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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시마

후쿠오카 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규슈올레 무나카타 오오시마 코스 규슈올레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코스는 규슈올레 코스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후쿠오카현에서 가장 큰 섬에 만들어진 코스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오시마 섬은 세계 문화 유산 후보지이기도 합니다. 규슈올레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 코스 오오시마에 가는 법 우선 후쿠오카의 가장 큰 역 규슈 교통의 중심인 하카타(博多)역에서 JR열차를 타고 도고(東郷) 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은 도고역), 도고역까지는 JR 쾌속 모지코(門司港), 고쿠라(小倉) 행 열차로 30분 정도가 걸리며, 일반 열차 이용시 40분 정도 걸립니다. (560엔) 도고역에 내리면 역 바로 앞에 버스정거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니시테츠 버스(西鉄バス) 코노미나토 하토바(神湊波止場)행 버스.. 더보기
[도쿄여행] 오오시마 섬의 온천과 관광명소, 고진카온천, 지층절단면 오오시마에서의 마지막 날은 오오시마의 명소를 가볍게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모토마치元町 항에서 출발 오오시마 섬 남부 지역에 들리며 스나노하마砂の浜, 지층절단면地層切断面(치소우세츠탄멘)을 보고 옵니다. 출발전 버스를 알아보기 위한 오오시마 관광안내소의 고양이 인형 거리에서 만난 오오시마의 길 고양이 버스 시간이 남아 우선 모토마치 항 주변의 온천에 찾아갔습니다. 하마노유浜の湯 오오시마 모토부항의 노천온천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온천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이 곳의 노천온천은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며 이날 날씨도 조금 흐렸기 때문에 다음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는 남녀 혼욕온천 하마노유 남녀혼욕온천이지만 아무도 없어 조금은 아쉬움이 ^^여름 주말이.. 더보기
[도쿄여행] 오오시마 온천 호텔, 오오시마의 요리 도쿄 여행, 도쿄 산 여행, 섬 여행오오시마에서의 숙박은 오오시마의 온천 중 하나인 미하라온천三原山温泉의 오오시마 온천 호텔大島温泉ホテル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오오시마의 화산인 미하라야마三原山, 미하라산이 한눈에 보이는 오오시마 온천 호텔 호텔 안에는 미하라산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었습니다. 미하라산은 지금도 연기를 내뿜고 있는 활화산이라 오오시마 섬 주변에는 온천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오오시마를 둘러보면서 아침 저녁으로 계속 이 온천에 들어갔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일상의 피로가 조금은 풀리는 것 같습니다. 료칸의 방 안에는 아시타바明日葉, 명일엽(신선초)의 차와 과자가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텔의 조식은 평범한 뷔페식이였으며대신 저녁이 오오시마의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나왔.. 더보기
[도쿄여행] 오오시마 여행 오오시마 섬 명물 동백기름 짜기 체험 오오시마에서 두번째 날이곳의 명물인 동백기름을 직접 만들어 보기 위해오오시마 후루사토 체험관大島ふるさと体験館을 찾았습니다. 오오시마 후루사토 체험관은 오카다항과 모토마치항 중간쯤에 위치해 있으며동백기름 짜기, 도자기 굽기, 신선초(명일엽)염색, 오오시마 북치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오시마는 동백나무가 많기로 유명하며동백열매의 씨앗에서 짜낸 동백기름, 츠바키유椿油가 많이 생산됩니다. 깔끔하고 제법 넓었던 오오시마 섬의 후루사토 체험관후루사토는 일본어로 고향입니다. 안내를 받아 동백기름을 짜기 위해 이동합니다.다양한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체험관의 아주머니의 간단한 설명과 섬의 역사, 동백꽃 설명등을 영상으로 보고 난 다음곧바로 동백기름 짜기에 도전합니다. 대대로 동백기름을 짜서 판매하고 ..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에서 2시간 동백섬 오오시마 여행 9월의 어느날 도쿄도의 취재 요청을 받고 도쿄에서 2시간쯤 떨어져 있는 오오시마大島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도쿄는 일본의 행정구역인 도도후켄(都道府県, 도도부현) 중 하나인 광역지역 자치 단체인 도都에 속하며서울시와 같은 시가 아니라 도로 구분됩니다. 도도부현은 도쿄도의 도都, 홋카이도北海道의 도道, 교토부와 오사카부의 부府, 현県으로 구분되며 현은 43개현, 총 47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뉩니다. 이번에 취재의뢰를 요청한 곳은 도쿄도로, 도쿄의 섬과 산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취재하는 내용입니다.東京都の観光PR事業で、TOKYO REPORTER 島旅&山旅の取材です。#tokyo島旅山旅 오오시마까지의 이동은 배 혹은 항공을 이용합니다.항공은 도쿄의 쵸후비행장에서 출발하며 배의 경우 다케시바 여객 터미널竹芝旅客ターミナ.. 더보기
올레 길 걷는 길 고양이, 올레 길 고양이 (규슈올레 무나카타 오오시마 코스) 일본 후쿠오카의 작은 섬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제주와 닮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이곳에 올레 길이 생겨 걷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풍차의 날개가 천천히 돌아가고 있는 여유로운 곳 언덕위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던 중올레 길을 열심히 걷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마을에서 빠져나와 올레 길에서 처음 만난 것이 고양이라 더욱 반갑습니다.올레 길을 걷고 있으니 올레 길 고양일까요? 걷다가 힘이 들었는지 잠깐 앉아서 쉬고 있는 올레 길 고양이 그도 그럴것이 올레 길은 사람이 걷기에도 거리가 있는 길이라 고양이에게는 더욱 힘든 여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빠른 걸음이라면 10km 정도야 금방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저도 계속 올레 길을 걷기 위해 언덕 아래로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