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 하고 다음 해를 준비 할 즈음
다이어리 선물을 받았습니다.
일본 관광청에서 제작한 2021년 다이어리
코로나와 일본 불매 운동 이전에 여행하며 찍었던 일본 사진들이 일본관광청 SNS에서 사용되었고
그 사진들을 이용한 다이어리 입니다.
빨간 다이어리 안에는 일본을 이미지 한 귀여운 스티커가 가득
제가 찍은 고양이 사진이 스티커로 만들어졌습니다.
2012년 6월 28일
후쿠오카 아이노시마에서 촬영한 요염한 노란 고양이
전시회의 타이틀 사진으로도 쓰인 추억의 사진입니다.
노란 얼룩고양이의 여유로운 일광욕, 후쿠오카 아이노시마 섬 고양이
다이어리 앞에는 일본관광청 인스타에 사용했던 사진들이 가득
https://www.instagram.com/jnto_join_jroute/
원본은 이런 사진들 입니다.
2013년 6월 10일
규슈 유후인에서 히다로 가는 길의 완행열차 안에서
2016년 9월 26일
나고야 도코나메의 거대 고양이 마네키네코
2011년 7월 25일
자연이 아름다웠던 나가노의 도가쿠시 신사
2015년 9월 29일
가나자와 히가시차야
2018년 4월 3일
벚꽃이 한창이던 교토 난젠지 블루보틀 커피
2009년 12월 18일
일본에 살면서 놀러간 야마나시 휴지큐 하이랜드 후지야마
2012년 5월 31일
세계유산 시라카와고 마을
2013년 8월 3일
지금은 세상을 떠난 고양이 역장이 있는 기시역의 다마전차
2016년 12월 19일
마지막으로 롯폰기 힐즈에서 찍은 도쿄 타워 입니다.
10년 넘게 여행을 계속하였더니 1년을 참는 것도 정말 힘듭니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 이전 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