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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쿠바여행

카리브해를 넘어 쿠바에서 칸쿤으로 멕시코 인터젯 항공 interjet airline 3박4일 동안 쿠바에서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다음 여행지인 칸쿤으로 향했습니다. 항공은 멕시코의 저가 항공인 인터젯 항공을 이용하였스며 가격은 15~20만원 정도였습니다. 빨강에 깨끗하고 컨디션 괜찮았던 쿠바 공항 탑승구도 무난합니다. 순서대로 질서있게 탑승 인터젯 항공은 멕시코의 저가 항공이라 걱정하였는데항공기 컨디션도 괜찮았고 자리도 넓은 편이라 좋았습니다. 기내에서 멕시코에 가기 위한 서류를 작성합니다. 제 키가 185정도라 왠만한 LCC를 타면 무릎이 앞 좌석에 닿았는데칸쿤행 인터젯 항공은 여유가 좀 있었습니다. 아메리카 항공과 함께 대기 칸쿤을 향해 날아 갑니다. 제법 집이 많은 하늘에서 본 쿠바 기내식은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과자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음료수와 얼음컵도 줍니다.미란다 마시는 친.. 더보기
쿠바의 광장에서 사람을 만나다. 쿠바여행 아르마스 광장, 비에하 광장, 올드 스퀘어 쿠바여행 아바나 올드시티 오비스포(Obispo) 거리를 걷고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에 도착하였습니다. 쿠바의 거리를 걷다. 쿠바여행 여행자의 거리 까예 오비스포(Calle Obispo), 아바나 올드시티 쿠바의 초등학생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모여있던 아르마스 광장 아르마스 광장은 남미 대부분의 국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이름입니다. 증기 기관차 모형이 있는데 센트럴 산타 루치아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르마스 광장 중앙에 서 있는 열차 모형 광장 한편에는 엘 템플레테(El Templete)이라는 역사적인 건물이 있습니다.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올드 아바나의 세계 유산 중 하나로 프란시스코 디오니시오 비비스(Francisco Dionisio Vives)에 의해 1827년에 건축된 건물이라.. 더보기
쿠바의 거리를 걷다. 쿠바여행 여행자의 거리 까예 오비스포(Calle Obispo), 아바나 올드시티 쿠바여행, 아바나 올드시티 시내 중심가의 전망좋은 호텔을 둘러보고 아바나의 가장 번화한 거리인 여행자의 거리 오비스포 거리를 걸었습니다. 쿠바 아바나 올드시티의 전망 좋은 호텔 두 곳, 이베로스타 파르케 센트럴(IBEROSTAR Parque Central), 그란 호텔 만자나 켐핀스키 라 하바나(Gran Hotel Manzana Kempinski La Habana) 까예 오비스포(Calle Obispo) 오비스포 거리는 파르케 프란시스코 데 알베어 이 라라(Parque Francisco de Albear y Lara) 프란시스코 데 알베어 와 라라의 동상이 있는 공원에서 시작합니다. 프란시스코 데 알 베어 헤르난데스 대령은 엔지니어이자 왕립 개발위원회의 공공 사업 총 책임자로 쿠바 개발의 다양한 프로젝트.. 더보기
쿠바 아바나 올드시티의 전망 좋은 호텔 두 곳, 이베로스타 파르케 센트럴(IBEROSTAR Parque Central), 그란 호텔 만자나 켐핀스키 라 하바나(Gran Hotel Manzana Kempinski La Habana) 쿠바 아바나 여행3박4일 동안 두 곳의 호텔(이베로스타 그랜드, NH 카프리)에 숙박 하며 만족했지만다음에 아바나에 숙박을 한다면 올드시티, 광장 근처의 전망좋은 호텔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쿠바는 택시비가 비싼편(기사 맘대로라) 이라 도심 중앙에서 걸어다니며 둘러보면 돈도 절약하고 시간도 절약될 것 같아서 입니다.그래서 본 호텔은 이베로스타 파르케 센트럴(IBEROSTAR Parque Central), 그란 호텔 만자나 켐핀스키 라 하바나(Gran Hotel Manzana Kempinski La Habana) 둘다 파르케 광장(Parque Central) 과 공원에 있으며 아바나 한 복판에 있는 호텔 입니다. 쿠바여행 이베로스타 그랜드 호텔 패커드 하바나(아바나) Iberostar Grand.. 더보기
올드카 천국 쿠바여행 아바나 올드시티 올드카의 도시 아바나, 쿠바의 거리를 걷다보면 영화에서나 볼만한 오래된 자동차들이 다니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쿠바 여행의 볼거리이자 쿠바에서 꼭 해봐야 한다는 올드카 타보기, 3박4일 동안 직접 타보기도 하고 이쁜 올드카가 보이면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1930년대 미국의 금주령으로 미국의 마피아들은 술을 만들 수 있는 쿠바를 이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술장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쿠바에 카지노, 나이트클럽, 호텔 등을 세우며 아바나를 라스베가스 처럼 화려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후 아바나는 미국인들의 인기 관광지가 되며 당시에 인기 있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차들을 많이 수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체게바라의 등장으로 1959년 혁명과 함께 쿠바는 피델 카스트로가 이끄는 사회주의 국가로 .. 더보기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노을, 쿠바 여행 아바나 말레콘 비치 쿠바 여행 아바나 시내를 둘러보다 해가 기울기 시작하여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말레콘(Malecón) 을 찾았습니다.이곳의 노을은 송혜교 박보검의 드라마 남자친구의 배경지로 알려져있긴 한데 드라마의 설정과 대사가 공감이 안되어 기억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말레콘의 원래 마세오의 거리(Avenida de Maceo) 라는 이름으로 쿠바 독립에 큰 영향을 미친 안토니오 마세오 그라하레스(Antonio Maceo Grajales) 장군을 기려 입구에 그의 동상과 탑이 있습니다. 말레콘은 아바나 앞 바다의 방파제이자 도로, 산책로로 해안을 따라 약 8km 정도 이어져 있습니다.말레콘 건너편 바다는 모로성과 등대가 보이며 모로성은 해저 터널 혹은 배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파도가 부서지는 멋진 해안인 말레콘 파도가.. 더보기
쿠바의 가우디 푸스터의 타일 마을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아바나 여행 쿠바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아바나에서 살짝 떨어진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푸스테르란디아) 를 찾았습니다.아바나에서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이쪽은 교통이 불편한 편이라 돌아가기 힘들 것 같아 오토바이 기사에게 이곳에서 1시간 정도 구경하고 돌아가겠다고 30쿡 정도에 왕복으로 하자고 하였습니다.이탈리아 출신 오토바이 기사는 친절하고 이것저것 쿠바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푸스터 랜디아는 쿠바의 가우디라 불리는 호세 로드리게스 푸스터(José Rodríguez Fuster) 의 타일 작품으로 마을 전체가 꾸며진 곳으로 쿠바의 이국적인 느낌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장소 입니다. 푸스터 랜디아 입구에 얼굴은 베네수엘라의 우고 .. 더보기
쿠바 여행 아바나 올드시티의 야경, 혁명광장, 호세 마르티 기념관 쿠바 여행, 헤밍웨이의 항구 코히마르를 둘러보고 아바나 시내를 향해 이동합니다. 아바나 올드시티를 가기전 쿠바에 온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혁명광장(Revolution Plaza Havana, Plaza de la Revolución)에 들립니다. 혁명광장에는 혁명 기념탑, 호세 마르티 기념관(Memorial a José Martí), 체 게바라 얼굴이 그려져 있는 쿠바 안전행정부 (Ministry of Interior) 등을 볼 수 있습니다.사진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109미터의 구조물인 호세 마르티 기념관으로 쿠바의 혁명과 역사를 알 수 있으며 탑 위에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 위로 못올라가는 줄 알고 안갔었는데 돌아와서 전망이 멋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헤밍웨이 소설 노인과 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