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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다시 찾은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 그리고 후쿠오카의 일루미네이션 가라츠에서 기분 좋은 첫 날을 보내고 다음날은 가라츠의 올레 길을 걷기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서 호텔의 조식을 든든히 먹고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 스타트 지점에 섰습니다.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는 가라츠 역, 호텔 과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고속도로 휴개소와 같이 넓은 주차장과 특산물 판매소가 있는 곳 입니다.호빵맨과 도라메몽이 말리는 회전 오징어(한치)를 볼 수 있으며 가라츠의 다양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사진은 멈처 있는데 어설픈 도라에몽과 호빵맨이 방긋 웃으며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가라쓰는 대륙과의 요충지로 예부터 바닷길을 이용해 사람과 물자, 문화교류가 활발한 항구도시입니다. 제주올레가 시작된 제주도 서귀포시와 1994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교류해왔습니다... 더보기
오늘은 맑음 가라츠, 먹고찍고 & 투어리스트 여행, 가라츠 성, 가라츠 카페 12월 겨울의 어느 맑은 날투어리스트 뮤직비디오 오늘은 맑음의 배경지인 가라츠唐津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후쿠오카에 도착후쿠오카 국내선 공항에서 이곳의 명물인 돈코츠 라멘을 점심으로 먹고 가라츠로 출발 합니다. 가라츠는 후쿠오카 바로옆의 사가현의 바닷가 도시로 후쿠오카 공항, 사가공항을 이용하여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여 갈 수 있으며 이번엔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발하는 지하철을 타고 가라츠로 향하였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 가라츠 까지의 지하철은 1시간 간격으로 직통열차가 있으며 20~30분 마다 중간 메이노하마姪浜역에서 갈아타고 가는 열차가 있습니다.후쿠오카 지하철은 메이노하마 역까지이고 그 이후는 JR열차이기 때문에 환승을 해야하며 시간마다 환승하지 않고 바로 연.. 더보기
규슈올레를 걷다. 다시 찾은 규슈올레 야메코스 규슈올레 도이터 서포터즈 여행 두 번째본격적인 규슈올레 길을 걷기 위해 후쿠오카의 야메八女 를 찾았습니다. 광활한 녹차밭에서 퍼져나오는 초록은 향기롭고, 고대 고분을 동그랗게 감싸는 초록은 따뜻합니다. 구릉지의 완만한 곡선을 따라 걷는 규슈올레 야메 코스는 걷는 내내 초록빛이 따라 다니는 그린 올레입니다. 후쿠오카현의 남서부에 위치한 야메시는 최고급 녹차로 꼽히는 교쿠로차의 산지로 딸기, 포도 등도 유명합니다. 야메시는 우리나라와는 경상남도 거제시와 2012년부터 자매도시를 맺고 활발한 교류를 펼쳐왔습니다. 규슈올레 야메코스가 시작되는 야마노이 공원山の井公園, 남쪽에는 호시노강의 쳥류를 전망할 수 있는 등 자연에 에워싸인 공원으로 상류에 있는 야마노이 봇둑건설을 할 때 人柱(히토바시라:인신 공양의 일종).. 더보기
[가라츠 여행] 유카타 입고 일본 전통 가옥 둘러보기, 가라츠 구 다카도리테이 모델 촬영 여행을 노래하는 그룹 투어리스트의 뮤직비디오 오늘은 맑음의 배경 여행지 가라츠가라츠의 한 전통 가옥에서 일본의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담아보았습니다. 유카타는 가라츠 시내의 한 미용실에서 대여하였으며 관광객들도 유카타를 빌려입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유카타를 입고 찾아간 곳은 가라츠의 중요문화제인 구 다카토리테이(旧高取邸) 구 다카도리테이는 가라츠 성 서쪽 해안의 2,300 평의 부지에 세워져 있는 저택으로 일본의 국가 중요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일본과 서양의 건축 방식이 혼합된 근대 일본식 건축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구 다카도리테이시간 : 9:30~17:00 휴일 : 월요일, 연말연시요금 : 510엔 건물의 설명과 주변의 느낌은 영상을 촬영하며 담았던 모델.. 더보기
[규슈올레 도이터 서포터즈 여행] 후쿠오카 야메 삼림 테라피, 젠조호수 산책 규슈올레와 도이터가 함께한 규슈올레 도이터 서포터즈 여행두 번째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 온천을 마치고살짝 호텔의 뒷산에 올랐습니다. 산 너머의 하늘이 맑아 나도모르게 걸어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산이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작은 언덕 느낌하지만 호텔이 있는 지대가 높기 때문에 이곳에 오르니 꽤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언덕 너머로 야메시의 모습이 보입니다.인구 6만5천여명의 작은 도시 야메시八女市 멋진 전망이 보이는 나무 쉼터가 보입니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아마 이곳도 삼림 테라피 코스 중 한 곳인것 같습니다. 코티지의 짐을 정리하고 어제 잠깐 들렸던 세 번째 삼림테라피 코스인 조릿대와 호수의 작은 길을 찾았습니다.역시나 아름다운 풍경, 다시 찾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도이.. 더보기
[센다이 여행] 센다이에서의 하루 일본 외무성 초청 센다이, 아이즈 여행 2박3일센다이에서의 아침은 수산시장인 시오가마스이산부츠나카오로시이치바塩釜水産物仲卸市場 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시오가마 수산시장은 참치 어획량이 일본에서 손 꼽힐 만큼 많이 들어오는 곳으로 센다이, 미야기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입니다.한 매장에서 장근석 사진이 보이는 것 같은(?) 해안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으며언제나 활기차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치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산시장일본에서는 드물게 민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경매에서 낙찰된 참치 한 마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큼지막한 참치, 경매에서 비싼값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경매에 낙찰된 참치는 가게에서 부위별로 해체되어 다양.. 더보기
[센다이 여행]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다녀온 2박3일 센다이, 아이즈 투어센다이에서 들린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을 소개합니다. 수족관 주변은 지진피해를 입고 복구중인 지역이였으며 최근 복구사업에 의해 수족관, 아울렛 쇼핑몰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있었습니다.수족관에 들린 시간이 점심때라 주변의 굴 구이 전문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굴, 가리비조개를 굽는 방법이 적혀 있는 안내서 굴 굽는데 특별한게 있을까요 바로 숯불에 올립니다. 전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리비와 오징어를 주문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같이 오신분들은 굴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정신없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가리비는 숯불에 올려놓고 입이 벌어지면 윗 껍질을 때고 위에다 버터나 폰즈(간장) 등을 뿌려서 익혀먹으면 맛있습니다. 고추장 양념도 좋.. 더보기
오늘은 맑음, 투어리스트의 영상 촬영지 가라츠로 떠나는 여행, 먹고찍고 2박3일 가라츠 뮤직비디오의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규슈올레 가라츠 2박 3일 규슈의 북서쪽의 아기자기한 시골 마을 가라츠100만그루의 소나무 숲, 제주올레와 가장 비슷한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 투어리스트 뮤직비디오 오늘의 맑음 뮤직비디오의 배경지로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기간2015.12.19(토) → 2015.12.21(월)2박3일 자유여행 항공스케쥴 약 2시간20분 소요인천 → 후쿠오카 12.19 (토) 09:00 → 12.12 (토) 10:30후쿠오카 → 인천 12.21 (월) 19:14 → 12.21 (월) 20:45 비용699,000원※개인경비(중/석식, 입장료, 교통비) 별도 여행 일정은 기본 자유일정으로첫날은 투어리스트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가라츠의 관광지를 둘러보고둘째날은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 체험, 마지막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