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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고배 스타벅스에서 사진놀이 감기에 걸린채로 찾아간 고베 열심히 돌아다니다 열이나 이제 걷는건 무리겠구나 생각하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들어간 스타벅스  유형문화재로 등록이 되어있는 일본에 6개 밖에 없는 컨셉 스타벅스입니다. 문화재가 된 스타벅스 '컨셉 스타벅스 고베' 기타노 이진칸은 과거 서양인들이 많이 살던 건물이라 유럽, 서양식 건물이 많이 남아 있고 이곳 스타벅스도 그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을 확인 할 수 없도록 적당히 흔들린 실내 사진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언제나의 그자리로 향합니다. 여긴 아닌가 봅니다. 2층에도 좌석이 많이 있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편안한 소파도 좋지만 바깥이 보이는 창가 자리로 걸어갑니다. 몸이 안좋아 커피 대신 호우지 차를 주문하였습니다. 2층 창가 구석의 작은 방 머리가.. 더보기
모스버거 한국에 상륙 준비, 일본의 모스버거 카페 긴자 슬로우 푸드를 지햐하며 일본에 수제 버거 열풍을 불어 일으켰던 모스버거가 우니라라에도 생긴다고 합니다. 3월달에 서울에 생긴다고 하는데 (아마 잠실 롯데) 일본의 모스버거랑 비교해 볼 겸 일본의 모스버거 중에서도 조금 다른 모스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다른 것은 보통의 모스버거와 다 비슷한데 카페 메뉴가 있고 실내 인테리어를 조금 꾸며 두었습니다. 초록의 모스버거와 비슷하지만 조금은 세련된 느낌, 일본 모스 버거는 간판이 빨간색과 초록색이 있는데 초록의 모스버거는 목제 인테리어에 한정메뉴 판매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벽에 그려진 그림이 심플하면서도 귀엽습니다. 이쪽은 아마도 흡연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공간이지요 주문을 하러 카운터에 갑니다. 보통의 모스버거 보다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모스카페 컵케.. 더보기
사용하지 않는 공장의 창고를 멋진 갤러리로, 기요스미시라카와 토미오 고야마 갤러리 (도쿄 아트 산책) 토미오 고야마 갤러리 도쿄 스미다가와 강이 바다와 만나기 직전 넓어지는 강폭위의 파란다리 기요스바시가 보인다. 관광으로 와서는 좀 처럼 들리기 힘든 곳 기요스미시라카와(清澄白川)역 이곳에 숨어있는 갤러리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일본의 유명 회화 작품에 종종 등장하는 기요스바시 하늘보다 좀 더 진한 파란 빛의 다리를 건너 갤러리를 향해 걸어간다. 처음에는 이곳이 맞나 하며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창고 같기도 하고 공장 같기도 하며 주변엔 특별히 눈에 띄는 건물도 없고 이런 곳에 정말 갤러리가 있을까 생각하며 다가가 본다. 그래도 어디서 한번 본 것 같은 그림이 걸려 있어 아 여기가 맞는가 보다 생각하며 묵직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갤러리는 맞는데 왠지 속아서 다단계 교육장소에 가고 있는 느낌 그래도.. 더보기
따뜻한 온천 수가 콸콸콸 자연속의 온천 공원 (쿠사츠 온천 사이노가하라온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중에 하나인 쿠사츠 온천 쿠사츠 온천에 가서 유바타케만 살짝 돌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쿠사츠 온천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이 또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사이노가하라 공원과 사이노가하라 온천인데요 온천마을에 눈이 내리면 (일본 3대 온천 쿠사츠 온천)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이거 한장이면 도쿄, 도쿄 주변 여행 준비 끝! JR 관동 패스 쿠사츠 온천의 맛있는 버섯 돈까스 쿠사츠 온천 유바타케, 온천으로 만든 밭의 풍경 쿠사츠에서 가장 넓은 노천 온천과 멋진 온천 자연 공원을 함께하는 멋진 곳이랍니다. 쿠사츠에 가서 이곳에 두번 찾아 갔었는데 하루는 눈이 왔었습니다. 사진은 행운의 연못 사치노이케 도깨비의 차 가마 입니다. 온천 색.. 더보기
이뻐서 먹기 힘든 후쿠사야의 큐브 카스텔라. (나가사키 카스테라) 전에 후쿠오카에 다녀와서 선물을 사러 돌아다니던 중 너무 이뻐 구입한 후쿠사야의 큐브 카스텔라. 카스테라 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카스텔라라고 불리는군요 음... 카스테라가 편한데  후쿠사야는 나가사키의 유명 카스테라 전문점 중에 하나이고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카스테라 입니다. 본점은 나가사키 시안바시에 있습니다. 요 박쥐마크가 있으면 후쿠사야의 카스테라입니다. 보통 검정색이죠 그럼 후쿠사야의 큐브 카스테라를 개봉해보겠습니다. 포장을 벗기면 하얀 박스가 나옵니다. 네모난 구멍 사이로 색색의 큐브가 보입니다. 뚜껑을 벗기면 서로다른 색의 카스테라가 등장 색깔마다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게 개당 315엔이였던가.... 가격이.... 그려져있는 일러스트는 나가사키 스타일 장난감 블럭같은 카.. 더보기
이런게 진짜 왕 돈까스, 두툼한 돼지고기 살의 소스 돈가쓰 (나가노 고마가네 소스 돈까스) 나가노 남부의 작은 시골마을 고마가네 점심을 먹기 위해 마을 모퉁이의 작은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그냥 가정집 인것 같았는데 돈까스를 파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돈까스와 소스 가츠 동의 전문점이라는 레스토랑 키라쿠 돈까스가 원래 일본의 요리 (커틀럿을 변형시킨 요리, 가난했던 시절 적은 고기로 배부르게 먹기 위해 고기에 튀김옷을 듬뿍 입혀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튀김옷은 점점 얇아지고 고기가 두툼해졌다고 합니다.)이고 이 지역이 소스 가츠동 (돈까스에 소스를 발라 밥위에 얹은 덮밥)이 유명하다고 하여 점심을 돈까스로 결정 하였습니다. 고마가네에는 이곳 이외에도 많은 소스 가츠동 가게들이 있어 돈까스 가게만 소개한 지도도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밖을 바라보니 벼가 .. 더보기
라이카 갤러리 긴자 긴자의 미유키 도오리 한 구석 모퉁이  친숙한 빨간 마크가 눈에 들어온다. 라이카(leica) 크게 다를 건 없지만 조금은 특별한 이름 시대의 흐름에 이제는 디지털 화 되어버린 아날로그 필름의 추억 잘은 모르겠지만 잘 찍은 사진이라고 걸려있는 갤러리의 사진들 사진에 어떤 의미가 부여되어 있겠지만 내가 관심이 없으면 그냥 사진일뿐 알수없는 외국인 끼리의 대화 진지해보여도 정말 쓸대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막장 드라마 이야기든가 연예인 가쉽거리라든가 몰라도 별 상관 없는 이야기들을 죽어라 파고드는 건 왜 인지 긴자 라이카 갤러리의 2층은 작품전시 1층은 상품 및 라이카의 카메라가 진열되어 있다. 언제나 그렇지만 라이카에서 생각하는 건 비싸다. 긴자에는 라이카, 캐논, 리코, 니콘 매장과 갤러리.. 더보기
규슈여행 갈땐 블로그 추천 규슈 여행 코스와 함께 규슈관광추진기구 이벤트에 당첨 다녀온 규슈여행 제가 다녀온 코스가 추천 코스가 되서 PDF 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전 조금은 독특하게 고양이를 테마로 떠나는 길 고양이 여행으로 규슈를 둘러봐서 3박 4일 규슈 길 고양이 여행이르는 제목의 코스가 되었습니다~~!!  총 80p 사진도 이쁘고 내용도 충실하니 다운 받아서 아이패드, 아이폰에 넣어가거나 인쇄해서 들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 코스의 PDF는 위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그림을 살짝 누르면 다운 받을 수 있고요 컴퓨터에서 볼때에는 2페이지씩 보기로 설정 하고 보면 이쁘게 보일꺼에요~~!! 규슈관광추진기구 홈페이지 http://www.welcomekyushu.or.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