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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라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황금빛 육수 소금 라멘의 깊은 맛, 오사카 사카이 류키신 시오 라멘 오사카의 라멘 맛집을 찾아보다 발견한 시오(소금)라멘 맛집 류키신 오사카 시내에서 조금은 떨어진 사카이시의 이시즈가와(石津川)역에 이 라멘집의 본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겸사겸사 사카이 역에 내려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려 간사이 스템프 도장을 받았습니다. 간사이 공항과 난바역 사이에 있는 사카이시는 조용한 항구 마을이였습니다. 간사이 스템프 이벤트에 도전~~!! (오사카, 고베, 사카이) 물의 요정 동상이 멀리 보이는 사카이 항, 고급 보트들이 많이 정박해 있었습니다. 사카이시내는 살짝 둘러보고 오늘의 목적지인 류키신 라멘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 사카이 이시즈가와가 본점이고 오사카시내에 여러곳의 지점이 있다는 류키신 라멘 빨간 노랜을 살짝 걷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깔끔한 주방, 반갑.. 더보기
라면에 버터를?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 오타루의 소금라멘 홋카이도 여행중 오타루에서 들렸던 라멘가게 야마히코 상 입니다. 오타루의 가게들이 생각 보다 일찍 문을 닫았고 대부분 횟집, 초밥집이 대부분이여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골목에서 발견한 작은 라멘가게였습니다. 가게는 작고 오래된 시골마을의 라멘가게로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고 주인 아주머니께서는 한국인이 가게에 찾아온걸 놀라워 하시면서 우리나라의 드라마 이야기를 하십니다. 라멘이 맛있기로 유명한 홋카이도, 어떤 라멘을 먹을까 고민 하던 중 늘 먹어봐야지만 하고 먹지 못했던 버터 시오라멘이 생각이 나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신문에도 나왔던 가게 인가 봅니다. 영화의 한장면에서 나왔던 가게라고 소개된 기사를 스크랩 해두었습니다. 주문한 시오버터 라멘 + 교자 세트 교자를 굽느라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더보기
홋카이도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은 라멘의 맛은? 홋카이도 아바시리에서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니던 중 전단지를 보고 라멘을 먹으러 아바시리 센츄럴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홋카이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해가 빨리 떨어져서 그런지 7시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아 헤메던 중 늦게 까지 하는 호텔 레스토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바시리 센츄럴 호텔안의 레스토랑 GRAND CLACIER 호텔 레스토랑이라 비싸겠구나... 하면서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호텔 레스토랑 이상하게 손님이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곳에서 라멘을 팔다니... 약간은 의외의 느낌 주문한 것은 오호츠크해의 센카이바시라 시오 라멘, 건조한 가리비 살이 2개나 라멘안에 풍덩 빠져 있는 것을 보고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호텔레스토랑 답지 않은 .. 더보기
포장마차 소금라면 아이우에오 멋진 주택과 엔틱 가구점이 많이 모여 있는 메구로(目黒) 거리의 분위기와는 조금 다르지만 삼각의 작은 부지에 위치한 포장마차 라멘가게 소금라면 아이우에오(塩ラーメン あいうえお)에 가 보았습니다. 가게가 조금 허름하여 영업을 하지 않는것으로 생각,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영업합니다 라고 빨간 글씨로 크게 적어 두었습니다. 말그대로 포장마차 라멘집 입니다. 소금을 베이스로하여 국물을 우려내기 때문에 시오라면(소금라면)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대부분이 소금 라멘입니다. 6명이 앉으면 꽉차게 되는 작은 가게 이고 습기가 잘 빠져 나가지 않아 랜즈에 뿌옇게 김이 서렸습니다. 주문한 아이우에오의 시오라멘 입니다. 해산물로 우려내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인 시오라멘 면에 계란을 넣어 반죽 했는지 약간 노랗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