라보 카메라인 PENTAX K-x 고레자나이 로봇 모델이 인터넷 옥션에서 100대 한정 판매 되어 10분만에 100세트가 모두 팔렸습니다. (10/2) 일안 디지털 카메라인 펜탁스 K-x를 수제 나무로봇 고레자나이 (이게 아니야, 아이가 부모에게 로보트를 사달라고 해서 부모가 만들어준 로봇을 받고 이게 아니야라고 하는)로 디자인하여 빨강 파랑 다양한 색에 플레쉬 부분에는 로봇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재미있는 상품입니다. smc PENTAX-DA L 18-55 3.5~5.6 랜즈와 키트 상품으로 랜즈에도 다양한 색이 들어가 있으며 가격은 79,800엔으로 판매 되었습니다. 일본 야후 옥션에서 구입자가 내놓은 매물의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5일이 남은 지금 가.. 더보기
삿포로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는? 삿포로에서 만약 악속을 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어디를 가장 많이 지목 할까요, 삿포로역, 삿포로 타워, 그리고 이곳 삿포로 시계탑은 삿포로의 약속장소 특히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원래 홋카이도 대학의 강당으로 사용하였던 건물로 1878년에 지어진 미국 중서부의 건축 양식과 비슷하며 현존하는 일본의 시계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입장료가 200엔이라 들어가지는 않고 사진을 찍으러 바깥에서 빙글빙글 맴돌았습니다. 기념 사진 찍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삿포로에서의 추억도 남길겸 주변의 자원봉사하는 할아버지들이 사진을 찍어 주시고 있었기 때문에 잘 찍지 않는 기념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이로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제 사진이 공개가... 자상한 자원봉사 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삿포로 ..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잊을 수 없는 색채- 사계의 언덕에서 조금 걸어 언덕아래를 내려다 보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눈부신 광경이 펼쳐 졌다. 수 많은 꽃들과 언덕, 그 아래로 다시 내려갈 도로가 보였다. 꽃의 색이 이렇게 아름답고 눈부셨던지... 하늘에 가득 했던 구름도 때마침 조금씩 옅어지며 멋진 광경을 이루어냈다. 꽃의 길을 따라 천천히 언덕을 내려가 다시 위를 바라보았다. 언덕위의 나무 한 그루, 책이나 영화에서 나왔던 풍경같은 다시 언덕을 천천히 올라 뒤를 바라보니 어김없이 화려한 색의 수 많은 꽃들이 빛나고 있었다. 이렇게 화사한 꽃을 보고 있으면 마음도 밝아 지는 것 같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비에이의 여우도 우리에게 웰컴을 외치고 있었다. 더보기
귀여운 고양이 조각안에 숨겨진 비밀 겨울이 오면 고양이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자기들의 체온을 이용하여 몸을 녹이곤 합니다. 그런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고 만들어둔 조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살짝 뒤로 돌려보니 하아얀 생쥐 한마리가 바위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소리를 낸다면 바위위의 고양이들이 깨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조각은 홋카이도 하코다테 히로유키관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더보기
꿈 속 동화 같은 팬션에서 묵은 이틀 밤 일본에서 홋카이도 숙소 정보를 찾아보다가 재미있는 곳을 발견하여 저번 여행중에 직접 묵어 보게 되었습니다. 유메쿠우칸(꿈공간)이라는 하코다테의 팬션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평이 좋기도 하고 하코다테의 유명 관광지인 모토마치의 언덕 중턱에 있기에 호기심에 들려 보았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자그마한 프론트가 보였습니다. 프론트에서 신문을 읽고 계시던 주인 아져씨가 반갑게 맞이하여 팬션의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자그마한 벽란로도 보이고 생각보다 아기자기 하며 동화의 집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열쇠를 받고 안내를 받아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하얀 창문과 나무 침대 왠지 남자인 제가 지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느낌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방은 로프트가 있어 1,2층(?) 으로 나누어져 있고 마치 어렸을적 3자매가 방을.. 더보기
홋카이도 케릭터들의 보금자리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인 하코다테의 하치만 자카의 언덕위에서 두가지 옷을 입고 있는 멋진 건물을 만났습니다. 하코다테 모토마치의 히로유키관 입니다. 히로유키관은 홋카이도의 아티스트들이 만든 케릭터 상품들을 파는 아담한 가게 입니다. 하코다테에서 지정한 전통 건축물중에 하나로 보호를 받고 있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유명 캐릭터 '키타 우사기' 하코다테에서 만난 북쪽에만 사는 귀여운 토끼 가게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케릭터들의 상품이 이곳저곳에 이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키타우사기의 상품이 잘 진열되어 있습니다. 옥수수잎으로 만들었다는 키타우사기 다른쪽에는 고양이를 이용한 케릭터 상품들이 가득합니다. 귀엽게 하품을 하고 있는 고양이 케릭터들 (약간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케.. 더보기
일본의 한국 블로그 감시? 블로그 방문자 수가 조금 늘어 난 것 같아 유입 경로를 살펴보니 주소가 jp 인 주소가 있어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경로는 사치나 뉴스 라는 일본 야후 뉴스에 기사를 송고 하는 미디어 회사 같았습니다. 이날 이곳에서 제 블로그의 포스팅인 [디자인 아티스트 최대의 축제 '디자인 패스타'에 가다.]에서 제가 일본에서 열린 디자인 패스타를 평가한을 글을 제 블로그 캡쳐 사진과 함께 올려 두었더군요 이곳 사치나 뉴스에서는 제 블로그 뿐만이 아닌 수많은 우리나라 블로그의 의견들을 전문적으로 소개하여 뉴스로 내보내고 있었습니다. 위와 같이 네이버의 파워 블로그도 보이는등 수 많은 우리나라의 블로그 글을 검색해보고 일본과 관련있거나 특이한 내용이 있으면 기사로 만들어 포털의 뉴스로 내보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댓글.. 더보기
내 이름은 '쵸로' 검은 고양이 [2009, 10. 23, 초로라는 이름의 고양이, 히비야 공원] 한 검은 고양이가 무언가를 지긋이 바라보며 감상에 빠져 있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시작 되기 때문에 고양이의 마음도 감성이 풍부해 지나 봅니다. 냐옹아 이름이 뭐니? '냐옹' 뭐라고? 냐옹아 묵묵히 목걸이에 걸려 있는 이름표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냐옹아 이리와봐~~ 귀찮게 오라가라야.... 정말로 다가오는 냐옹이 봐라 내이름은 '쵸로' 다!! 검은 고양이 '쵸로' 오늘은 촬영이 있어서 먼저 가보겠다고 합니다. 냐옹~ 내 이름은 '톰' 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