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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길고양이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섬 고양이 섬 아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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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골마을 고양이 섬이라고 알려진 작은 섬 아오시마

섬 인구는 17명이지만 고양이는 200마리 가까이 살고있는 신기한 섬

고양이들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람도 고양이를 귀찮아 하지 않는

서로가 마음을 나누며 보살피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섬 입니다.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四国) 

시코쿠는 에히메(愛媛), 고치(高知), 가가와(香川), 도쿠시마(徳島)의 4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인 도고온천(道後温泉)이 있는 에히메현의 작은 섬 아오시마(青島)

이 섬의 고양이들은 만나고 왔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의 풍경

사람 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가는 법

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001 

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002

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마지막





육지에서 캣맘이 찾아오면 고양이 섬에는 잔치가 열립니다.

섬에 있던 모든 고양이들이 모여 안부를 확인 하는 시간






육지에서 찾아온 손님들은 전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

고양이들에게 별미를 제공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아갑니다.






고양이와 함께 섬에서 보내는 따뜻한 시간






고양이와 사람의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고양이 섬 아오시마






섬 어디에서도 고양이와 함께 하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항상 행동을 조심해야합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사람을 바라보고 사람도 고양이를 바라보고






섬의 할머니 들은 앉아서 기다리고

고양이들이 대신 섬의 곳곳을 둘러보고 보고를 합니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어렴풋이 마음은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도시가 아니라 여유로운 섬이라서 그럴까요?






고양이와 함께 걷는 섬 아오시마






나란히 나란히






할머니의 느린 걸음에 맞쳐

고양이들도 한 발짝 한 발짝






앞서거니 뒤서거니

같은 길을 걸어갑니다.






계속되는 고양이의 행렬

고양이와 함께 걷는 섬 아오시마






주민들이 잡은 물고기를 고양이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물은 무서워 하지만 물고기는 먹고 싶은 고양이들






집중하고 고민고민






섬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얻어 먹는 고양이들






쉬고 있는 할아버지와 스쳐지나가는 노란고양이






먼 도시에서 일부러 섬을 찾은 아이들은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을 느낍니다.






쉬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물고기 선물을






아직도 물고기를 잡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고양이들

물이 무섭긴 정말 무서운가 봅니다.






나무가지 끝에 멸치 한 마리를 끼우면

훌륭한 고양이 지휘 봉으로 변신합니다.






앉았다 일어났다 

원하는 대로 고양이들을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와 관광객들의 작은 쉼터






살짝 만져도 가만히 있는 고양이들






쉼터에 모여 각자 하고 싶은데로 여유롭게






아름다운 섬 고양이 섬 아오시마






그늘은 고양이를 정렬 시키는 선

잠들면 살짝 삐져 나오기도 합니다.



    



골목을 걷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고양이들






멀리 방파제에서 사람과 고양이들이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걷는 섬






나란히 나란히






고양이들이 모여듭니다.






다시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먹는 섬고양이들






고양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아저씨






살짝 앉으면 다가오는 섬 고양이들






다들 걷는 폼이 비슷하여 웃음이 납니다.






멍 한 표정으로 걸어오고있는 고양이들






바로 앞 까지 다가 왔지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있습니다.






섬의 할아버지가 물고기를 손질하면

그곳은 바로 고양이의 식탁으로 바뀝니다.






할아버지는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고양이들은 물고기를 맛볼 수 있어서 좋고






아오시마 섬의 고양이 부엌






동물농장에서도 출연한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

방송처럼 할아버지는 생선을 손질하고 할머니는 고양이들의 상태를 보고 있었습니다.






고양이 섬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풍경






고양이 섬 아오시마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하는 따뜻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섬 인구가 17명이고 대부분 노인 분들이라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늘며 섬에도 조금씩 활력이 생기겠지요






고양이와 함께 걷는 섬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섬 고양이 섬 아오시마


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그렇지 않더라도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는 이 곳에

꼭 한 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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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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