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공항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를 이용 후쿠오카 공항 라운지에 들렸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라운지는 아시아나를 비롯 스타얼라이언스 가맹 항공과 에어부산, 티웨이 항공의 손님들이 이용가능합니다.
PP 카드는 이용이 불가하고 에어부산과 티웨이는 아마도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라운지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운영하고 ANA가 위탁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티켓팅 때 라운지 이용권을 받아 들어갑니다.
후쿠오카 공항이 그렇게 크지 않은 공항이기 때문에 넓지는 않고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그래도 깔끔하고 조용한 편인 후쿠오카 공항 라운지
창이 없어 항공기 이착륙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니다.
넉넉한 짐칸
테이블도 넓은 편입니다.
안쪽의 자리
신문과 잡지, 한국 신문도 보이고 지금보니 우측 하단에 면세점 쿠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비어있는 비지니스실
후쿠오카 라운지의 요리는 조촐합니다.
간단한 술과 음료
그리고 먹거리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점은 즐겁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라운지에는 기린 생맥주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치방시보리 생맥주와 흑맥주가 있었습니다.
차갑게 식혀둔 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시나몬 케이크
초콜릿, 과자
미니 치킨라멘도 있었습니다.
특별히 배가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마무리
후쿠오카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은 빨리 리뉴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라운지도 고만고만하고 사람은 많은데 시설은 별로 없고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