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포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의 산책로 동화속의 작은 집 지브리 스튜디오를 가기위해 미타카(三鷹)역에서 내려 바람의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하얀 벽 사이사이로 이쁜 돌들이 듬성듬성 박혀있는 건물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근대 작가 야마모토 유조가 살던 집을 복원해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야마모토 유조 기념관 입니다. 벽이 이뻐 바람의 산책로를 걸어가다 보면 발걸음이 멈추게 되고 하얀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게 됩니다. 입구가 활짝 열려있기 때문에 호기심에 살짝 들어가 봅니다. 실내 입장도 무료이며 일본의 작가 아마모토 유조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직접 사람이 살던 집으로 그 당시의 생활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글을쓰면 왠지 잘 써질 것 같은느낌도~ 조명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자연채광을 이용해 창가에서 들어오는 .. 더보기 실제크기의 철인28호 그 제작과정 일본 오다이바의 건담에 이어 철인28호가 일본 고베시의 신나가타역 근처에 세워집니다. 높이 18m 총 제작비 3500만엔이 들어간 철인 28호는 이제 거의 완성단계로 9월 말쯤 완성될 예정입니다. 약 5개월에 거친 철인 28호의 제작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철인 28호 다리부분을 결합하는 장면 척추가되는 중간의 기둥을 크레인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척추기둥이 설치되고 중심이 잡혀 몸통 부분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거의 완성된 몸통부분 팔이 연결될 부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팔과 등의 로켓이 완성 이제 머리만 남았습니다. 드디어 먼저 만들어 두었던 머리가 합체 이제 철인 28호는 공개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코베 철인 프로젝트 홈페이지 http://www.kobe-tetsujin.com/index.h..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펭귄을 날게 하다!- 바다표범이 손을 흔들며 반겨주는 재미있는 동물원 홋카이도 최고의 동물원이자 일본 최고 인기 동물원인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산 중턱즈음에 위치하여 언덕을 오르며 동물들을 구경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언덕의 가장 높은 곳에서는 아사히카와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동물원 입구에 바로 보이는 것은 홍학, 손을 뻗으면 만질 수 있을 것 같이 우리가 낮고 동물과의 거리가 가까웠다. 햇빛에 비친 홍학의 빨간 빛이 너무 강렬하여 눈이 아플 정도 였다. 다들 자고 있는지 꿈적도 하지 않고 왜다리로 서있었다. 의외로 언덕이 가파르기 때문에 노약자, 장애인들을 위한 서틀이 15분 간격으로 다니고 있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일주하는 귀여운 자동차 북쪽에서 살고 있는 여우가 가지고 있는 병으..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아사히카와 공항 ~ 아사히야마 동물원 ~ 홋카이도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가보게 될 곳은 아사히야마 동물원 (旭山動物園)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1967년 개장 이후 135종 700여마리의 동물이 있는 대형 동물원이다. 한때 경영의 악화로 폐관의 위기에 몰렸지만 다양한 기획으로 극복, 지금은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동물원으로 동물원의 이야기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우선 공항을 나서기전 한시간의 여유가 있었고 아침을 먹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 곳에서 간단히 먹을 것을 찾아 공항내 매점으로 향하였다. 대부분 홋카이도의 다양한 관광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선물용이 대부분이였다. 전시되어 있는 오징어 라면과, 게 라면, 오징어라면은 좀 그렇고 게 라면이 너무 먹고 싶었으나. 뜨거운 물이 없어 포기.. 결국은 .. 더보기 위기의 동물원을 살린 하늘을 나는 팽귄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旭川)의 일본 최고 인기 동물원인 아사히 야마 동물원(旭山動物園) 지금은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동물원으로 항상 많은 관람객으로 가득 하지만 처음에는 인기의 동물원이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만년 적자를 기록하고 동물원 철패를 주장하는 동물보호단체의 압력으로 폐쇠 일보직전 까지 갔던 동물원입니다. 시의 지원이 끊기면서 위기에 빠진 동물원을 원장과 사육사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살려 관광객들을 모야 인기의 동물원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 중 동물원을 살리게되는 결정적인 역활을 하게 된것이 '펭귄을 날게 한다' 라는 기획으로 평범한 펭귄 우리를 펭귄이 푸른 하늘을 날고 있는 착각에 빠지게끔 개조하여 수 많은 관광객이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교통도 불편하여 찾아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산..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출발! 아사히카와 공항- 출발!! 여행기의 시작은 하늘에서(?), 보통은 여행을 떠나기전 정보를 수집하며 여행지의 유명한 곳이나 맛있는 음식등을 찾아보며 미리 여행을 떠나고 하는게 기본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이번 홋카이도의 여행은 갑자기 찾아온 기회인지라 아무런 준비없이 일단 비행기 부터 타게 되었다. 물론 준비할 시간도 있긴 했지만 왠지 귀찮고 마음도 복잡했기 때문에 무작정 떠나기로 하였다. (홋카이도의 안내 프린트를 한가득 받았지만 홋카이도는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여 삼각대와 노트북을 동시에 들고 가기 때문에 과감히 모든 정보는 현지 조달을 목표로 전부 집에 두고 출발~) 비행기의 시간도 6:30분 너무 이른 시간이였기 때문에 헐래벌떡 첫차를 잡아타고 공항으로 질주 5분만에 체크인 하고 마구 달려 겨우 탈수 있었다. 다행스럽.. 더보기 11박 13일 낭만의 홋카이도 여행 하코다테 로프웨이 아사히야마 동물원 비에이 와카나이 노삿푸미사키 와카나이 아사히카와 공원 비바우시 테디베어 뮤지엄 비에이 사계의 언덕 비에이 아사히카와~후라노 노롯코 열차 쿠시로 전통 라면 쿠사로호 유황 아바시리 강 우토로 오징어 삿포로역 하치만 자카 오오누마 공원 북극여우 하코다테 팬션 유메소라관 오타루 역 오타루 운하 삿포로 돔 모이와야마 삿포로 야경 11박 13일 홋카이도 일주를 마치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짧은 기간에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껴 지금도 왠지 홋카이도의 팬션에서 글을 올리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조금씩 조금씩 홋카이도의 여유로운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더보기 2억원의 다이아 몬드 키티 코베의 고급 백화점 소고에서 열린 'Girlish Culture 헬로 키티전 성인여성에게 보내는 특별한 전시회' 에서 시가 1500만엔의 다이아 몬드 키티가 전시되었습니다. 35주년을 맞이한 키티의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변화과정과 여러 상품들과의 콜라보상품들, 올 가을 새로운 키티의 상품들이 전시 되었습니다. 다이아 몬드 키티는 '슈퍼 헬로키티 주얼리 돌' 로 높이 10.5cm 569g으로 다이야몬드 1개, 화이트 토파즈 1938, 핑크 사파이어 403개 총 2,346개의 보석이 사용된 초고급 키티 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순금으로 만들어진 헬로키티 35주년 한정 피규어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1500만원) 키티가 벌써 35주년. 건담보다, 은하철도 999보다, 저 보다도 나이가 많습니다. 35년 .. 더보기 이전 1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2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