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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 길 다카치호 코스를 걷다 만난 아름다운 삼나무 숲 길
무코우야마 신사 삼나무 숲길 (向山神社参道)
신선들이 놀다 가는 폭포, 다카치호 협곡 마나이 폭포, 규슈올레길 7코스
규슈올레 7번째 코스 신화의 마을 다카치호를 걷다.
사실 이곳은 규슈올레 길의 정식 코스가 아닌 옵션 코스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처 갈까도 생각 하였지만 삼나무 사이로 길게 뻗어 있는 길을 보고 나니 가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입구의 기둥인 도리이에서 부터 무코우야마 신사 까지의 약 500m의 길로 삼나무와 낙엽수가 늘어서 있는 곳 입니다.
오랫동안 이곳을 지켜왔는지 세월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인왕상 조각
나무 뿌리가 계단 처럼 얽혀있는 아름다운 길 입니다.
길 가에는 20여개의 석등이 세워져 있으며 그 중 7개의 석등에는 칠복신(七福神)을 2개는 원숭이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땅에는 서릿발이 올라 걸을때 마다 눈을 밟는 것 처럼 뽀드득뽀드득 소리가 났습니다.
삼나무 길에는 3곳의 계단이 있으며 제법 숨이 차오를 정도로 가파릅니다.
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계단에 올라와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 입니다.
석등 너머로 다시 계단이 보입니다.
규슈올레길의 빨강 파랑 리본이 걸려 있습니다.
규슈올레 길 다카치호 코스
힘을 내어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작은 신사의 건물이 방문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서 다시 올레길을 걸어갑니다.
땅에는 서릿발이 올라 걸을때 마다 눈을 밟는 것 처럼 뽀드득뽀드득 소리가 났습니다.
삼나무 길에는 3곳의 계단이 있으며 제법 숨이 차오를 정도로 가파릅니다.
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계단에 올라와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 입니다.
석등 너머로 다시 계단이 보입니다.
규슈올레길의 빨강 파랑 리본이 걸려 있습니다.
규슈올레 길 다카치호 코스
힘을 내어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작은 신사의 건물이 방문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서 다시 올레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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