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호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호텔에서 숙박하며 제대로 된 호캉스를 즐겼습니다.
호캉스를 즐기면서 다양한 요리를 맛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했던 JW 메리어트 제주 아일랜드 키친에서 맛 본 요리들을 소개합니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호텔 시설 소개
JW 제주 아일랜드 키친 조식 메뉴입니다.
JW 제주 아일랜드 키친의 조식은 단품으로 제공되며 조식 세트 메뉴는 7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제주 반상은 매일 메뉴가 바뀌며 일주일 동안 매일 다른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샐러드, 디저트도 매일 변경 됩니다.
이곳에는 제주 브런치 로얄(점심 뷔페), 제주 씨푸드 로얄(저녁 뷔페)도 제공되며 뷔페의 경우는 지난 번에 자세하게 소개해 두었습니다.
JW 제주 아일랜드 키친 조식 뷔페 소개
작년과는 다르게 서빙하는 로봇이 식당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로봇은 차와 음료만 나르고 있으며 일정 위치까지만 이동, 이후는 직원이 서빙해 줍니다. (로봇의 스티커도 직원이 붙였다고 합니다.)
식전 주스로는 하루에 2 종류씩 준비 됩니다.
이날은 오랜지 주스와 수박 주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수박 주스로 주문하였습니다.
식전 빵은 주상절리 크로와상과 일반 크로와상
조식 단품 메뉴도 양이 상당히 많아 첫 날만 식당에서 먹고 다른 날에는 테이크 아웃으로 방으로 가져 갔습니다.
샐러드와 크레놀라 요거트가 먼저 나옵니다. 샐러드는 매일 메뉴가 바뀌며 이날은 관자가 올려진 샐러드 였습니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호텔의 시그니처 라떼인 찐 라떼와 호텔에서 직접 달인 쌍화차
쌍화차 그릇도 이쁘고 면역에 좋을 것 같아 자주 마셨습니다.
처음 맛 본 JW 제주 아일랜드 키친의 조식 메뉴 제주 반상
이날은 소고기 양지, 버섯 솥밥과 닭곰탕, 고등어 구이, 김치, 오징어 젓갈이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가 가득한 솥밥, 솥밥은 밥을 덜어내고 누룽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잘 구운 고등어 구이
또 하나의 단품인 소고기 해장국 솥밥과 함께 소고기 해장국, 깍두기, 고추와 양파가 함께 나옵니다.
소고기 해장국이 얼큰하고 정말 맛았었습니다. 부드러운 소고기가 가득하며 내장도 조금 들어 있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파인애플
다음 날 아침은 자몽주스
이날은 새우가 올려진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이날은 다른 메뉴로 올레 시장 전복죽을 먹었습니다.
전복이 정말 많이 들어 있었던 올레 시장 전복죽
함께 주문한 제주 반상
이날 반상은 꼬막 솥밥이 나왔으며 김치찌개와 삼치 구이가 나왔습니다.
이날의 디저트는 판나코타와 사과 시럽
또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이날은 한라봉 주스와 사과 주스가 나왔습니다.
이날 샐러드는 잠봉햄과 사과가 올려진 샐러드
이날 주문이 늦게 들어갔는지 요리가 나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었더니
미안하다고 하며 전복죽을 먹어보라고 작은 그릇에 담아 주었습니다.
특별히 말하지도 않았는데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JW 제주 아일랜드 키친의 서비스
조금 늦게 나온 도새기 국밥
돼지 국밥으로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매일 주문해도 다른 메뉴가 나오는 JW 제주 아일랜드 키친의 제주 반상
솥밥은 닭고기 솥밥
생선 구이는 이면수 구이, 국은 소고기 무국
디저트는 수박입니다.
또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이날 샐러드는 모짜렐라 치즈가 올려진 샐러드
이날은 제주 반상이 지난 번 숙박 때 먹어 보았던 장어 솥밥이여서 반상 아닌 메뉴들을 먹어 보았습니다.
우선 새우 된장 탕면
새우 된장 탕면은 구수한 된장 국에 새우가 듬뿍 올려진 라멘으로 새우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특히 새우 완자가 맛있었고 국물은 조금 심심한 편입니다.
다른 메뉴로는 문어 해초 비빔밥, 생선 구이는 고등어 구이
문어 해초 비빔밥도 별미 입니다.
문어 크기도 정말 크고 함께 들어 있는 채소가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전날 저녁에도 JW 메리어트 제주 아일랜드 키친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그때 메뉴 하나가 빠져서 이야기 해뒀더니 미안하다고 이날 아침에 미니 케이크를 서비스로 주었습니다. 제주 감귤 케이크와 이쁜 치즈 케이크, 이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날의 샐러드는 햄이 올려진 샐러드
마지막날에는 고기 JW 에그 로얄
랍스타 구이와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스크램블, 알감자 구이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마지막 제주 반상은 문어 솥밥 입니다
흑돼지 김치찌게와 삼치 구이가 함께 나옵니다.
문어는 정말 아낌없이 사용하는 JW 메리어트 제주 키친 아일랜드의 솥밥
마지막 디저트로 판나코타와 딸기 시럽
숙박 기간이 길어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더니 마지막 선물로 오메기 슈 케이크를 받았습니다.
요것도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도 JW 메리어트 제주 아일랜드 키친을 종종 이용하였는데
저희는 둘다 소식이라 뷔페는 이번에 전부 패스하고 단품으로만 맛보았습니다.
저녁에 양식을 주문하면 식전 빵이 나옵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로 고사리 파스타와
JW 메리어트 치즈 버거
치즈 버거는 심플하고 고기가 두툼, 함께 나온 감자 튀김이 얇고 맛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저녁은 세번 먹었고 두번째 날의 식전 빵은 호밀빵
주문한 메뉴는 법환동 흑돼지 오겹살 김치찜
흑돼지 오겹살 김치낌과 소고기 미역국, 솥밥과 반찬이 나옵니다.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 있던 김치찜
김치가 칼칼하고 부드러워 맛있었습니다.
메추리알, 오징어젓갈, 샐러리 절임 등 맛있는 반찬
같이 주문한 제주 바당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위에 랍스타, 새우, 전복 구이가 올려져 있습니다.
잘 구운 랍스타 구이
특히 전복 구이가 맛있었습니다.
마지막날은 JW 가든 샐러드
단품으로 주문한 샐러드는 조식의 샐러드 보다 풍성한 느낌입니다.
조수리 시그니처 블랙 커피
얼음과 함께 이쁘게 담겨 나옵니다.
샐러드와 함께 더 초가 갈비 정식
솥밥과 소고기 무국, 거대한 소갈비, 무채, 소고기 장조림, 김치, 오징어 젓갈이 나옵니다.
소 갈비에 소고기 장조림, 소고기 무국이 같이 나오는데 소고기가 너무 겹쳐 국이라도 다른 국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국과 반찬은 매일 바뀌는데 이날이 소고기 국이라 우연히 겹친 것도 같습니다.
소갈비가 상당히 크며 고기가 부드러워 딱히 칼질 없어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냥 한끼 한끼 사진을 찍어가며 먹었는이 이렇게 모아보니 정말 많이 먹고 온 것 같습니다.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대부분 맛있기 때문에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호텔 숙박시 아일랜드 키친에서 맛있는 요리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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