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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맛집

미인 온천수로 끓여낸 고소한 온천 두부찌게, 사가현 우레시노 온천 소안 요코초 일본의 미인 온천으로 손 꼽히는 온천마을 우레시노 온천 이곳의 맛있는 먹거리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얀 길 고양이의 피곤한 오후 일본 최초의 녹차온천,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의 와라쿠엔 료칸 하얀 피부를 만들어 주는 전설의 신사 (우레시노 온천 나마즈 신사)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의 명물, 두부요리를 먹어보다. (유도후, 유우동) 우레시노 온천 산책로에서 여유롭게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에서 하룻밤 (규슈 여행 1박 2일, JR 레일 패스 이용 추천) 우레시노의 온천 수로 끓였다는 우레시노의 명물 유도후 전문점 쇼안 요코쵸 입니다.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도록 두부와 함께 우레시노의 온천 수를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 맛의 달인이라는 일본의 전설적인 맛집 만화에도 이 가게가 등장합니다. 맛의달.. 더보기
요코하마의 숙녀들이 사랑하는 펜케이크 레스토랑 모토야 요코하마에서 산들산들 봄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던 중 이쁘고 고소한 가게를 발견하여 다가가 보았습니다. 프랑스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 요코하마 퐁파두르 제과점의 빵을 먹어보다. 요코하마 공원에서 꽃에 취하다. 아직 점심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긴 행렬이 그것도 여성분들만 가득 가까이서 보니 펜케이크 전문 레스토랑이였습니다. 모토야, 펜케이크 레스토랑 (モトヤ.Pancake Ristorante) '펜케이크의 가능성' 이라는 테마로 식사에서 부터 디져트까지 다양한 펜케이크 요리를 만들어내는 하얀 건물의 펜케이크 전문 레스토랑, 단맛을 줄이고 달걀을 이용한 요리, 셀러드와 함게 먹는 한끼의 식사, 혹은 단맛을 살려 생크림이나 과일, 아이스크림과 함께 하는 달콤한 스위트 등 멋진 펜케이크 요리가 가득합니다. 햐.. 더보기
아마쿠사 해변가의 멋진 료칸 고마츠야 나기사칸  규슈올레길 아마쿠사의 이와지마 코스에서는 2박을 하였고 하루는 작은섬의 료칸 아이노미사키에서 보내고 이날은 다른 료칸(호텔)인 고마츠야 나기사칸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규슈올레길과 함께 하면 좋은 아마쿠사의 료칸 아이노미사키 료칸(호텔)의 시설은 깔끔하였으며 바로 앞에 바다가 보여 전망이 좋았습니다.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에 료칸에 놓여있는 다과세트, 녹차 종류의 차와 간단히 맛볼 수 있는 지역의 특산품(과자)이 놓여 있습니다. 창을 열면 아마쿠사의 멋진 해변이 한눈에 보입니다. 1층에는 바다 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수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아마쿠사 해변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방에서 나와 온천을 즐기기 위해 이동하다 만난 탁구대, 이나중.. 더보기
일본의 롤 케이크가 맛있는 이유, 로손 프리미엄 롤 케이크 일본의 수 많은 달다구리(스위트)중 유명베이커리, 백화점, 파티쉐의 가게등 전문 스위트 가게들 보다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편의점의 스위트가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에서 판매하고 있는 달콤한 롤 케이크 프리미엄 롤케이크 입니다. 집을 카페로 변하게 하는 달다구리, 스푼으로 떠먹는 프리미엄 롤케이크입니다. 로손에서 판매가 시작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롤케이크로 2년 연속 달다구리 대회에서 금상 수상, 편의점 디저트 랭킹에서 언제나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롤케이크와 함께 사온 도쿄 우유 도쿄의 서쪽인 타마지역의 농가에서 매일 한정으로 생산되는 도쿄의 우유입니다. 롤케이크의 포장을 뜯으면 놀랄만한 비쥬얼이 펼쳐집니다. 빵보다 더 많은 부드러운 생크림이 듬뿍~~ 이렇게 숟.. 더보기
28년 연속 일본 료칸 요리 1위에 빛나는 슈슈이엔의 요리, 가고시마 이브스키 슈스이엔 가이세키 요리  규슈 올레길 가고시마 이브스키를 걷고나서 숙박은 이브스키의 유명 료칸 슈스이엔(秀水園)에서 하였습니다. 슈스이엔은 요리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의 가이세키 요리는 프로가 선택한 일본료칸 100선 중 요리가 맛있는 료칸으로 2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곳 입니다. 인기의 슈스이엔의 요리는 1층의 사츠마반 이라는 독실에서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릇들이 옹기종기 모여 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요리를 먹었다는 인증일까요, 제 이름이 적혀 있는 가이세키 요리의 순서입니다. 가이세키 요리의 순서는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그릇도 이쁘고 가지런히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식전주인 상큼한 매실주 그럼 요리를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 더보기
일본의 대표적인 먹거리 규동, 츠키지 시장의 요시노야 본점에 가보다. 도쿄 최대의 수산시장인 츠키지 시장에 재미있는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요시노야라고 일본여행을 오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려 보았을 규동 가게 인데요  요 소고기 덮밥을 파는 요시노야 규동집이 어울리지 않게 수산시장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시간도 새벽부터 오후 1시까지만 영업을 하고 모습도 다른 요시노야 체인점과는 조금 다릅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곳의 요시노야가 일본에서 최초로 생긴 1호점이라는 것 입니다. 이곳의 요시노야는 1899년 창업당시의 가게를 니혼바시에서 옮겨 온 곳으로 1926년 부터 이곳에서 규동을 팔았다고 합니다. 별것 아니게 보였던 요시노야 규동이 무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판매가 되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시노야의 1호점이 수산시장인 츠키지 시장에 생기게 된 것.. 더보기
모스버거 한국에 상륙 준비, 일본의 모스버거 카페 긴자 슬로우 푸드를 지햐하며 일본에 수제 버거 열풍을 불어 일으켰던 모스버거가 우니라라에도 생긴다고 합니다. 3월달에 서울에 생긴다고 하는데 (아마 잠실 롯데) 일본의 모스버거랑 비교해 볼 겸 일본의 모스버거 중에서도 조금 다른 모스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다른 것은 보통의 모스버거와 다 비슷한데 카페 메뉴가 있고 실내 인테리어를 조금 꾸며 두었습니다. 초록의 모스버거와 비슷하지만 조금은 세련된 느낌, 일본 모스 버거는 간판이 빨간색과 초록색이 있는데 초록의 모스버거는 목제 인테리어에 한정메뉴 판매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벽에 그려진 그림이 심플하면서도 귀엽습니다. 이쪽은 아마도 흡연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공간이지요 주문을 하러 카운터에 갑니다. 보통의 모스버거 보다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모스카페 컵케.. 더보기
일본에서 만난 통닭, 나가노 현의 산적 구이  시라호네 온천을 가기 전 잠시 요기를 하기 위해 들렸던 시오지리 시의 작은 음식점 고센고쿠차야(五千石茶屋)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통닭과 비슷한 요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산적야키 (山賊焼) 라는 닭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이자카야겸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었던 작은 가게입니다. 1973년 부터 이곳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요리사 할아버지 무언가 집중해서 열심히 만들고 계십니다. 가게는 일본의 보통 이자카야와 비슷합니다. 다다미 방에 앉아서 먹는 방식으로 이자카야 답게 수 많은 메뉴가 보였습니다. 전부 한자라 일본어를 모르면 주문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술을 마시다 보면 다 주문하게 됩니다. 이곳의 명물인 산적야키를 만드시나 했더니 회를 뜨고 계셨네요 하얀 오징어 살을 가늘게 썰어냅니다. 40년 동안 매일 요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