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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구로카와 온천의 단풍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규슈의 온천 구로카와 온천에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습니다. 거리 안내판과 함께 이쁜 단풍이 보입니다. 운좋게도 처음 구로카와에 온날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 있었고 날씨도 화창하였습니다.  구로카와에는 약 30여개의 온천여관이 모여있으며 숙박을 하면 대부분의 여관의 온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그만한 폭포와 함께 물들어 있는 단풍나무 구로카와 온천 마을의 모습입니다. 단풍과 함께 따뜻한 온천을 일본의 11월은 온천을 즐기기 좋은 달 입니다. より大きな地図で 시크릿 규슈 を表示 더보기
도쿄의 가을 색감 앞동네 공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가을을 보냅니다.. 오늘도 여전히 단풍이 가득했지만요.. 낙엽 가득한 자전거 도로입니다. 자전거를 문득 타고 싶어집니다. 자전거를 팔아 버린게 벌써 3년이 되는 군요.. 하늘에서 노란 은행잎들이 떨어집니다. 떨어진 은행잎들이 노란 카페트를 깔아주는군요 벽에도 이쁜 단풍들이 가득합니다. 노랑 도쿄의 토야마 공원입니다~ 더보기
사쿠라지마에서 만난 고양이 가고시마의 화산 섬인 사쿠라지마에 들렸습니다. 사쿠라지마는 아직도 활발이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이 중앙에 있으며 이로 인해 섬이 이루어졌습니다. 항구 근처에서 발견한 작은 고양이 한마리 한쪽 구석에 아기 고양이가 앉아 있었습니다. 화산섬이라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은 섬에 아기고양이가... 누군가가 이곳에 두고 간 것일까요? 눈을 꼬옥 감고 다리를 모아 앉아 있습니다. 먹을거리를 구하러 다니느라 힘들었나 봅니다. 지저분한 얼굴 어미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이 지역에는 딱히 먹을 것을 찾기는 힘들지만 근처의 관광센터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음식들을 먹고 생활하는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화산이 활동해서 섬에 접근이 불가하거나 날씨가 안좋으면 배가 고파.. 더보기
일본 인기 사세보 버거의 원조 햄버거집  햄버거의 종류가 너무 많아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일본 햄버거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일본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먹고 햄버거가 들어온 곳으로 유명한 사세보에 햄버거를 먹으로 갔습니다. 사세보는 규슈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의 작은 항구 도시로 후쿠오카에서 2시간 정도 걸리며 주변에 구주쿠시마, 하우스텐보스등 유명 관광지가 있는 곳 입니다. 사세보 버거는 1950년대 사세보지역에 주둔한 미 해군이 이지역 사람들에게 알려준 레시피를 이용 시작 되었으며 작은 마을에 10개가 넘는 햄버거 가게기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 햄버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먼저 햄버거를 팔기 시작했다는 사세보의 작은 햄버거 전문점 블루 스카이를 찾아 보았습니다. 1953년에 생긴 햄버거전문점으로 사세보에서 가장 오래된 햄버.. 더보기
가고시마 과자거리의 구운 도너츠의 맛은? 가고시마 시내의 번화가인 덴몬칸 에도시대의 천문 관측소인 메이지칸이 있었던 곳으로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남큐슈 제일의 번화가 입니다. 덴몬칸의 한편에 위치한 맛있는 과자가 가득한 카카시 요코쵸(薩摩蒸氣屋 菓々子横丁)에 들렸습니다.  카카시 요코초의 입구에서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담백한 도너츠인 야키 도너츠를 열심히 굽고 있었습니다. 정말 튀기지 않고 굽고 있습니다. 1개 70엔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고소한 야키도너츠 선물용으로도 좋은 5개들이 박스 (여러가지 맛이 섞여있어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만 1개 90엔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방금 구워진 야키 도너츠가 한가득 카카시 요코초에는 야키 도너츠 이외에도 많은 과자와 스위트가 판매되고 있고 2층은 카페 중앙 홀에서는 이곳에서 .. 더보기
도쿄 오다이바의 고양이 공간 냥다 카페 도쿄 오다이바의 고양이 카페 네코다 카페 (猫だ!カフェ)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냥다 카페는 네코타마 켓츠 리빙을 리뉴얼 하여 만든 고양이 카페로 일본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 합니다. 오다이바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한글을 발견 할 수 도 있습니다. 냥다 카페의 요금은 1시간에 1,200엔 30분에 700엔 이며 카페음료 1잔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고양이 관련 용품 숍도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자리를 비울때가 많아 카운터의 종을 울리면 직원이 달려 옵니다. 냥다 카페의 공간 설명과 주의점 설명 들어가 보니 입구에는 고양이 두마리가 사이 좋게 앉아 있었고 먼저 들어간 분들이 열심히 고양이들을 모델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곳곳에 고양이들이 자릴 잡고 누워 있습.. 더보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평생의 수집품 요코하마 야마테 언덕에 있는 작은 고양이 미술관 언덕위의 공원 뒷편에 숨어 있어 조금은 찾기 힘들었지만 귀여운 고양이의 안내를 따라 걷다보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요코하마 고양이 미술관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자신이 직접 모으거나 선물 받은 고양이 관련 미술품들을 전시한 작은 미술관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집 1층을 개조하여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는 곳 입니다. 고양이 미술관을 알리는 작은 간판 날으는 고양이 고양이 조각상이 있는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갑니다. 미술관이라는 느낌보다는 이웃집 할아버지 집에 놀러 온 것 처럼 편안하고 정감 어린 분위기가 매력입니다. 고양이를 소재로 한 회화, 조각, 도기, 소품 등의 작품들이 규칙 없이 자유롭게 진열되어 있으며, 귀여운 얼굴부터 섬뜩한 느낌이 들만큼 .. 더보기
도쿄 이케부쿠로 NO.1 카페 인기의 이유는?  도쿄 북부의 교통의 중심지 이케부쿠로, 이케부쿠로의 인기 랭킹 1위의 카페, 레스토랑 RACINES에 가 보았습니다. 레스토랑은 이케부쿠로 동쪽 출구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가 아닌 골목 사이에 있습니다. 귀여운 돼지 캐릭터가 가게에 들리는 사람들을 반겨 주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 벨을 누르면 스텝이 올라와 안내를 해줍니다. 지하 1층에 주변에 화단이 있어 잘 살펴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베이커리도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매 시간대 마다 바로 구워진 따끈따끈한 빵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베이커리가 있어 맛있는 빵을 고를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 고소한 베이커리 런치는 11시 부터 조금 빠르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