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경

환율 폭등으로 3개월만에 연봉 1000만원 상승?? 오늘 오전에 환율이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외환은행에 들어가 환율 정보를 보았더니 정말 엄청나게 올라 버렸습니다. 최근에 본게 100엔당 800원 정도 였는데 지금 확인 하니 100엔당 1060원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게 어떻게 되어 버린 일인지.. 그래서 대략 제 연봉을 3개월전 환율과 지금의 환율로 비교해 보았더니.. 약 1000만원 차이가 나는 것이였습니다.. 연봉 많이 안받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좋은건지 나쁜건지 하지만 일본에서 벌어들인돈 그대로 일본에서 다 사용해버리는 저인지라 아무른 느낌이 없습니다. 일본에 처음 올때에도 100엔당 1200원이였을 때라 올랐다는 기분 보다는 제자리를 찾아 간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일본도 계속 물가가 오르고 있는 상태여서 오히려 힘들어지고 있는 느낌이 일본 J.. 더보기
너는 아직도 졸고 있구나 3년전쯤 처음 봐서 졸고 있을때가 어제같은데 작년에 보았을때도 졸고 있고 올해도 졸고 있구나~ 그래도 봐서 반갑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졸아다오~~ 신오오쿠보 코리아 타운 골목에 살고있는 강아지랍니다.. 강아지라하기에는는 너무 컸나요? ※ 이사해서 아직 주말에는 인터넷이 안됩니다 ㅠ.ㅠ 주말 동안 잠적 하겠습니다 ~ 더보기
화이트 데이 입니다!!! 화이트 데이 입니다!!! 화이트 데이 인데 눈은 안내리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군요 ^-^0 발랜타인데이때 받은 것이 있기에 되돌려 주지 않으면..... 발랜타인 데이는 있고 화이트 데이는 없다? 화이트 데이 유래 입니다~ 제가 자주 산 마리즈 의 제리과 쿠키를 샀습니다~ 회사에 의리로 주는 사탕은 모두가 나누어 먹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것을 사곤 합니다~ ^-^ 쿠키 초코렛 사탕이 이쁜 케이스에 담겨있는 선물용~ 제가 좋아 하는 과일제리~ 이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의리용으로 최고 입니다 ^-^~ 화이트 데이 다같이 모여서 맛있게 먹어 볼까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저녁에 따로 ^-^~ 더보기
일본생활 맛있는 저녁과 맥주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칼퇴근 해서 집에서 밥을 해 먹었습니다~ 약속이 있었는데 캔슬이 되어 버려 뭐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밥이나 먹자로 결정! 시져 사라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규각(일본 야키니쿠집 이름)시져 사라다 228엔 양배추와 기타 등등 128엔 사라다 소스 중에서 시져 소스가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야키토리 (파, 닭가슴살, 닭껍질) 1개 50엔이고 5개 248엔이고 10개 398엔이라 10개를 사서 먹었습니다. 5개를 접시에 담아서 랜지에 칭~ 좋아는 하지 않지만 가끔은 마시면 배도 부르고 우울할때 위안이 되는 맥주!! 아사히에서 작년쯤에 나온 맥주인가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나더군요 144엔 그리고 술안주인 노리포테토칩 (감자칩에 파래가루 뿌린것 같은) 88엔 오랫만에 집.. 더보기
기간한정 사쿠라 모찌 오래전에 친구에게 받았던 사쿠라 모찌 입니다. 간단하게 우리말로 하면 벚꽃떡이지요.. 긴자 아케보노의 사쿠라 모찌 입니다. 상품명 앞에 긴자가 들어가 있으면 왠지 모르게 유명가게의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본은 어딘가에 놀러를 다녀오거나 할때 선물로 (오미야게) 그지방에서 만들어진 과자나, 떡, 초코렛 같이 간단히 먹을 만한 것을 사와 선물로 하곤합니다. 먹거리라고 해도 가격이 결코 저렴한것은 아니죠 가장 만만한 도쿄 바나나나 히요코 같은 과자도 가장 작은게 1000엔을 넘어 갑니다. 아무튼 뚜껑을 열어보겠습니다. 열어 보니 풀냄새가 향긋한게.. 정말 나뭇잎으로 감싸져 있었습니다. 처음엔 같이 먹는것인줄 알고 먹었다가... 깻잎인줄 알았거든요.. 정말로 떡위에 벚꽃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색깔도 벚꽃.. 더보기
소바가게의 메론빵 (아사쿠사) 일본은 카레빵과 메론빵을 주로 먹곤 합니다. 그중 메론빵은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의 빵인데요 아사쿠사의 유명한 메론 빵집에 찾아 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대강 이렇게 보이는 위치에서 뒤로 돌아 한번 하시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소바 가게인데 메론빵이 유명해져서 거의 메론 빵만 팔린다고 하네요 (소바도 맜있다고 합니다. 조금 비쌈 600-1000엔 사이) 겉은 소보루 느낌에 바삭바삭하고 안은 보들보들 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가격은 1개 150엔 따뜻할때 먹으니까 달달하고 맛있더군요 크기도 조금 커서 하나 먹음 든든한 정도~ 노란 봉투에 담아 주었습니다. 아사쿠사의 소바가게 (메론빵 전문) 화월당이였습니다 (카케츠도우) 아사쿠사에 들려서 한번 드셔 보시기를 빵 부스러기 비둘기에 주면 .. 더보기
비둘기가 알아서 한다 !!! 비둘기는 알아서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아사쿠사 (타이토구)의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지 말자는 안내 판입니다. 일본답게 내용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비둘기가 뭘 알아서 한다는지 ^-^ 일본의 비둘기는 먹을걸 줘도 거부를 하는군요 한국에 고등학교 시절에 주는데로 다받아 먹던 경복궁 근처의 닭둘기들이 생각납니다. (하도 먹어 닭만큼 살쪄서..) 이것들을 잡아 닭꼬치로 쓴다는 소문도 돌곤 했지요.. 곁에가도 안날아가고 걸어서 피하던... 아무튼 그건 그렇고 2년전 부터 한글이상하다고 투고를 했건만 아직도 안고쳐 지는군요 누가 타이토구의 한글 번역 당담이기에.... 선의이긴하지반 보이를 줌으로 (남자를 준다는 이야기입니까??) 본래의 생식 가능한 수 보다도 짐비눌기는 과잉번식을 하게 됨니다. 그 결과 생태계 .. 더보기
가슴 푸딩 시식기 >.< ! 저번 아사쿠사에 들렸을때 사온 푸딩을 먹어 보겠습니다. 모양은 가슴모양이고 사이즈는 A컵에서B컵 사이일까요 >.< 아무튼 보시는 바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전글어딘가에~ 먹기 좋게 스푼과 시럽이 들어있습니다. 시럽은 커피시럽으로 카라멜맛도 조금 나는것 같았습니다. 뚜껑을 열고 살짝 만져 보니 말랑말랑한게~ (푸딩이 당연히........) 보통의 푸딩과 다를것이 없었습니다. 상온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한걸 보니 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을꺼라는 생각도.... 살짝 핥아도 보았는데... 음... 역시나 푸딩이군요 (왠지 변태가 된느낌..) 바로 한 스푼 푹 찔러서 떠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가게에서 파는 푸딩이랑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한 스푼 뜬 자리에는 같이 있던 커피 시럽을 넣고 먹었습니다. 개인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