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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 도이터 서포터즈 여행] 후쿠오카 그린피아 야메 삼림 테라피 로드, 구로키 온천 규슈올레와 도이터가 함께한 3박4일 규슈 여행 도이터의 옷과 장비를 착용하고 규슈의 올레 길 두 곳과 규슈의 자연을 느끼고 왔습니다. 규슈올레는 제주올레에서 브랜드를 수출하여 만든 일본의 올레 길로 해마다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하며 코스를 늘리고 있고 현재 규슈 각 지역에 17개 코스가 만들어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이자 성공적으로 수출한 관광브랜드로 제주 올레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규슈올래 홈페이지 http://www.welcomekyushu.or.kr/kyushuolle/ 117년 전통의 독일 가방 브랜드로 등산, 트래킹 장비를 전문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매장이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입니다. 한국에서는 적극적으로 PR.. 더보기
[센다이 여행] 센다이에서의 하루 일본 외무성 초청 센다이, 아이즈 여행 2박3일센다이에서의 아침은 수산시장인 시오가마스이산부츠나카오로시이치바塩釜水産物仲卸市場 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시오가마 수산시장은 참치 어획량이 일본에서 손 꼽힐 만큼 많이 들어오는 곳으로 센다이, 미야기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입니다.한 매장에서 장근석 사진이 보이는 것 같은(?) 해안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으며언제나 활기차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치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산시장일본에서는 드물게 민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경매에서 낙찰된 참치 한 마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큼지막한 참치, 경매에서 비싼값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경매에 낙찰된 참치는 가게에서 부위별로 해체되어 다양.. 더보기
[센다이 여행]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다녀온 2박3일 센다이, 아이즈 투어센다이에서 들린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을 소개합니다. 수족관 주변은 지진피해를 입고 복구중인 지역이였으며 최근 복구사업에 의해 수족관, 아울렛 쇼핑몰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있었습니다.수족관에 들린 시간이 점심때라 주변의 굴 구이 전문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굴, 가리비조개를 굽는 방법이 적혀 있는 안내서 굴 굽는데 특별한게 있을까요 바로 숯불에 올립니다. 전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리비와 오징어를 주문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같이 오신분들은 굴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정신없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가리비는 숯불에 올려놓고 입이 벌어지면 윗 껍질을 때고 위에다 버터나 폰즈(간장) 등을 뿌려서 익혀먹으면 맛있습니다. 고추장 양념도 좋.. 더보기
오늘은 맑음, 투어리스트의 영상 촬영지 가라츠로 떠나는 여행, 먹고찍고 2박3일 가라츠 뮤직비디오의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규슈올레 가라츠 2박 3일 규슈의 북서쪽의 아기자기한 시골 마을 가라츠100만그루의 소나무 숲, 제주올레와 가장 비슷한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 투어리스트 뮤직비디오 오늘의 맑음 뮤직비디오의 배경지로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기간2015.12.19(토) → 2015.12.21(월)2박3일 자유여행 항공스케쥴 약 2시간20분 소요인천 → 후쿠오카 12.19 (토) 09:00 → 12.12 (토) 10:30후쿠오카 → 인천 12.21 (월) 19:14 → 12.21 (월) 20:45 비용699,000원※개인경비(중/석식, 입장료, 교통비) 별도 여행 일정은 기본 자유일정으로첫날은 투어리스트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가라츠의 관광지를 둘러보고둘째날은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 체험, 마지막 날.. 더보기
[도쿄여행] 지브리 박물관을 닮은 고양이 카페 도쿄 기치죠지 테마리노 오우치 고양이 카페, 1998년 대만에서 시작된 문화로 일본에서는 2004년 오사카의 네코노지칸(고양이의 시간)猫の時間 이라는 이름의 카페가 가장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네코카페猫カフェ 혹은 네코킷사猫喫茶 라고 부르며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의 인기로 고양이들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양이 카페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본의 수 많은 고양이 카페 중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에 등장할 것 같은 독특한 공간의 고양이 카페 도쿄 기치죠지吉祥寺의 테마리노 오우치てまりのおうち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카페는 도쿄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2위(항상 1위였는데 최근에 에비스가 1위로 올라 2위가 되었습니다.) 기치죠지에 위치해 있으며 기치죠지 역 북쪽 출구.. 더보기
다시찾은 고양이 섬 아오시마, 먹고찍고 마츠야마 도고 온천, 고양이 섬 여행 11월의 어느날 다시 한 번 찾은 고양이 섬 아오시마인터파크 먹고찍고 여행으로 10명의 애묘인들과 함께 고양이 섬에 들렸습니다. 아오시마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이요나가하마 항구에 들렸습니다. 아오시마 가는 법은 지난 포스팅에 소개하였으니 아래 글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 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가는 법 이날 날씨가 좋지 않아 배가 뜨지 않으면 어떻하나 걱정을 많이하였는데다행이도 배는 운항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양이 섬을 오가는 훼리는 30여명 정도가 정원인 작은 배이기 때문에 파도가 높거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운항을 하지 않으니 주의 해야합니다. 이요나가하마 역의 풍경, 소소한 시골 마을 간이 역 나가하마 항에서 아오시마까지의 티켓편도 680엔 20분쯤 배를 타고 바.. 더보기
[도쿄여행]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의 늦은 단풍 12월 초의 도쿄 여행은 단풍과 함께 도쿄 젊은이 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죠지(吉祥寺)의 이노카사라 공원(井の頭公園)을 걸어보았습니다. 기치죠지는 신주쿠(新宿)에서 츄오센(中央線)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이번에는 시부야(渋谷)에서 게이오센(京王線) 열차를 타고 찾아 갔습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은 기치죠지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게이오센의 이노카시라 공원 역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게이오센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이노카시라 공원 역은 급행이 서지 않아 그 전의 역에서 보통열차를 갈아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게이오 이노카시라 선 열차가 다니는 작은 역 이노카시라 공원 역 이노카시라 공원의 입구입니다. 이번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철길 아래 길을 .. 더보기
호텔 페이토 삼성, 코엑스 삼성역 비지니스 호텔 2호선 삼성역, 코엑스 바로 옆의 비지니스 호텔 호텔 페이토 삼성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로비는 2층에 위치하였고새 건물인듯 인테리어가 깔끔하였습니다. 2층의 로비에서 체크인 로비에는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가 있었고간단한 미팅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피트니스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방은 비지니스 더블 디럭스 룸 넓고 폭신한 침대가 방 한 가운데 위치해 있었고주변에는 다양한 편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침대에 누워 볼 수 있는 벽걸이 TV 아쉽게도 욕조는 없었지만물이 잘 나오는 사워 시설이 있었습니다. 깔끔한 화장실 세면대 칫솔을 제외한 어메니티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물도 넉넉하게2병이 놓여 있었지만 거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