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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단지 햄버거를 먹으러 2시간을 달리다.  일본 규슈의 작은 시골 마을인 사세보, 규슈에서 아홉번째로 큰 도시이긴 하지만 특별히 볼거리는 없는 평범한 도시, 그런 사세보에 단 한가지 이유 때문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햄버거 입니다. 과거 미군기지의 영향으로 1950년경 부터 사세보 시내에서는 수 많은 햄버거 가게들이 생겨 났으며 일반적인 프렌치차이즈 가게의 햄버거 맛과는 조금 다른 손 수 구워낸 빵과 규슈에서 재배된 야체와 소고기를 사용 일본에서도 이름 있는 사세보 버거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사세보 버거는 그 이름과 같이 사세보 버거라는 가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에서 파는 모든 햄버거를 통칭하여 사세보 버거라고 이름짓고 각기 가게에서 판매되는 햄버거의 맛과 모양은 전부 다릅니다. 사세보 버거는 사세보 만의 인증제.. 더보기
8박 10일 블로거들과 일본 횡단 여행을 마치고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8박 10일 일본 횡단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다른 여행 블로거인 김치군님, 레디꼬님과 함께 도쿄를 시작으로 쿠사츠(草津), 하코네(箱根), 아타미(熱海), 오오미야(大宮), 닛코(日光), 오사카(大阪), 나라(奈良), 고베(神戸), 교토(京都), 후쿠오카(福岡), 사가(佐賀), 나가사키(長崎), 유후인(湯布院), 벳푸(別府), 미야자키(宮崎), 가고시마(鹿児島)등 약 30여개의 도시와 관광지 2000km가 넘는 거리를 3명이 나누어 이동하며 구석구석 돌아보며 숨겨진 장소를 찾아보는 빡빡한 일정으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들 각자의 여행기를 이제부터 조금씩 공개 해볼려고 합니다. ※여행을 하는 동안 부재중에 블로그에 댓글과 방명록에.. 더보기
블로거들의 정보가 여행 책으로 'ENJOY 규슈' 규슈, 일본에 처음으로 여행을 떠났던 곳이며 처음 일본에서 살기 시작한 곳으로 많은 추억이 있던 곳입니다. 그런 규슈를 알리는 관광안내서를 친구가 만들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거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볼만한 셀디스타 들의 모임 셀디클럽 (http://cafe.naver.com/seldicard) 에서 만난 친구로 여행사를 다니며 ENJOY 호주, ENJOY 규슈등 전문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http://readyggo.tistory.com/) 책을 읽어 보며 좋았던 점은 제가 좋아하는 온천과 열차여행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 있던 테마 여행 부분 이였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 보다는 자신만의 테마를 한가지 정해 그것에 맞는 여행을 찾곤 하는 것 같습니.. 더보기
앙케이트 참여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아가세요~ 일본 후쿠오카 니시테츠 주식회사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프랏토 프로젝트에 대하여 후쿠오카 여행정보 모바일컨텐츠 앙케이트 모니터를 실시하고있습니다. 앙케이트에 응해주신 분들 중 추첨으로 50명에게 롯데 백화점 상품권 (20000원)을 제공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앙케이트에 참여해 주실 분은 우측의 베너를 클릭하거나 아래의 링크를 눌러 주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됩니다. 앙케이트 바로가기 앙케이트 바로가기 제공 니시테츠 주식회사. 도쿄동경 http://www.nishitetsu.co.jp/ 더보기
후쿠오카에 관광 오시는 분들에게 후쿠오카에서 한국어 여행 정모 보바일 컨텐츠 개발로 인한 체험 모니터 요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7,000엔 (약 100,000)원의 지원금과 후쿠오카 일일 버스 자유이용권을 드린다고 합니다. 1월20일 부터 2월 15일 동안 큐슈 / 후쿠오카 여행을 생각 하시는 분들은 지원하신다면 여행 경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daikoukai.info/index_k.html 위의 응모 페이지나 오른쪽의 배너를 누르시면 자동으로 이동 합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가고 싶어요 ㅠ.ㅠ 더보기
블로그는 역시 콘텐츠가 생명 최근 솜씨 좋은 친구 한명에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소개 시켜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없고 귀찮은지 그냥 떡하게 메인만 만들어 놓고 글은 전혀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거의가 그렇듯이 처음에는 다른사람의 블로그를 보고 의욕에 앞서 초대장을 받을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귀차니즘이 몰려오고 자유도가 높은 많큼 약간의 지식을 요구하는 지라 손을 놓게 되지요 그런데 이친구는 전에 홈페이지 운영 경력도 있고 디자인쪽 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뚝딱뚝딱 만들어가기 시작 했습니다. 왠만큼 레이아웃을 잡고 3일전 부터 글을 한두개 씩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뭐 잘하고 있구나 하고 그냥 댓글이나 달아 볼까 해서 들려 보았더니 방문자 수가 15000명을 넘은 것입니다.. 글쓰고 2일만에 15000.. 더보기
한가롭게 후쿠오카 산책 -천천히 시내를 둘러서- http://daikoukai.info/index_k.html 케널시티를 빠져나와 하카타 역 쪽으로 가는 길에 유명한 신사 하나가 있습니다. 축제 때 쓰이는 것을 모셔둔 신사 입니다. (신사이름, 축제이름 생각이 안나는 군요 -.-0) 다른것은 어느 신사나 다름 없습니다. 신사를 나와서 항구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나카스에는 이런 작은 다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이한 가게가 있기에 한컷! 후쿠오카 시내에는 공항이 근접해 있기 때문에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이정도 높이가 가장 높은 건물 정도가 되겠네요 후쿠오카 이니미니마니모 입니다, 아시아 미술관이랑 아름다운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코인록커도 특이 하네요 귀여운 인형들이 모여있는 가게 밖으로 나와서 다시 텐진 쪽으로 향.. 더보기
한가롭게 후쿠오카 산책 -후쿠오카 항에서 텐진으로- http://daikoukai.info/index_k.html 이번 편은 제가 일본에 있는 계기가 된 곳으로 남쪽 섬인 큐슈의 중심 도시인 후쿠오카의 사진 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오호리 공원) 지극히 개인적인 추억의 장소이기 때문에 설명은 줄이고 사진을 많이 올리겠습니다. 싸이월드 페이퍼에서 옮겨왔습니다. 우선 먼저 일본에 첫 발걸음을 밟은 후쿠오카 항 일본과 한국을 이어주는 카메리아 호입니다 (저는 비틀을 타고 왔습니다 2시간 50분) 우선 버스가 텐진(天神)이라는 곳으로 데려다 주는군요 (텐진의 미츠코시 백화점 앞) 국제 교류 센터가 있는 텐진의 이뮤즈(IMUZ)입니다. 중앙이 뻥 뚤려 있는 이뮤즈 내부 입니다. 지하 2층에서는 언제나 이벤트나 전시회가 열려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