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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오직 식빵 만을 만드는 베이커리, 식빵 레스토랑 La Cantine Centre The Bakery 식빵만을 만들며 식빵을 응용한 요리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La Cantine Centre The Bakery 보통 베이커리에서 식빵은 눈에 띄지 않게 기본으로 판매되는 빵이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식빵만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무츠카도 베이커리 등) La Cantine Centre The Bakery 는 유명 파티쉐인 뷔론(VIRON)이 관여하고 있는 요식업 전문회사에서 새롭게 런칭한 베이커리입니다. 이외에도 브런치 전문인 브라스리 뷔론 (Brasserie VIRON)등 인기의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식빵을 사거나 이곳의 요리를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행렬이 생깁니다. 전 안에서 먹고 가기위해 대기표에 이름을 적었습니다. 제 앞으로 4팀 한 15~20분 .. 더보기
[도쿄여행] 빵 굽는 향기 솔솔 가와고에의 고소한 베이커리 라쿠라쿠  먹거리 가득 가와고에 가와고에의 거리를 걷다 빵 굽는 향기에 이끌려 어느 가게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가와고에 베이커리 라쿠라쿠 (川越ベーカリー楽楽) 가와고에의 유명한 베이커리로 국내산 밀, 무첨가, 천연효모를 사용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는 가게 입니다. 가게 앞에는 강아지 점장이 가게를 보고 있는 가든 카페가 있고 이곳도 베이커리에서 운영하는 곳 입니다. 가와고에 산책, 맛있는 커피 한 잔 일본 각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빵을 구워냅니다. 다양한 빵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시식코너도 준비되어 있어 살짝 맛을 보고 빵을 고를 수 있습니다. 빵은 가게 앞 카페에서 먹을 수 있으며 주문을 하면 컷팅을 해주고 데워 줍니다. 가와고에의 특산품들과 콜라보 한 재미있는 빵이 많이 보입니다. 주로 가와고.. 더보기
[도쿄여행] 나만의 카페 이야기를 만들어 보아요, 빵과 에스프레소와, bread, espresso & 제가 즐겨찾는 도쿄 오모테산도의 작은 카페 브레드 또 에스프레소 또 (bread, espresso &) 빵과 커피, 일상생활에 친숙하게 녹아들어가 있는 먹거리 매일 먹는 것이기 때문에 소재와 퀄리티를 중요시하고 싶어하는 마음 그런 심플한 기분을 카페의 공간에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추구하는 카페 입니다. 카페는 도쿄 오모테산도의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세련된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넓은 느낌의 개방적인 입구 멀리서 봐도 잘 보이는 기억에 남는 카페의 간판 빵, 에스프레소 친숙한 단어들인데 이렇게 해놓으면 괜히 멋스러운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사진놀이 손님인 남자 한 분이 V를 날려줍니다. 여자친구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있지 않고 계시네요 빵과 커피, 단순하.. 더보기
요코하마 모토마치의 전통 레스토랑 무테키로의 프렌치 카레 요코하마 낭만의 거리 모토마치의 맛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무테키로(霧笛楼) 1981년 개업한 레스토랑으로 일본의 소설가 오사라기 지로(大佛次郎)의 소설 무테키(霧笛)의 배경이 되었던 모토마치에 있습니다. 무테키로는 요코하마의 노스탈지크(nostalgique, 향수에 젖은)한 역사와 문화 전통을 지켜가며 요코하마의 향과 맛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코하마 모토마치 무테키로 (横濱元町 霧笛楼)1층은 레스토랑 바, 2층은 좌식 룸, 3층은 싱글룸으로 나뉘어 있으며 쓰임에 따라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됩니다. 무테키로의 정식 코스요리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기 때문에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저렴하게 카페를 즐길 수 있는 1층의 카페 넥스트 도어로 들어갔습니다. 무테키로와 같이 운영되고 있는 카.. 더보기
요코하마의 숙녀들이 사랑하는 펜케이크 레스토랑 모토야 요코하마에서 산들산들 봄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던 중 이쁘고 고소한 가게를 발견하여 다가가 보았습니다. 프랑스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 요코하마 퐁파두르 제과점의 빵을 먹어보다. 요코하마 공원에서 꽃에 취하다. 아직 점심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긴 행렬이 그것도 여성분들만 가득 가까이서 보니 펜케이크 전문 레스토랑이였습니다. 모토야, 펜케이크 레스토랑 (モトヤ.Pancake Ristorante) '펜케이크의 가능성' 이라는 테마로 식사에서 부터 디져트까지 다양한 펜케이크 요리를 만들어내는 하얀 건물의 펜케이크 전문 레스토랑, 단맛을 줄이고 달걀을 이용한 요리, 셀러드와 함게 먹는 한끼의 식사, 혹은 단맛을 살려 생크림이나 과일, 아이스크림과 함께 하는 달콤한 스위트 등 멋진 펜케이크 요리가 가득합니다. 햐.. 더보기
프랑스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 요코하마 퐁파두르 제과점의 빵을 먹어보다. 요코하마에서 도쿄로 돌아오던 도중 퀸즈 스퀘어에서 우연히 발견한 제과점 퐁파두르, 고소한 빵 향기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퐁파두르 (Pompadour) Marquise de Pompadour, Madame de Pompadour 베이커리의 이름인 퐁파두르는 프랑스의 후작 부인의 이름으로 프랑스의 루이 15세의 정부입니다. 그녀의 사치생활이 프랑스혁명을 유발한 원인 중 하나라고 하니 허영의 상징일까요? 하지만 프로이센을 견제하기 위한 오스트리아와의 외교활동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은 그렇고 우선 빵이 맛있으면 OK 너무나 많은 빵들이 유혹을 하여 하나를 고르기는 너무나 힘든 일이였습니다. 본점은 요코하마의 모토마치에 있으며 퀸즈스퀘어 점은 미라토미라이역과 가까워 도쿄로의 이동전에 들리면.. 더보기
일본 야나카의 재미있는 아톰 빵집 재래시장과 고양이 마을로 잘 알려진 일본의 야나카 오늘은 야나카의 재래시장인 야나카 긴자의 고소하고 재미있는 빵집 아톰빵집에 들렸습니다. ATOM 아톰 빵집입니다. 그냥 겉보기에는 일본의 어느 평범한 베이커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조금 주의깊게 살펴보면 어디서 많이 보던 친구들이~ 아톰 팬이 운영하는 빵집 이랍니다. 아톰 빵집이라고 해서 빵을 적당히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베이커리 마이스터 인증을 받으신 주인이 구워내는 빵이라 아주 고소 하고 맛있습니다~ 가마 속에서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빵 우란(아톰 여친)이 온도르를 조절하고 아톰은 지구를 지키느라 피곤해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다양한 빵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소시지 미니 크로와상빵과 야나카의 명물인 멘치까스 센드를 먹어 보았습니다! 다.. 더보기
앙증맞은 미니 식빵의 고소한 맛, 시부야 플루피 베이커리 시부야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향기들이 지나가는 행인들을 유혹하곤 합니다. 아주 강하지는 않으면서 은은한 고소함에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 느끼하거나 아주 자극적이지 않은 그런 담백한 향기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달콤한 상상을 하곤 합니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베이커리 플루피 조금 늦은 아침 빵굽는 향기에 나도 모르게 가게로 이끌려 들어갑니다. 향기에 이끌려 가게안을 살짝 들여다 봅니다. 한쪽 벽에 걸려 있는 귀여운 소품들 갖 구워진 따끈따끈한 빵을 담아서 가면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평 남짓한 작은 가게안에 맛있는 빵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빵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은 벌꿀과 잼 그리고 올리브 오일 플루피의 인기 상품인 미니 식빵 하나하나 봉지에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크림 치즈 빵 두개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