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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만화 케릭터로 대박난 일본의 사원 새해가 밝으면 일본은 수 많은 사람들이 근처의 절이나 신사로 하츠모우데(첫 참배)를 하러 가곤 합니다. [새해 첫날 일본인들이 가장 먼저 들리는 곳] 새해이기 때문에 신사에 들리는 사람들은 단순히 기도를 하며 한해 운세를 보고 공양을 하는 정도로 생각하지만 신사나 절의 입장에서는 조금은 다릅니다. 인기 있는 신사라면 이기간 300만명이 넘는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한사람당 100엔만 던지고 가도 3억엔 부적과 오미쿠지(운수풀이 종이)를 사면 보통 1인당 1000엔은 사용하고 가기 때문에 3억엔에서 30억엔(40억~400억) 사이의 매출이 오르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기의 장소라면 엄청난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겠지만 자그마한 절과 신사는 사람이 잘 찾아오지 않기 .. 더보기
가장 실용적인 후쿠부쿠로 무지루시(무인양품) 2010년 후쿠부쿠로 보고서~ 이번에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좋고 저렴한 후쿠부쿠로인 무지루시(무인양품)의 후쿠부쿠로를 열어보겠습니다.  무지루시 후쿠부쿠로는 투명 비닐 백에 담겨 있어 내용물이 전부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용물이 보이기 때문에 어떤것이 들어있는가 알 수 있어 필요없는 상품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무지루시의 후쿠부쿠로는 보통 문구, 목욕용품, 유아 용품, 신사복, 숙녀복, 가정용품으로 나뉘어 지고 1000엔에서 3000엔 까지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후쿠부쿠로로 살림 장만 (무지루시 후쿠부쿠로) 실용적인 문구용품 후쿠부쿠로 (무지루시 후쿠부쿠로) 즐거운 목욕을 위한 후쿠부쿠로 (무지루시 후쿠부쿠로) 올해는 가볍게 문구 후쿠부쿠로만 샀습니다. (1050엔) 내용물을 살펴보면 키케이.. 더보기
후회없는 그라니프 티셔츠의 후쿠부쿠로 2010년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올해는 사고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하게 되어 많이 구입하지 못하였지만 그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후쿠부쿠로 부터 열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인기의 후쿠부쿠로인 디자인 티셔츠 스토어 그라니프의 후쿠부쿠로입니다. 가격은 5000엔으로 보통 6~7장의 티셔츠와 니트나 후드, 장갑이나 목도리가 들어 있어 약 2만엔의 상품이 들어 있는 후쿠부쿠로 입니다. 가장먼저 나왔던 티셔츠 입니다. 여름에 편하게 입거나 속에 받쳐입으면 좋을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2,500엔) 역시 산뜻한 디자인의 티셔츠가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앏은 천이라 여름용 같습니다. (2,500엔) 이것도 무난한 디자인의 티셔츠 가볍게 입기 좋.. 더보기
작은 희망을 담아 푸른하늘에 연을 날려 보아요 2010년의 시작은 일출을 보기 위해 도쿄의 동쪽 작은공원 카사이 린카이 공원에 갔습니다. [2010년 가장 먼저 본 해돋이] 일출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갔지만 산책을 하거나 모여서 야구를, 연을 날리는 사람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렸을 때 연 날리기를 좋아해서 새해가 되면 언제나 가오리연을 들고 밖으로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방패연이 멋있었는데 가격이 비싸고 잘 안날아 언제나 가오리연을 선택 하였습니다. 연날리기를 하지 않게 된것도 벌써 10년 이상 겨울이 춥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대부분 전날 술을 마시곤 해서 겨울아침에는 대부분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뒹굴곤 한것 같습니다. 연을 날리기 위해서는 처음에 연을 높이 던지고 앞으로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실.. 더보기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2010년 새해와 함께 일본의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후쿠부쿠로는 한해를 시작하는 이벤트 형식의 판매 방식으로 상점의 다양한 물품을 주머니에 담아서 파는 일본의 문화 입니다.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심한 불경기로 인해 올해는 작년 말 부터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되는 등 조금은 변화가 있었지만 올해도 어김 없이 1월 2일 모든 백화점을 시작으로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인기의 브랜드의 후쿠부쿠로나 유명 백화점의 후쿠부쿠로를 사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서둘러 집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신주쿠에서 사고(아마도 자살)가 있어서 전차를 탈 수 없어 1시간 정도 늦게 백화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전차 대신 도영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신주쿠, 소방차, 구급차들.. 더보기
새해 첫날 일본인들이 가장 먼저 들리는 곳 일본은 새해가 되면 신사나 절에 가서 한 해의 무사와 안녕을 비는 하츠모우데(初詣)라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 때에는 신사에서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보고(おみくじ,오미쿠지) 건강과 행복을 위해 부적(おまもり,오마모리)를 구입한다. 가정안전, 학업성취, 취업성취, 합격기원, 건강기원, 세계평화, 교통안전등을 기원하곤 합니다. 도쿄에서는 하라주쿠의 메이지신궁, 아사쿠사의 아사쿠사신사등 각 지역의 유명신사에 수 많은 사람이 몰려오곤합니다. 특히 메이지 신궁에서는 4일간 약 300만명의 사람들이 몰려 올 정도로 수 많은 사람들이 신사에 들리곤 합니다. 이번에 들려 본 곳은 도쿄 이다바시의 동경대신궁으로 다른 신사와 달리 이쁜 오미쿠지(운세풀이)가 있다고 하여 들리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곳 신사에 들어가는.. 더보기
2010년 가장 먼저 본 해돋이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날 새벽 6시, 해돋이를 보러 도쿄만과 가까운 카사이린카이공원에 찾아갔습니다. 도쿄의 해돋이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빨라 이날의 해돋이 시간은 6시 45분 하지만 5시 30분이 지나면 하늘이 붉은 빛으로 물들고 환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날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 수많은 사람이 이곳에 모였습니다. 도쿄는 바다와 가깝기도 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러 가곤 합니다. (도쿄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려면)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영상 5도? 영하 10도가 넘어가는 우리나라에 비하면 많이 따뜻한 편인데도 춥다고 난리들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오뎅을 먹으며 몸을 녹이면서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2009년의.. 더보기
도쿄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려면 2009년이 가고 201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본인들도 새해 첫날에는 해돋이를 보러 새벽부터 나가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돋이가 보기 좋은 명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곤 하는데요 그 중에서 몇 군대의 유명한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위의 사진은 요코하마의 린코파크 제가 2008년 해돋이를 보러 갔던 곳입니다. 도쿄의 중심 록본기의 모리타워 공중 전망대 입니다. 새해에는 해돋이를 보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오전 6시 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해돋이를 보고 나서는 바로 아래있는 모리 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손꼽히지만 2000엔이라는 (1월1일 특별요금)비싼 요금이 조금은 망설이게 합니다. 다음은 이케부쿠로의 션사인 시티 지상 60층에서 내려다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