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경

고양이를 사랑하는 우동집 우연히 일본의 거리를 걷다가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손수 만든 우동 노라야 요츠야점 방긋 웃는 고양이가 손님들을 반겨 주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많은 유명인들의 사인이 적혀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고양이 아이템들이 이곳 저곳에 혼자와서 먹어도 좋게 카운터 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무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에 지브리 스튜디오의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젓가락 봉투를 20개 모으면 고양이 그릇을 준다고 합니다. 방석에도 귀여운 고양이 그림들이 술안주들도 가득한 것을 보니 저녁에는 가볍게 한잔 즐길 수 도 있는 곳 같습니다. 메뉴판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세트 메뉴로 와가마마우동 텐동과 (우동 + 튀김 덮밥) 와가마마우동 텐쇼쿠( 우동 + 밥 + 튀김) 우.. 더보기
작은 동네 카페가 많이 남아있는 일본  메이지 대학교 도쿄 의과 대학교 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는 오차노미즈 일본인 친구와 함께 오차노미즈의 작은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파는 카페 사보우루 일본인 친구가 대학교를 다닐 때 죽치고 앉아 있었던 카페라고 합니다. 요즘 스타벅스나, 프렌치 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난입하여 동네의 유명 카페나 커피숍이 전부 죽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 아직 일본에서는 이런 작고 아담한, 동네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카페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쁜 등불에 이끌려 가게 안으로 끌려들어갑니다. 빨간 메뉴판에서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를 주문합니다. 커피와 양주의 가게 사보우루 이곳의 들린 수 많은 사람들이 남긴 낙서들이 가게의 인테리어가 되고 있습니다. 달콤한 딸기 스무디와 달달.. 더보기
울지마 고양아  울지마 고양아 더보기
일본의 소고기 덮밥 도쿄규동 일본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중 하나이며 쉽고 빠르게 한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규동, 체인점들도 많아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등 수 많은 규동 전문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도쿄의 규동인 일본산 고기만을 사용한다는 도쿄 규동집에 다녀왔습니다. 소의 힘, 규동은 소고기를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하여 간장베이스인 양념에 담구어 두었다가 밥위에 얹어 먹는 식사로, 저렴한 비용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으며 밥에 비벼 먹기 때문에 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식사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보통의 규동 전문점에서는 미국산이나 호주산의 소고기를 사용하는데 이곳 도쿄규동에서는 국내산 소고기를 사용합니다. 대신 가격이 2배 정도 입니다. 내부는 좁은 공간에 대부분이 밥만먹고 빨리 빠.. 더보기
우에노 공원 명물 '팬더 튀김' 몇년전 우에노 동물원의 팬더가 죽은 뒤로 지금은 우에도 공원에서 팬더를 볼 수 는 없지만 이곳의 가장 인기의 동물은 단연 팬더 였습니다. 그로 인해 각종 팬더 아이템 상품들이 팔리며 팬더 모양 먹거리가 많이 팔립니다. 그 중에서 우에노의 팬더 만쥬, 감자 튀김 세트를 먹어보았습니다. 팬더 만쥬, 감자 튀김 세트는 팬더만쥬 튀김과 감자 튀김을 같이 튀겨주는 먹거리로 우에노 공원에 들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으깬감자를 바로 튀겨내어 좀더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감자튀김 튀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속도 알찹니다. 일본의 여러 방송에서도 자주 소개 되었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진 감자 튀김과 기름속에서 뒹굴거리는 팬더 만쥬들 고소하고 맛있는 감자 튀김위에 가운데 팥이 들어간 팬더 모양의 ..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높은 몬스터 버거 일본의 재미있는 수 많은 햄버거 중에서 가장 높은 햄버거인 몬스터 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몬스터 버거는 인간의 신체를 이용한 공연인 머슬 뮤지엄, 오다이바의 재미있는 체험 놀이동상 머슬 파크에서 만든 햄버거 입니다. 주문한 몬스터 버거 세트, 뜀틀 모양으로 생긴 케이스 안에 햄버거가 담겨 있었습니다. 머슬 뮤지엄에서는 출발 드림팀처럼 뜀틀 뛰기 공연도 하고 있으며 뜀틀 뛰기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햄버거가 뜀틀 모양이 된 것 같습니다. 포장을 벗겨 보면 뜀틀처럼 한단한단 쌓여 있는 재미있는 햄버거가 나옵니다. 원래 21cm정도의 높이인데 눌려서 조금 낮아진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뜀틀 장난감과 12단의 몬스터 버거 너무 높아서 혼자서 먹기가 한입에 넣기에는 무리이고 3단씩 빼면 햄버거 .. 더보기
달콤고소한 일본의 디저트 피자 조금은 다른 피자,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피자를 팔고 있는 레스토랑이 있어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배달해 먹는 피자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피자를 먹고 싶을때는 직접 화덕에 구워서 파는 레스토랑에 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디저트 피자를 팔고 있는 곳은 도쿄 이이다바시역 근처의 작은 레스토랑 피자 바 카페 입니다. 실내는 제법 넓은 편이였으며 이다바시역 주변을 흐르는 강가를 바라보며 피자를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좋았습니다. 창가 자리는 조금 쌀쌀하기 때문에 다리를 덮을 수 있는 폭신한 담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적은 재미있는 메뉴판, 사과를 이용한 디저트 피자가 인기인 곳이기 때문에 사과 그림이 많이 보입니다. 가격은 피자가 1000~2000엔 사이의 가격.. 더보기
먹는 방밥이 따로 있는 사세보 햄버거 저번에 소개한 일본의 햄버거의 명소 사세보, 히카리 버거에 이어서 그 옆집인 로그킷 버거를 소개하겠습니다. 히카리 버거 단지 햄버거를 먹으러 2시간을 달리다. 로그킷 버거는 다른 사세보의 버거와는 달리 프렌치차이즈 업에 뛰어 들어 사세보 이외의 다른 도시에서도 맛 볼 수 있는 햄버거이긴 하지만 역시 본점이 있는 사세보와는 맛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다른 사세보의 버거 집과는 다르게 오리지널 버거이외에도 수 많은 기획 상품들을 개발하여 사랑받고 있는 햄버거 입니다. 대신 가격이 조금 비싼것이.. 로그킷을 포함한 사세보의 버거를 먹는 방법은 조금 다릅니디. 사세보의 대부분의 햄버거가 미국식의 햄버거이기 때문에 대부분 크기가 커서 한입에 쉽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먹기 전에 손으로 꼬옥 눌러 줘야 하지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