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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동경

일본의 비지니스 야간 고속버스 이용기 교통비가 비싼 일본 여행중 장거리 이동의 경우에는 국제선 항공기 보다 더한 요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jr패스 같은 프리티켓 등을 사용하면 특별히 이동간 요금을 신경쓰지 않고 다닐 수 있겠지만 여러 곳을 돌아다니지 않고 한 두번 정도 (도쿄-오사카), (오사카-후쿠오카)등 장거리 이동을 할 경우 일본의 야간 고속버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통 도쿄-오사카를 일반 항공이나 신칸센을 이용하여 가는 방법이 있지만 전부 1만엔이 넘어가고 특히 항공의 경우 각 공항으로의 이동시의 요금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요금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대신 야간 고속버스를 이용한다면 저렴한 요금과 하루치의 숙박비가 굳기 때문에 여러모로 자금면에서는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용한 고속버스.. 더보기
요코하마에서 만난 길고양이 요코하마 길거리에서 암전히 앉아 있는 고양이 발견  다가가고 싶지만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고 있다. 인상 가득한 길 고양이 하지만 금방 귀찮아져서 고개를 돌린다. 인상을 쓰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런 얼굴이였구나 하지만 옆모습은 누구보다 부드러운 요코하마에서 만난 길고양이 더보기
하라주쿠의 맛있는 규슈 잔가라라면 언제나 점심시간이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먹는 하라주쿠의 인기의 라멘 규슈잔가라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하라주쿠에는 2곳의 잔가라라면이 있고 두곳 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빽빽히 적혀있는 일본어 각각의 라면의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규슈의 라면은 보통 돈코츠라면(돼지 뼈 국물)라면에 면이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날은 평일에 점심시간을 지나서 갔기 때문에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그림이 여기저기 그려져있었던 잔가라라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칸을 따로 만들어 두어 편리하였습니다. 주방에서는 열심히 라멘을 삶고 있습니다. 주문한 라면은 오리지널 잔가라라멘 토핑전부와 미소라면입니다. 돈을 내고 플라스틱 원판을 건내면 라멘을 주문 받습니다. 각종 토핑과 밥을 따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폰카로 찍으면 소원을 들어주는 우물 오전 부터 수 많은 사람들이 메이지 신궁의 작은 길에 줄을 서 있습니다. 이곳은 清正井(키요마사노이도)라는 우물이 있는 곳으로 이 우물은 매분 약 60리터의 깨끗한 물이 샘솟는 작은 우물로 몇년전 부터 일본의 유명연예인들의 블로그에 소개가 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곳의 우물에서 손을 씻고 핸드폰 카메라로 우물의 사진을 찍어 핸드폰 대기화면으로 사용하면 그날 부터 운기가 상승한다는 설이 있는 곳으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파워 스폿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 소문이 퍼지게 되자 이곳에는 수많인 사람들이 핸드폰에 우물의 사진을 담아가기 위해 줄을 서기 시작 했는데 보통 3시간을 기다려야 우물앞까지 다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물까지 상당히 긴 줄이 이어져 있고 이줄도 오전에 정리권을 받지 .. 더보기
햐얀 길고양이를 따라 담벼락 아래 하얀색 길고양이가 발을 가지런이 모으고 암전히 앉아 있습니다. 무언가 불만인 듯 얼굴을 찡그리고 있습니다. 결국은 자리를 떠나는 길 고양이 저도 천천히 고양이를 따라 걸어 봅니다. 담벼락을 올라 성큼성큼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보이며 지붕위에 앉아 버렸습니다. 더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올려다 보는 저를 쳐다 보는 하얀고양이 아무래도 자신의 얼굴을 찍으며 따라다니는 것이 불편했나 봅니다. 더보기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만화전 슬램덩크, 베가본드의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그 마지막 만화 전시를 보기위해 오사카의 오사카항 산토리 미술관에 갔습니다. 산토리 미술관 한편에 붙혀 있던 대형 현수막 베가본드의 미야모토 무사시의 그림과 함께 전시를 알리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번 전시가 열리는 산토리 미술관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일본이 불경기 여서 그런지 하나둘씩 문화시설이 없어지는... 미술관의 입구에 들어서자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전시안내가 걸려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표가 전부 팔려 나갔고 13:30~14:30분 딱 한 시간만의 표가 남아 있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예약을 하지 않고 갔던 것이라 남은 한시간도 없었더라면 같이 간 사람에게 무슨 원망을 받았을지... 안에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초대형 그림이 걸.. 더보기
고양이 미술관을 지키는 길 고양이 요코하마의 작은 고양이 미술관 그곳의 입구를 지키고 서있는 작은 길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있습니다. 요코 하마의 고양이의 미술관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모으거나 선물 받은 고양이 관련 물품들은 전시하는 작은 미술관입니다.  제가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조용히 자리를 비워주는 미술관 앞 길 고양이 미술관 옆의 화단에서 무언가를 발견 했는가 봅니다. 성큼, 화단에 한발짝 들여 넣고 있는 길냥이 화단의 철봉을 따라 어딘가로 걸어갑니다. 벽 뒤에 숨어서 크게 하품을 하는 길고양이 하품을 하는 것을 들키는 것이 부끄러워 숨었나 봅니다.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았으니 벌을 받아야 겠다는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고양이 미술관 주변에는 수 많은 길고양이들이 사이 좋게 지내고 .. 더보기
야마테 지붕위의 하얀 고양이 초록의 아름다운 지붕위에서 조용이 앉아 있는 하얀 길 고양이 한마리  높은 곳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의 얼굴을 하나씩 기억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지나가 기억 용량이 부족한듯 고개를 돌려 눈을 감습니다. 아니 한번 본 사람인것 같아 다시 기억을 더듬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 뒤를 돌아보니 반짝이는 햇볕이 초록 지붕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까마귀와 고양이 아침에 쓰레기 문제로 조금 다툼이 있었나 봅니다. 지는 해와 함께 길 고양이의 하루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