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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있을건 다 있는 쇼핑천국 돈키호테 쇼핑천국의 도시 도쿄, 수 많은 상점과 쇼핑센터로 짧은 여행기간 중 여유롭게 쇼핑을 하다보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한번에 다양한 상품을 찾아 볼 수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쇼핑센터를 찾아 신주쿠의 돈키호테에 가보았습니다.  돈키호테는 일본의 대형 쇼핑 체인 센터 중 하나로 도쿄, 오사카등 일본의 주요도시에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지럽지만 상품이 눈에 잘 들어오는 진열방식과 수 많은 상품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 중 한곳입니다. 신주쿠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1층 입구 주변에는 기념품으로 살만한 재미있는 상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피카츄옷, 푸우옷등 재미있는 인형 옷들과 세라복 파티복등 재미있는 상품이 눈에 띕니다. 또한 건강, 미용 용.. 더보기
가게마다 다른 가격 일본에서 쇼핑 할 때에 주의할점  쇼핑의 천국이라고 불리우는 도쿄 전 세계의 재미있는 상품들이 모여있으며 종류가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 일본에서 쇼핑을 할 때 주의 할 점 중 하나로 일본은 소비자 가격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게에 따라 전부 가격이 다르다는 것이 입니다. 그래서 같은 상품이라도 가게가 다르면 조금씩 가격차이를 보이는데 무시못할 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이곤 합니다. 특히 코스메 화장품, 건강용품들은 부르는 것이 값이라 특별히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백화점이나 유명매장에서의 가격과 할인마트 소매점에서의 가격차이는 놀랄만한 차이를 보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 가장인기 있는 자면서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압박 스타킹에 경우 신주쿠의 유명 랭킹 숍에서는 2,625엔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같.. 더보기
넨네코야의 간판 고양이 넨네코야 고양이 살묘 사건 가게 한복판에 고양이 한마리가 쓰러져 있습니다.  삼각관계였던 얼룩이가 질투를 못 이긴 상대 고양이에 의해 가엽게도.... 는 농담이고 넨네코야에서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 입니다. 가게의 한가운데서 손님이 오던 말던 신경 쓰지 않고 누워서 뒹굴 거리고 있습니다. 손님들은 귀엽다고 쓰다듬어 주지만 귀찮은지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가끔 바깥에 동네의 길 고양이가 지나가면 무섭게 밖을 처다보긴 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귀찮기 때문에 다시 누워서 뒹굴뒹굴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멋있는 넨네코야의 간판 고양이 랍니다. 더보기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도쿄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의 가파른 미우라 언덕 그 곳을 오르다 보면 고양이 조심이라는 안내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좁고 가파른 미우라 언덕 언덕가의 담벼락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곱게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벽과 주위에 널려 있는 고양이 장식들 야나카의 명소인 넨네코야(ねんねこ家)에 도착했습니다. 넨네코야는 언덕의 중턱쯤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 고양이 잡화점으로 야나카 고양이 순회 시 꼭 빠지면 안되는 고양이의 명소입니다. 입구만 봐도 여러마리의 고양이들이 숨어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요가하는 고양이? 참으로 다양한 고양이 장식들이 거리에 놓여 있었습니다. 2층은 갤러리와 카페로 나중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란색이 이쁜 2층으로 가는 계단 이곳에는 고양이 장식만이 .. 더보기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2010년 새해와 함께 일본의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후쿠부쿠로는 한해를 시작하는 이벤트 형식의 판매 방식으로 상점의 다양한 물품을 주머니에 담아서 파는 일본의 문화 입니다.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심한 불경기로 인해 올해는 작년 말 부터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되는 등 조금은 변화가 있었지만 올해도 어김 없이 1월 2일 모든 백화점을 시작으로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인기의 브랜드의 후쿠부쿠로나 유명 백화점의 후쿠부쿠로를 사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서둘러 집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신주쿠에서 사고(아마도 자살)가 있어서 전차를 탈 수 없어 1시간 정도 늦게 백화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전차 대신 도영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신주쿠, 소방차, 구급차들.. 더보기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일본에서는 해마다 연초가 되면 후쿠부쿠로 (福袋)라는 복 주머니라는 의미의 상품을 팔기 시작합니다. 후쿠부쿠로는 속이 보지지 않는 봉투, 가방 속에 가격의 몇배이상의 상품을 넣고 판매하는 것으로 대부분 1월2일 (1월1일은 휴일인 곳이 많음) 부터 시작해 하루동안 전부 판매가 됩니다. (1월 3~4일까지 팔리고 있는 후쿠부쿠로는 인기가 없어 안팔린 후쿠부쿠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부야/하라주쿠의 후쿠부쿠로 판매 모습 우선 일본의 유명 백화점들에서 오전부터 후쿠부쿠로 판매를 실시합니다. 10시에 보통 백화점이 열려 판매가 시작되어 대부분 11시에 상품이 매진됩니다. 인기가 있어 새벽부터 기다리지 않으면 좋은 브랜드의 후쿠부쿠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신주쿠의 판매모습 후쿠부쿠로의 종류로는 전 품목의 브랜.. 더보기
쇼핑과 겔러리 감상을 동시에 '폴 스미스 스페이스' 쇼핑과 겔러리 감상을 동시에 일본 아오야마의 '폴 스미스 스페이스' 입니다.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언제 한번 들려볼까 계속 생각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나가게 되었습니다. 시부야에서 아오야마로 올라가는 길에서 오모테산도역을 가기전 UN대학의 옆골목에 숨겨져있는 폴스미스스페이스는 나무와 주변 건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야합니다.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멋진 폴스미스의 신상품들과 스페셜아이템들이 멋지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3층+지하1층 전부를 폴 스미스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남성복, 여성복, 신발, 악세사리, 종류별로 공간이 있어 쇼핑하기 편리합니다. 지하에는 일반매장에서는 팔지않는 스페셜아이템과 폴스미스에서 발간한 책등 레어아이템들이 가득합니다. 폴스미스의 책과 일러스트티셔츠.. 더보기
도쿄에서 이쁜 티셔츠를 사려면? 무더운 여름에는 가볍게 티셔츠와 청바지 한벌로 코디를 하여 외출을 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고 특이한 티셔츠를 입고 있으면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멋진 티셔츠를 찾을 수 있는 도쿄의 티셔츠 전문점 두 곳을 소개합니다. 우선 디자인 티셔츠 스토어 그라니프 입니다. 이름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멋진 일러스트나 디자인이 들어간 티셔츠가 한가득 있는 곳 입니다. 이 곳은 시부야 점으로 하라주쿠에서 신주쿠로 내려오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그라니프의 매장과 달리 넓고 종류가 다양합니다. 진열도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 쇼핑을 하기엔 아주 좋은 곳 입니다. 다른 매장에서 팔지 않거나 매진된 상품들도 이곳에서는 구할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상품을 찾..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