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구관온천 여행
호시노야 구관(구꽌)
지난 글에 이어 이번에는 호시노야 구관에서 맛 본 요리를 소개하겠습니다.
호시노야 구관
대만 타이중 구관온천 여행 호시노야 구관(구꽌)에서의 하루
타이중 여행
대만 타이중 2박3일 카페 온천 여행, 춘수당, 홍루이젠, 궁원안과, 호시노야 구꽌
호시노야 구관의 레스토랑은 로비 라운지 옆에 있으며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넓고 깔끔한 호시노야 구관의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제법 고급집니다.
호시노야 구관의 자랑인 워터 가든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자리에 앉아 옆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입니다.
구관 온천 곳곳에서 날라다니던 빨간 잠자리
편안한 좌식 테이블
호시노야 구관의 조식 메뉴
대만 전통식, 일식, 양식 세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2박을 하면서 전부 먹어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맛본 것은 대만 전통요리
따뜻한 대만 우롱차로 시작합니다.
대만 전통요리는 죽이 나왔는데 관자조개가 들어있는 따뜻한 흰 쌀 죽에 토핑을 곁들어 먹는 요리였습니다.
땅콩, 새우, 계란, 두부 등 다양한 맛의 토핑
그리고 깔끔한 과일 디저트
팥으로 만든 디저트, 떡과 젤리 사이의 쫀득한 식감의 두부 푸딩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먹은 양식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
이쁘기도 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베이컨, 소시지, 오믈렛
신선한 샐러드
파인애플, 용과, 과일 디저트
귀여운 잼 세 종류
고소하고 맛있는 미니 베이커리
이것 때문에라도 양식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곁들여 마시는 홍차
그리고 같이 먹었던 일식
일식도 제법 맛있고 깔끔합니다.
구관이 버섯으로 유명하여 버섯 두부 스프가 같이 나왔는데 깔끔하고 향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생선구이와 계란말이
따뜻한 찜 요리
풍경은 서비스
다음은 디너 입니다.
디너는 코스요리로 이틀 중 하루만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전복, 새우, 미역, 간장 젤리
상큼한 철갑상어 요리
참바리 Grouper 구이
주전자에 담겨 나오는 따뜻한 국물요리
버섯, 장어, 두부튀김 볼
특히 이 지역의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들어있어 깊은 육수 맛이 났습니다.
호시노야 구관의 시그니처 요리 등장
호라쿠모리라는 이름의 요리로 6개의 요리가 이쁘게 담겨 나옵니다.
요리가 이쁜 장식 같습니다.
전 날것을 싫어 한다고 미리 말해 두었더니
전부 익힌 요리가 나왔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회 위주로 나옵니다.
생선회 모듬 (참치, 도미, 키조개, 농어?)
문어 조림, 다진새우와 콩 튀김, 가지 조림, 갈치 춘권
귀여운 뚜껑의 찜 요리
그릇이 전부 도자기라 어떤 그릇에 담겨 나오나 기대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나고 하카타무시
붕장어를 일본 하카타 지역 방식으로 찐 요리 입니다.
그리고 소고기 샤브샤브
이쁜 마블링의 얇게 슬라이스 한 소고기를
이쁜 그릇에 담긴
다시마 육수에 익혀 먹습니다.
밥은 연어 밥
연어와 연어 알, 계란이 가득
연어 특유의 향도 없고 비리지도 않아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깔끔한 디저트
따뜻한 우롱차로 호시노야 구관에서의 요리를 마무리 합니다.
대만 타이중 여행
호시노야 구관 시설 소개
대만 타이중 구관온천 여행 호시노야 구관(구꽌)에서의 하루
호시노야 구관(구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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