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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홋카이도의 배꼽 후라노' 카미후라노(上富良野)에서 다시 노롯코 열차를 타고 후라노(富良野)로 향하였습니다. 후라노의 들판을 달리는 노롯코 열차, 창문을 열고 경치를 감상하며 이동을 합니다. 조금 지나 라벤다 농장이 있는 라벤다 하타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라벤다 하타케역은 임시 간이역으로 라벤다가 피는 계절에만 정차합니다. 지금은 라벤다가 거의 시들었기 때문에 관광객이 별로 없지만 7~8월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들리곤 합니다. 다시 열차를 타고 후라노를 향해 갑니다. 홋카이도의 배꼽, 홋카이도의 중심인 후라노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특이한 모양의 연결통로가 있는 후라노역 후라노는 홋카이도의 정 중앙에 위치한 마을이기 때문에 홋카이도의 배꼽이라고 불리우곤 합니다. 홋카이도의 정중앙을 찾아 홋카이도 초등학교로 향하였습니다. 학.. 더보기
하루 20개 한정 시모키타자와 롤 케이크 롤 케이크가 인기인 도쿄의 각 지역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롤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시모키타자와를 대표하는 시모키타자와 롤 케이크를 먹으러 시모키타자와에 가보았습니다. 시모키타자와 롤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아오야마에서 30년간 제과점을 운영하다 시모키타자와로 이전한 Chandon입니다. 기치조우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롤 케이크 다람쥐가 만드는 달콤한 롤케잌 ' 하라 롤 케잌 ' 시모키타자와 롤은 하루 20개만 한정 판매됩니다. 단 주말에는 20개 보다 조금더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가게는 시모키타자와 이치방마치의 가장 끝자락에 있으며 넓은 창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시모키타자와 롤 케이크를 먹으러 왔지만 생각보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더보기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재미있는 팬더 간판 도쿄의 시모키타자와 이치방마치 상점거리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팬더 간판들입니다. 이치방마치의 상점들의 특징을 살려 팬더의 모습을 보면 어떤 가게인지 확인 할 수 있는 팬더를 따라 상점가를 돌아다니다 물건을 구입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간판들입니다.  여기는 아무래도 주류를 파는 곳이겠지요~ 여기는 문구점입니다. 음.. 철물점 옷가게~ 사무소, 아마도 복덕방이던가 법률 사무소였던... 약국입니다. 일본 사케를 파는 주점이지요 여기는 비대를 파는 욕실용품 전문점입니다. 시모키타자와를 들리게 된다면 재미있는 팬더 간판을 꼭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더보기
도쿄에서 가장 저렴한 튀김가게 일본의 재래시장 야나카 긴자에서 가장 저렴하고 맛있는 튀김집인 이치부지 입니다.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 긴자 도쿄의 재래시장 야나카 고양이 마을의 고양이 꼬리 모양 도너츠 도쿄에서 가장인기 있는 애플파이 맛도 그렇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항상 많은 사람의 줄이 끊이지 않습니다. 도시락 250엔, 야키도리 60엔, 고로케 30엔, 카라아게(닭튀김) 100g 100엔 으로 보통 도시락이 390엔, 야키도리가 100엔 고로케 60엔 정도이기 때문에 아주 저렴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카라아게 (닭튀김) 300엔 (300g)을 사서 돌아왔습니다. 도쿄 여행중 이곳에서 튀김을 사서 호텔에가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저렴하고 맛있는 도쿄 여행 팁 중 하나입니다. 더보기
동화속의 한장면 같은 잡화점 피나  집에서 나와 처음으로 혼자만의 생활을, 자신의 방을 꾸미고 싶은 사람들이 들려 보면 좋은 곳 시모키타자와의 잡화점 피냐(ピーニャ, Pina) 입니다. 카펫트, 침대 커버, 커튼, 쿠션, 타올, 홀더, 욕실매트, 슬리퍼, 앞치마, 가방등 상품으로 가게의 인테리어를 꾸며둔 멋진 가게 고급커튼과 린넨 제품에서 부터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잡화 까지 자신의 방과 비교해 보고 꾸며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시모키타자와의 북쪽 출구에서 조금 걷다보면 입구가 2개인 길쭉한 가게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수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내 방에도 두고 싶은 물건들이 한가득 무언가 동화속의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부드럽고 귀여운 소품들 표정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인형들 마음이 포근해 지는 .. 더보기
쫀득쫀득 맛있는 고양이 발바닥  카레를 먹고 나서 디저트를 먹습니다. 맛있는 고양이 카레를 맛볼 수 있는 카페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우선 고양이 얼굴의 센베이 과자를 먹었습니다. 바삭바삭 하고 고소합니다. 같이 나온 호우지차 컵 한편에 고양이가 데롱데롱 메달려 있습니다. 컵위에서 뭐하고 있니 하며 고양이에게 물어보니 컵의 바닥에 그려져있는 물고기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빠지면 큰일이야 서둘러 호우지차를 마셨습니다. 다음은 떡으로 만든 하얀 고양이 발바닥 이 고양이 디저트를 먹는 방법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우선 팥을 고양이 발바닥에 놓고 고양이의 눌러주고 싶은 발바닥을 만듭니다. 그리고 발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달콤한 팥과 쫄깃한 떡이 만나 멋진 맛을 만들어 냅니다. 더보기
일본 총리도 먹고간 야나카의 먹거리 현 일본의 총리도 먹고 극찬했다는 멘치까스(소고기 고로케) 일본의 수 많은 방송에 자주 소개되며 인기 연예인들이 먹고 가는 야나카 긴자의 인기 먹거리 입니다. 도쿄의 재래시장 야나카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 긴자 도쿄에서 가장인기 있는 애플파이 도쿄에서 가장 저렴한 튀김가게 인기를 증명해 주듯 이날도 수 많은 사람들이 멘치까스를 사기위해 줄을 서 있었습니다. 가격은 150엔 다른 고로케에 비해 조금은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야나카에 왔다면 것보기에는 평범한 고로케 입니다. 하지만 반으로 잘라보면 소고기가 가득 들어 있어 육즙이 주욱~ 도쿄에서 가장인기있는 고로케 중 하나인 야나카의 멘치까스 입니다. 이외에도 기치조우지의 멘치까스가 인기입니다. 키치조우지의 맛있는 멘치 까스 더보기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도쿄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의 가파른 미우라 언덕 그 곳을 오르다 보면 고양이 조심이라는 안내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좁고 가파른 미우라 언덕 언덕가의 담벼락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곱게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벽과 주위에 널려 있는 고양이 장식들 야나카의 명소인 넨네코야(ねんねこ家)에 도착했습니다. 넨네코야는 언덕의 중턱쯤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 고양이 잡화점으로 야나카 고양이 순회 시 꼭 빠지면 안되는 고양이의 명소입니다. 입구만 봐도 여러마리의 고양이들이 숨어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요가하는 고양이? 참으로 다양한 고양이 장식들이 거리에 놓여 있었습니다. 2층은 갤러리와 카페로 나중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란색이 이쁜 2층으로 가는 계단 이곳에는 고양이 장식만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