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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맛없으면 환불되는 롯데리아 햄버거 일본의 롯데리아에서 맛이 없으면 환불해 준다는 햄버거가 있어서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니혼바시의 롯데리아입니다. 런치 세트로 먹으면 70엔이 할인되고 이곳에서 에반게리온의 콜라보 상품을 판다고 하기에 아야나미 레이가 들어가 있는 에반게리온 디자인 보틀입니다. 하지만... 에반게리온 보틀은 다 팔렸고.. 앞으로 들어오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5분 늦게 도착해서 런치 할인도 못받는 ㅠ.ㅠ 아무튼 먹어보았습니다. 맛없으면 환불되는 롯데리아 절품버거 50%이상 먹지 않고 맛없다고 하면 전액 환불 해 준다고 합니다. 할인도 못받았으니 환불이나~ 절품 버거 세트 햄버거의 크기에 또한번 실망 하였습니다. 가격은 650엔 (8000원) 이나 하면서 햄버거는 초 미니 사이즈 햄버거는 나름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뭔가.. 더보기
길고양이들의 나른한 오후 우에노 공원 삼거리파 냥이들의 나른한 오후를 담아 보았습니다. 삼거리파 냥이들의 설명은 (우에노공원 길고양이 이야기) 언제나 경계를 하는 퉁퉁이 퉁퉁이도 각도에 따라서는 얼짱으로 변신합니다. 멋쟁이 고양이에 대한 질투심에 언제나 불만이 가득합니다. 고양이발 새로 영입된 막내입니다. 신참이라 목걸이가 아직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순찰중인 멋쟁이 멋쟁이도 일을 할때는 표정이 변하는군요 멋쟁이의 목걸이와 퉁퉁이의 목걸이는 같은 종류의 목걸이지만 멋쟁이는 언제나 갈고 닦아 빛이 번쩍번쩍 한답니다. 혓바닥이 긴 노랑이 슬픈눈으로 길가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 사람들이 먹이들 들고 와서 노랑이에게 건내줍니다. 이걸로 오늘 식량 걱정은 끝~!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도쿄 공원 산책] 여유로운 키누타 공원 도쿄의 살기좋은 동네인 세타가야구의 요우가 지역에 있는 키누타 공원(砧公園), 벛꽃놀이의 명소로 유명하고 주변에 초등학교가 많아 소풍으로 놀러온 일본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있고 원내에는 세타가야 미술관 [도쿄 미술관 산책] 세타가야 미술관(世田谷美術館) 이 있습니다. 넓은 잔디 밭과 우거진 수풀로 음이온 가득한 키누타 공원 여기 저기에서 볼 수있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 넓은 잔디밭위에는 사진을 찍거나 일광욕을 즐기거나 부메랑을 던지거나 일상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주변의 공원을 둘러보아요~~ 더보기
자전거를 타고 호주의 해변가를 달리다. 짧지만 길었던 6박8일간의 호주 케언즈 여행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포트 더글라스의 자전거 여행을 소개합니다~ 출발은 숙소였던 쉐라톤 미라지 호텔의 바로 뒤에 있었던 롱 비치에서 부터 였습니다. 아침 햇살과 함께 넓게 펼쳐진 해변의 모습은 정말~ 바로 뛰어 들고 싶었지만 오늘은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참기로 하고 해변을 빠져 나왔습니다. 동행하였던 하늬바람님과 함께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도 힘차게 패달질을 하는 멋진 분이 였습니다. (하늬바람님 블로그) 포트 더글러스는 야자수를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만난 경찰, 경찰만 보면 왠지 두근거리고 피해야 할 것 같아서 휙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주의 경찰차는 화려했습니다. 중간쯤 가니 철길이 시.. 더보기
[도쿄 미술관 산책] 세타가야 미술관(世田谷美術館) 세타가야 미술관(世田谷美術館)은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키누타공원안에 있는 미술관이다. 건축가 우치이소죠(内井昭蔵)의 대표작이며, 마이니치 예술상, 일본 예술원상을 수상하였다. 관람시간 10:00~18:00 매주 월요일, 연말 휴관, 작품전이 있을시 관람료 200엔 1986년 개관.준공은 1985년, 총건평은 8,223 m, 건축넓이는 4,882 m의 철근 콘크리트조.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공원이 키가 큰 나무들에 메워지는 것 처럼 유기적인 평면 형상으로 전개되는 건축물이다. 통일된 정방형의 요철로 콘크리트를 넣어, 정삼각형의 기둥을 전체의 공통 모티프로서 이용하는 등 특징적인 디테일 설계에 대해서도 평가가 높다. 공원 주위에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들 전시관을 이어주는 중앙의 다리 자연채광이 아름답다. 지.. 더보기
생활속의 애니메이션 '사자에상'의 거리 일본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이되면 어김없이 방영되는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사자에상'(サザエさん) 그 배경지인 세타가야구의 작은 마을 사쿠라 신마치(桜新町) 입니다. 사쿠라신마치는 시부야 역에서 도큐덴엔토시선으로 약 10분정도 걸리고 역에서 나와 안내 표지판을 따라 거르면 사자에상 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사쿠라, 벚꽃의 마을 사자에 거리의 입구 입니다. 동네 여기저기에서 사자에상의 케릭터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각 케릭터의 성격에 맞게 가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리를 배경으로 하였기 때문에 종종 만화에서 나오던 가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금을 더 걸으면 사자에상의 작가인 하세가와 마치코(長谷川町子)기념한 하세가와 마치코 미술관이 있습니다. 사자에상이 살던 집의 입구 처럼 꾸며둔 미술관의 입구.. 더보기
일본 길고양이들의 여유 길 한가운데를 유유히 걸어 가는 야나카의 길고양이들 이 곳의 길고양이들은 사람이 지나가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저 바라만 볼 뿐 이곳 저곳에서 가장 편한한 자세로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냥 자리에 앉아 있을 뿐 놀라거나 뛰어다니지 않고 그저 자연스럽게 야나카의 길 고양이들은 언제나 여유롭습니다. 더보기
요요기 공원에 모인 일본의 빅뱅 팬들 집에 오는길에 요요기 공원에 들렸더니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였나 했더니 빅뱅의 이벤트 공연이 있었던 것입니다. 빅뱅의 신곡 가라가라GO! 현장판매 모습 일본 방송국의 팬 인터뷰 팬들 국적이 일본, 캐나다, 싱가폴등 다양하였습니다. 공연과 함께 먹거를 파는 야타이(포장마차)도 주욱 늘어섰습니다. 빅뱅의 일본 팬클럽이라는 VIP 7000명이상 된다고 합니다. 파란바지를 맞추어 입은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빅뱅의 리허설이 있자 모여드는 일본 팬들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모였습니다. 번호순서 대로 입장 50번씩 끊어서 4700번대 나누어 입장하는데 엄청나게 시간이 걸렸습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밖에서 D-LITE는 대성입니다. 다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