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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일본에서 3,000원에 담근 즉석 김치 일본에서도 이제 우리나라의 김치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식당이나 마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김치를 이용한 퓨젼요리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장을 보다 호기심에 구입한 즉석 김치 (105엔)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뿌려주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김치가 된다는 즉석 김치(???) 재료로는 오이나, 배추, 무 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마침 배추의 1/4 컷(105엔)이 있어 구입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요렇게 혼자 먹기 좋게 잘 다듬어 놓은건 참 편리한것 같습니다.) 도쿄 독거 청년의 장바구니 (일본, 한국 물가비교) 설명서를 읽어 보니 1. 원하는 채소 100~150g을 물에 깨끗이 씯어 비닐봉투어 넣는다. (오이 1개, 무 1/8 조각. 배추 2장(??) 2. 비닐봉투에 즉.. 더보기
복주머니 뽑기 기계에 도전하다~! (신주쿠 인형 뽑기 기계, 후쿠부쿠로) 새해가 되면 끓어오르는 후쿠부쿠로의 인기 인형뽑기 기계에도 후쿠부쿠로가 등장하였습니다. 복주머니 종결자, 그라니프 티셔츠 후쿠부쿠로 가냘픈 여성들을 천하장사로 만드는 일본의 세일 (후쿠부쿠로, 연초 세일) 일본의 새해 복주머니(후쿠부쿠로) 스누피 도너츠 복 상자(미스터 도너츠) 가장 실용적인 후쿠부쿠로 무지루시(무인양품)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봉투를 열면 나도 패션리더? '폴 스미스 후쿠부쿠로'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후회없는 무인양품 후쿠부쿠로 개봉기 이런게 있으면 바로 동전을 투입하여 ㅎㅎㅎ 300엔을 투자해서 뽑았습니다. (잘하면 100~200엔에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쿠부쿠로라 인색하지 않고 잘 뽑히게 위치를 해 두었습니다. 오른쪽 날개로 봉투 .. 더보기
가냘픈 여성들을 천하장사로 만드는 일본의 세일 (후쿠부쿠로, 연초 세일) 일본의 연초(1/1~1/5) 백화점이나 쇼핑 센터가 모여있는 도심에서는 아침 부터 한바탕 전쟁이 벌어집니다. 후쿠부쿠로 (福袋)라는 복 주머니라는 의미의 상품을 팔기 시작하며, 세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모인 사람들로 북적북적 (사진 : 무지루시(무인양품)의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해 모인 사람들)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특히 긴자, 신주쿠의 유명 백화점에서는 상당히 고가의 상품들의 상품이 들어있는 후쿠부쿠로를 판매하기 때문에 이를 구입하기 위해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거리의 행인들은 각각 커다란 후쿠부쿠로 봉투를 하나씩 들고 있어 나도 뭔가 사지 않으면 안되.. 더보기
2012년 해돋이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마다 새해에는 해돋이를 보러 해돋이의 명소로 아침 일찍 나갔었지만 올해는 구름이 많이 껴서 해돋이를 보지 못한다고 하여 집에서 고민고민하다 과거의 사진들을 보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2008년 첫날 요코하마 린코파크 해돋이 2010년 새해 린카이 카사이 공원 해돋이 반대편에는 후지산이 보입니다. 2010년 가장 먼저 본 해돋이 작은 희망을 담아 푸른하늘에 연을 날려 보아요 일본 최대의 대관람차가 있는 '카사이 린카이 공원' 2011년 새해 레인보우 브릿지 해돗이 레인보우 브리지는 걸어서 건널 수 있습니다. 도쿄 레인보우 브리지에서 맞이한 새해 첫 해돋이 무지개 빛 레인보우 브리지 일루미네이션 걸어서 건너본 도쿄 최대 다리 레인보우 브리지 그리고 2012년 집에서 방송.. 더보기
일본의 새해 복주머니(후쿠부쿠로) 스누피 도너츠 복 상자(미스터 도너츠) 일본에서 연말 연초가 되면 기대가 되는 후쿠부쿠로와 세일,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기간 입니다. 오늘은 해마다 실시하는 미스터 도너츠의 복 박스를 사기 위해 동네 미스터 도너츠에 들렸습니다. 작년의 리락쿠마 복 박스를 기대하고 갔지만 리락쿠마는 2011년 한정이고 2012년은 스누피라고 합니다... 10개 살 마음으로 갔지만 아쉬운 마음에 한 개만 구입했습니다.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봉투를 열면 나도 패션리더? '폴 스미스 후쿠부쿠로'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후회없는 무인양품 후쿠부쿠로 개봉기 일본 햄 복주머니의 햄과 소세지로 만든 요리 귀여워서 참을 수 없는 리락쿠마와 도너츠의 만남 복주머니 종결자, 그라니프 티셔.. 더보기
도쿄 독거 청년의 장바구니 (일본, 한국 물가비교) 크리스마스날 집에서 쓸쓸하게 원고를 쓰면서 독거 중인 도쿄의 독거청년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볼까 동네 마트에 가서 쇼핑을 합니다. 마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사람들도 많아 화기애애, 크리스마스라 특가 상품도 많고 아무튼 혼자 즐겁게 먹기 위해 한가득 쇼핑을 한 후 장바구니를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와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하다 한국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사온 상품을 꺼내 한장 한장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준비합니다. (흑 ㅠ.ㅠ) 우선 가장 먼저 사온 상품으로 산토리에서 새로나온 논아루기분, 알콜이 없는 칵테일 음료를 꺼냈습니다. 1개 105엔 집에서 일을 하니 술을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 하며 논 알콜 (카시스 오랜지 맛.. 더보기
학생들의 노스페이스 계급, 내가 보기엔 도찐개찐 고등학교에 다닐 때 부터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 중 하나가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에게 인기인 노스페이스 입니다. 전 좀 오래전에 고등학교를 다녀서 지금만큼은 노스페이스 옷을 학교에 입고가는 학생들이 적었는데요 그때도 좀 논다는 친구들은 겨울이 되면 항상 노스페이스를 입던 것 같았습니다. 물론 따뜻하고 품질은 좋지만 디자인이 딱히 이쁘다고 생각되지 않고 기능성 스포츠 웨어 이기 때문에 학교가 산에 있는 것도 아닌데 특별히 학교를 갈때 왜 이걸 입고 다니는지 의아해 하였습니다. 학교가 난방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최근에는 노스페이스 옷을 가지고 학생들이 계급을 나눈다고 해서 보니 어의가 없이 가격대로 계급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당연 기능성 상품은 가격이 비쌀수록 추위에 강하고 다양한 기능이 있겠지만 디자.. 더보기
일본 오사카 지사 선거 괴짜 후보의 등장 오사카의 우메다역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무슨일인가 하고 가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보니 며칠 후면 오사카의 지사 선거가 있어 한 후보가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엇 이분은 일본 스마일 당의 당수인 맥 아카사카씨 입니다. 도쿄도지사 선거에도 출마한 일본의 허경영이라고 불리우는 분을 직접 보게되다니.... 일본에 웃음을 전파하는 스마일 당 스마일 당의 공약 처럼 이곳에 모인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짜증과 스트레스만 쌓이게 하는 정치인과 국회의원 보다는 차라리 이런 분들이 정치를 해도 나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이미 정치인 중에서는 사차원, 무개념, 똥고집등등 별의별 사람들이 다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정치는 나라를 위한 봉사, 무보수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