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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아티스트들의 작은 아파트 나디프 아파트  에비스역 동쪽 출구로 나와 큰 삼거리 사이에 난 골목으로 들어가면 20m 정도마다 전봇대에 안내 표시가 붙어 있고 화살표를 따라가다 보면 현대적인 느낌의 유리 건물이 나오게 됩니다. 혹시나 잘 못 찾아 갈 것을 걱정한 나머지 10m 간격으로 전봇대에 안내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주택가에 있어 찾아가기 어려울 것 같지만 전봇대의 자세한 설명과 골목안의 수수한 풍경들과는 다른 건물 외관이 한눈에 봐도 그곳이 목적지임을 확인시켜 줄 것 입니다. 나디프 아파트(NADiff a/p/a/r/t)는 새로운 예술의 확산 이라는 의미를 지닌 나디프가 여러 갤러리들과 함께 사이 좋게 아파트 처럼 모여 있는 곳 입니다. 나디프는 도쿄의 유명 미술관에 아트 숍을 운영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출판 및 도서 유통, CD 및 D.. 더보기
보아, 정우성이 거닐던 일본의 요괴마을, (아테나 전쟁의 여신) 보아와 정우성이 거닐던 요괴마을, 돗토리현의 미즈기 시게루 로드 입니다.  보아가 만진 동상은 게게게 기타로(요괴인간 타요마)의 네즈미 오또코(쥐 남자) 이군요 일본의 요괴 마을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에 찾아갔습니다. 사카이미나토 역까지는 요나고역에서 출발 0번승강장에서 열차를타고 종점까지 가면 됩니다. (지옥행 열차를 타는 0번 승강장) 사카이미나토는 인구 4만명 남짓의 작은 항구도시로서 게게게의 키타로(요괴인간 타요마)의 작가인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으로 키타로를 비롯 수많은 요괴들이 살고있는 곳 입니다. 역의 출구에서 부터 재미있는 요괴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입구에 있던 요괴들의 동상과 지역안내도 거리에는 이와같이 요괴들을 어디에서나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는 요괴들이 그.. 더보기
빙글빙글 미로같은 나가노의 온천료칸 하나야 나가노현 벳쇼온천 지역은 오래전 부터 사원이 많이 있어 나가노 지역의 가마쿠라 (신슈 가마쿠라)라고 불리웁니다. 역사가 깊은 온천이 많은 곳으로 일본의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료칸이 많이 모여 있기도 합니다. 그중 100년이 넘은 전통 료칸 하나야(花屋) 료칸에 1박을 하게되었고 짐을 풀고 온천을 할까 해서 료칸을 돌아다니다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상당히 넓은 면적에 복층, 그리고 정원으로도 전부 복도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방향치인 사람이라면 눈이 빙글 빙글 복도를 거닐다 발견한 료칸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노천 온천으로 가는 길 끝이 없는 복도가 계속 연결되어 있습니다. 빙글빙글 헤매다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료칸 정원의 풍경을 보는 재미에 계속 걸어가게 됩니다. 2층으로도 올라가보고 연못도 건너.. 더보기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모래언덕 돗토리 사구 보아와 정우성이 앉아있는 모래언덕, 아테나 전쟁의 여신 로케지인 돗토리 사구입니다~  나라에서 가까우면서 사구와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의 돗토리현(鳥取県)에 다녀왔습니다. 돗토리현(鳥取県)은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 동해와 인접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는 작은현으로 요나고시(米子市),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 구라요시시(倉吉市), 돗토리시(鳥取市)등 4개의 시가있으며 그중에서 오늘은 돗토리에서 가장 유명한 사구에 들렸습니다. 돗토리 전망대역 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 그 뒤 사구에서는 내려서 걸어가거나 리프트를 이용합니다. 조금은 짧지만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는 리프트 사구에는 낙타, 패러글라이딩, 샌드보드등 다양한 탈거리가 있었습니다. 사막에는 낙타가 어울리는 ^-^ 신발을 벗고 천천히 사구를 걸어보겠습니.. 더보기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일본 로케지 돗토리현 하나카이로 정우성, 수애 주연의 드라마 아테나의 로케지인 돗토리현에 다녀왔었습니다. 드라마를 아직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략 이 근처를 걸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일본 최대의 플라워 파크인 하나카이로(花回路)는 돗토리현에서 가장 높은 다이센산(大山)이 한눈에 내려보이는 위치에 일년 내내 아름다운 꽃과 들풀을 볼 수 있는 꽃의 공원으로 50헥타르의 넓은 면적과 중앙의 대형 온실인 플라워 돔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수 많은 정원들과 꽃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하나카이로의 마스코트 포로로와 피로로 하나카이로 공원 내를 일주하는 순환열차(300엔) 중앙에 위치한 온실인 플라워 돔 입니다. 공원 곳곳에는 꽃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아름답게 만발한 하나카이로의 꽃들 수많은 꽃들을 .. 더보기
도쿄의 카페에서 홋카이도를 꿈꾸다. 가볍게 책 한권 들고 기치죠지의 담백한 카페 하라노 키친에 들렸습니다.  요즘 뜨는 도쿄의 카페 하라노 키친 하라노 키친은 하라 롤 케이크, 하라 도너츠, 하라의 런치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기치죠지의 인기 가게 입니다. 카페에 앉아 가지고 온 책을 한장 넘깁니다. 올 겨울 홋카이도 여행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가져온 책은 ENJOY 홋카이도 여행사를 다녔던 레디꼬 라는 블로거가 정보를 입력하고 레디꼬 블로그 도쿄에 사는 베쯔니라는 블로거가 사진을 찍고 베쯔니 블로그 여행을 사랑하는 민보영이라는 블로거가 참여를 하였습니다. [후라노 테디베어 박물관] 홋카이도의 다양한 추천 코스와 정보가 보기 쉽게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전에 갔다 왔던 모이와야마도 책에 실렸군요 삿포로의 반짝이는 밤거리 '모아이.. 더보기
아이들이 열광하는 헬로키티 퍼레이드 쇼  하모니랜드의 모든 어트렉션을 즐기고 난 다음 메인 이벤트인 헬로키티 퍼레이드 쇼를 보기 위해 하모니 파크로 향해 갔습니다. 일본의 키티팬 층은 아주 두터워서 어른 아이 할것 없이 키티의 공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홀 중앙으로 키티가 등장 남자 키티도 등장합니다. 키티의 나라에서는 키티가 왕이겠지요 수 많은 비누방울과 함께 퍼레이드가 시작 됩니다. 열정적인 댄서들의 흥겨운 안무 키티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키티를 한번 만져 보고 싶어서 손을 내밉니다. 열성적인 남성팬이 난입을 하여 키티를 끌어 안는 해프닝도 벌어지곤 했습니다. 공연을 보고 난 다음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매장으로 갑니다. 식사를 할수 있는 키티 런치 하우스 선물 가게에서 만난 엘리스 키티 하모니랜드의 오리지널 키티 입니다. 키티 .. 더보기
구쥬쿠시마를 보며 아침식사를 사세보의 유미하리노오카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맑은 날씨와 구쥬쿠시마의 아름다운 풍경이 아침의 나른함을 잊게 해줍니다. 깔끔한 레스토랑, 조식은 뷔페식 이였습니다. 직접 만든 맛있는 잼 신선한 채소와 과일 일본 된장과 온천 달걀 쉐프의 특제 카레와 드림 쌀(?) 규슈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요리들이 가득 하였습니다. 아침에는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맛있게 식사를 하다 창문을 바라보니 멋진 풍경이 구쥬쿠시마를 바라보며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디저트겸 씨리얼과 잼, 요구르트, 커피를 마십니다. より大きな地図で 시크릿 규슈 を表示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