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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감동과 반전의 일본 TV 광고 사랑하는 연인들이 통화를 하던 중 서로를 만나기 위해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약 500Km의 거리를 달려 갑니다. 일본의 작곡가인 사카모토 류이치의 잔잔한 음악이 깔리고 일본의 여러 마을을 한없이 달려 결국 그들의 거리는 0.00mm 로 좁혀져 오사카성 위로 쏘아지는 불꽃과 함께 사랑은 이루어 지게 됩니다. 사랑의 그리움과 애절함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표현한 이 CF 마지막의 반전에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사랑의 거리는 0.02mm ^^0 류이치 사카모토 (坂本龍一, Ryuichi Sakamoto) / 작곡가 출생 1952년 1월 17일 신체 팬카페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실 상세보기 눈물 흘렸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더보기
구글 맵으로 나만의 지도를 만들자 다음 지도가 개편되며 블로그 추천이라는 새로운 메뉴가 생겨나 더욱 더 편하고 이용하기 쉽게 되었습니다. 지도 이벤트를 하며 수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만의 맛집이나 숨겨진 장소를 지도에 공개하게 되었고요 하지만 정보가 너무 많아 어지럽기도 하고 필요없거나 자세하지 않은 정보가 너무 많이 쌓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만의 엄선된 장소나 정보가 있다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본에 있기 때문에 등록할 곳이 거의 없고 해외는 지도에 나오지 않는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구글 마이 맵을 이용해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특별히 다른 것은 아니고 제가 포스팅한 장소들을 구글 마이 맵에 마이 핀 (사진으로 보이는 것이 마이 핀입니다.)을 찍어서 위치를 표시하였습니다. [역앞.. 더보기
에노시마 골목길 에노시마 역에서 부터 에노시마 해변가까지의 작은 골목길 입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동경만하나비대회2009' 第22回東京湾大華火祭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09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어둠이 깔리며 밤 하늘에는 불꽃들이 쏘아 올려지기 시작합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크기의 불꽃들 불꽃과 함께 엄청난 연기가 발생합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 있다면 불꽃이 보이지 않을 수도 가끔 유람선들이 바다를 지나가곤 합니다. 1시간의 불꽃쇼가 끝나고 도쿄만에는 다시 정적이 맴돌게 됩니다. 第22回東京湾大華火祭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09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오다이바 쪽에서 본 불꽃놀이 입니다.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007 -동경만 하나비 대회 ,오다이바-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 더보기
역앞에 덩그러니 재미없는 구글 마이 핀 얼마전 소개 하였던 구글 마이핀 [도쿄에 꽂힌 실제 구글 핀]을 도쿄 시내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이케부쿠로역의 구글 핀 입니다. 생각보다 구글 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에비스 역의 구글핀 여기도 그다지 반응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아키하바라의 구글 핀 입니다. 무관심에 우울한 느낌 시부야의 구글 핀입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여기도 대부분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구글 맵의 설명 잘 가지고 가지 않아 한가득 남아 있었습니다. 가운데의 영상은 계속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구글 핀이 설치된 위치들이 하나같이 역의 입구나 통로 사이에 설치 대부분의 바쁜 일본인들은 스쳐지나가기 일수고 특별히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적었습니다. 오히려 관광객들이나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 더보기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동경만하나비대회' 第22回東京湾大華火祭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09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도교의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불꽃놀이 동경만하나비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동경만 하나비대회는 유명 관광지인 오다이바와 하루미, 히노데사이의 도쿄 만의 바다에 12000발을 쏘아올리는 큰 불꽃놀이 대회입니다. 약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모인다고 합니다. 불꽃놀이가 벌여지는 동경만의 바다 유람선, 야카타부네, 경비선등 수많은 배들이 동경만을 지나갑니다. 동경만불꽃놀이 대회는 오다이바, 하루미, 히노데, 시바우라부두등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록본기 힐즈와 도쿄 타워등 도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날은 시바우라부두에 갔습니다. 시바우라 부두.. 더보기
기다리는것은 일본인들의 특기? 주말에는 도쿄의 가장 큰 축제인 동경만하나비대회(오다이바)를 보기 위해 시바우라부두에 갔습니다. 동경만 하나비 대회는 동경만 바다에서 쏘아 올려지는 1만2000발의 불꽃을 인기 관광지인 오다이바와 하루미(晴海), 카츠도키(勝どき)え등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어 70만명이 넘게 모이는 여름의 축제 중에 하나 입니다. 다른 불꽃놀이 대회와는 조금 다르게 시바우라부두에서는 먼저 자리를 잡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일본의 불꽃놀이, 자리 잡는것도 전쟁] 대신에 입구 앞에서 부터 오전 부터 줄을 서게 되는데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오전 10시에 도착하니 제 앞으로는 벌써 1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불꽃놀이는 오후 7시 부터 시작합니다.)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하늘을 달리는 '쇼난 모노레일' 도쿄에서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해변가 '에노시마'에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놀이기구 처럼 재미있는 '쇼난 모노레일'을 타고 에노시마에 가보았습니다. 쇼난 모노레일은 JR의 오오후나(大船)역이나 에노시마의 쇼난 에노시마 역에서 탈 수 있습니다. 에노시마의 북쪽에는 산이 많아 대부분의 전차들이 돌아오지만 쇼난 모노레일은 주변의 산을 가로질러 직선거리로 에노시마에 도착합니다. 요금은 300엔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보통 모노레일과 달리 레일에 메달려 달리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 듭니다. 오오후나 역에 들어오고 있는 모노레일 레일이 위에 있는 쇼난 모노레일 7~8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한적한 분위기 입니다. 모노레일 안은 일본의 보통 열차와 특별히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