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자유 여행, 버스 프리패스로 시타마치 둘러보기



 

도쿄 자유 여행, 버스타고 도쿄의 작은 마을 둘러보기,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도쿄의 시타마치를 중심으로 버스를 이용하 조금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도쿄의 곳곳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도쿄 버스 이용 방법과 도에이 교통의 1일 무제한 승차권인 도에이 마루고토 깃푸의 설명은 지난 포스팅에서 자세히 해두었습니다.


도에이 마루고토 깃푸 1일 코스

도쿄 여행, 버스 타고 도쿄의 작은 마을 둘러보기, 도에이 마루고토 깃푸 1일 코스






이번 도쿄 버스 여행은 도에이 오에도선이 다니는 우에노 오카치마치 역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도쵸마에역 에서 표를 사서 오카치마치까지 이동하였고요 

우에노 오카치마치역은 숙소인 신주쿠에서 도에이 지하철로 한 번에 올 수 있는 곳으로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버스 인포메이션 전자 게시판을 이용해 미리 버스의 노선과 버스를 확인해 둡니다.

이날 이용할 버스는 우에노에서, 네즈, 야나카 방면으로 가는 Ue 26번 上26, 닛포리역, 아사쿠사, 도쿄 스카이트리로 방면으로 가는 To 08 번 都08 버스입니다.

우에노에서는 우선 Ue26번을 타고, 야나카로 이동합니다. 우에노에는 많은 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는게 좋으며, 오늘 이용할 버스는 11번정류장입니다.






버스를 타기 전 우선 우에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우에노 오카치마치 역과 가까운 우에노의 골목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 야마베






가성비 뛰어난 돈까스 전문점으로 최근 바로 옆에 지점이 생겼습니다. 마이센에 뒤지지 않는 맛이지만 가격은 1,000엔 이하

제가 먹어본 도쿄의 수 많은 돈까스 가게 중 가성비로는 이곳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기 위해 정거장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에는 버스 정거장을 잘 못 찾아가 와세다 대학교 쪽으로 가는 버스 정거장을 들렸었습니다.






하지만 지도를 보고 잘못 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빙글 돌아 다른 정거장으로 향했습니다.

미리 디지털 안내판을 활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네즈, 야나카, 오오츠카 방면의 버스가 다니는 우에노히로코지 버스 정거장, 네즈 까지는 2660 번 버스가 모두 가며 야나카의 경우는 26 버스만 갈 수 있습니다. 대신 26은 편수가 많지 않아 60을 이용하여 네즈에서 내려 걸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케부쿠로, 오오츠카 방면의 버스도 탈수 있는 우에노히로코지 정거장






우에노 오카치마치 역 인근의 11번 정거장 입니다.

정거장의 위치는 디지털 안내판에서 꼭 확인하시길 추천합니다.






이날도 프리패스인 도에이 마루고토 깃푸를 사용하여 버스를 탔습니다.

운전수에게 날짜 확인만 해주면 버스에 탈 수 있어 편리합니다.


버스를 타고 야나카 방면으로 이동합니다.






도쿄에서 버스를 타면 좋은 것이 거리 풍경을 바라보며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어디에 뭐가 있고 몰랐던 가게도 찾아내며 버스 창가에 앉아 이동합니다.






버스는 네즈역 주변을 들려 야나카로 향합니다. 네즈에서 내릴까 했지만 이 주변은 걸어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으로 야나카에 내려 야나카를 중심으로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야나카, 네즈, 센다기는 도쿄의 시타마치로 인근에 접해있으며 합쳐서 야네센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잠시후 버스는 야나카 정거장에 도착






저를 나두고 아사쿠사를 향해 달려갑니다.






야나카, 네즈 주변에는 오래된 건물과 사원이 많으며 일본의 전통을 지켜온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들도 많아 가을에 찾으면 다양한 아트 이벤트가 열리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야나카의 목욕탕을 개조한 갤러리 SCAI THE BATHHOUSE






오래된 목조 건물이 많아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가지는 야나카, 네즈의 골목길






사진을 찍기에 좋은 우에노 사쿠라기 아뜨리에와 주변 시설 들






여기에 모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에 야나카 비어 홀이 있어 시원한 맥주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풍경 소리와 함께 마무리 되고 있는 도쿄의 여름






조금 더 걷다보면 공동묘지인 야나카레이엔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무덤 사이로 스카이트리와 고양이들을 살짝 살짝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의 명소로도 유명한 야나카 레이엔






평소에는 고양이들이 제법 보였는데 이날은 날이 더워서인지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야나카 레이엔에서 길을 따라 야나카 긴자로 향합니다.






새로 생긴 고양이 가게가 있어 사진 한 장






야나카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아사쿠라 조소관, 동양의 로뎅이라 불리는 아사쿠라 후미오의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입장료 500엔)






옛 목조 건물을 그대로 살려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고 있는 야나카






이곳에도 사진을 찍기 좋은 하츠네 코지 라는 작은 골목 길이 있습니다.






야나카는 도쿄의 고양이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골목 골목 길 고양이들이 많으며 고양이 관련 갤러리, 잡화점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야나카의 입구인 야나카 긴자의 유야케 단단






도쿄 시타마치의 재래시장 중 하나로 물가가 저렴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곳 입니다.






야나카 긴자의 수 많은 가게 중 최근 옆 골목의 빙수 가게가 핫 합니다.

비밀의 빙수 가게 히미츠도






이곳은 보통 웨이팅이 30분 이상 걸리는 곳으로 몇 번을 찾았다가 계속 포기하고 이번에 겨우 들린 곳 입니다.






이날도 땡볕에 20분 정도 기다리며 줄을 섰습니다. 메뉴판을 보며 어떤 빙수를 먹을까 고민해 봅니다.






뜨거운 태양, 더운 도쿄의 낮에 어울리는 메뉴 빙수






밖에서 줄을 서다 차례가 되어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가게 안에도 수 많은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이곳에서 다시 10~15분을 기다리게 됩니다.






제가 주문한 히미츠도의 해바라기 빙수, 기다리며 몸이 뜨거워서져인지 빙수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해바라기씨는 초코칩, 노란색은 망고, 초록은 메론을 직접 갈아 넣습니다.






옆 가게도 그림이 귀여워서 사진 한 장

야나카에는 고양이를 캐릭으로 한 가게들이 무궁무진 합니다.






빙수를 먹고나서 이번엔 야나카 긴자를 걸어봅니다.






사진 찍기에 좋은 야나카 긴자






야나카 긴자에서 나와 골목 골목 걷다 찾은 한 카페






하기 카페라는 이름의 카페로 야나카의 목조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곳 입니다.






카페에서는 시원한 우롱차 한 잔, 우롱차는 지방 분해도 되고 향고 그렇게 강하지 않아 물처럼 마시게 됩니다.



 



야나카를 둘러보고 난 다음 버스를 타기 위해 닛포리 역으로 향했습니다. 닛포리와 야나카는 철길을 사이에 두고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닛포리에서는 싸고 맛있는 소바가게가 있다고 하여 역 가는 길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치요시 소바로 진한 간장 육수의 도쿄 소바로 다양한 튀김 토핑을 고를 수 있으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전 쟘보 게소 소바를 주문,쟘보 게소는 점보 게소로 오징어 다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듬뿍 튀겨낸 튀김 입니다.






간단히 소바를 먹고 버스를 타기 위해 닛포리 역으로 향했습니다. 야나카긴자 상점가에서 닛포리역 까지는 5~10분 정도






아사쿠사, 도쿄 스카이트리 방면으로 갈 수 있는 To 08 번 都08 버스의 닛포리에키마에 정거장, 이곳에서 출발하며 편수도 많은 편이라 쉽게 찾아 탈 수 있습니다.






닛포리 역앞 2번승차장에서,  To 08 번, 都08 버스가 긴시초 역까지 운행하는데 중간에 아사쿠사, 도쿄 스카이트리를 경유합니다.






이곳도 역시 전광판에 버스가 오는 것을 알려주고 인근 버스 정거장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지도가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아사쿠사, 도쿄아사쿠사에키마에에 내려 우선 관광정보센터에 들려 전망을 감상합니다.






아사쿠사에서는 뭘 먹을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튀김을 좋아하여 이곳에서 에도마에 텐동을 먹기 위해 가게를 찾아봅니다.






에도마에 텐동으로 유명한 산사다에 들릴까






새우튀김 덮밥으로 유명한 다이코쿠야에서 밥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였지만 갑자기 도쿄 서북쪽에서 비구름이 몰려오는 것이 보여 밥은 스카이트리에서 먹기로 하고 다시 버스를 탑니다.






좀 전의 버스를 타고 이번엔 도쿄스카이트리역 입구에서 내려 도쿄 스카이트리로 향합니다.






어느새 따라온 비구름에 도쿄스카이트리에 올라가는 것은 과감히 포기 도쿄스카이트리의 상점을 둘러보고 옆 건물인 소라마치에 갑니다.






도쿄 스카이 트리 바로 옆 건물인 소라마치는 30,31 층이 식당가와 무료 전망대가 있어 가볍게 들리면 좋은 곳 입니다.

전망대에서 급변하는 날씨를 보며 밥 먹을 곳을 찾아봅니다.






좀 전에 아사쿠사에서 에도마에 텐동을 먹을까 고민하였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텐동을 먹기위해 가게를 찾았습니다.






규슈 후쿠오카의 모츠나베 전문점 이지만 특별 메뉴로 텐동을 판다고 하기에 찾은 소라마치 30층의 아리즈키






30층에서 바라본 비내리는 도쿄의 풍경을 바라보며 메뉴를 주문합니다.






이곳의 런치 한정 메뉴인 스카이트리 텐동, 튀김을 밥 위에 탑 처럼 올려 스카이트리 모양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따로 접시가 제공되어 이렇게 튀김을 분해하여 올려 놓고 먹습니다.






급변하는 도쿄의 날씨 밥을 먹는 동안 한 바탕 비가 쏟아지더니 멀리서 부터 하늘이 개이기 시작합니다.

도쿄의 하늘은 아직 흐린데 멀리 후지산이 보이는 신기한 풍경을 감상하며 도쿄 버스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이곳에서 숙소까지의 이동은 도에이 아사쿠사 선과 도에이 오에도선을 이용하여 도에이 마루고토 깃푸로 추가 요금없이 갈 수 있었습니다.

도에이 아사쿠사 선으로 오시아게 역에서 구라마에 역으로 이동후 다시 도에이 오에도선으로 도초마에 역까지 가면 됩니다. 



도에이 마루고토 깃푸 1일 코스

도쿄 여행, 버스 타고 도쿄의 작은 마을 둘러보기, 도에이 마루고토 깃푸 1일 코스


도에이 교통 홈페이지

https://www.kotsu.metro.tokyo.jp/kor/ 




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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