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

[도쿄여행] 도쿄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자. 신 마루노우치, 마루노우치 빌딩 새롭게 단장한 도쿄역, 도쿄역과 그 주변 풍경을 높은 곳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살짝 들려 보았습니다. 도쿄역 바로 앞의 신 마루노우치 빌딩, 마루노우치 빌딩 신 마루노우치 빌딩 7층에는 레스토랑과 함께 전망 테라스가 있어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도쿄역 주변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신 마루노 우치 빌딩 위에서 바라본 도쿄역의 모습입니다. 신 마루노 우치 빌딩 야외 테라스는 도쿄역 뿐만 아니라 히비야 공원, 고쿄 등 주변 공원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멋진 석양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도 풍경을 감상하러 온 것 같습니다. 저녁이 되면 이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미니어쳐 같은 느낌이 드는 도쿄역 도쿄역과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고 있을까요? 그리고 맞은편.. 더보기
[교토여행] 교토 기부네 단풍 산책, (기후네 신사) 기부네(貴船)는 교토 북부 사가노의 지명으로 교토역에서 차로 40분 정도, 에이잔전철(叡山電鉄), 에이덴(叡電)을 이용하면 교토 북부의 데마치 야나기(出町柳)역에서 13정거장 27분이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부네산(貴船山)과 구라마산(鞍馬山) 사이의 협곡이 아름다우며 물에 띄우면 운세가 나오는 재미있는 오미쿠지(운세 뽑기)가 있는 기후네신사(貴船神社)가 유명하며 단풍의 명소로 이름이 높습니다. 기부네역과 기후네신사 까지는 완만한 언덕길로 걸어서 20분 버스로 10분 정도 거리이며 계곡의 작은 폭포의 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와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좋은 곳 입니다. 교토의 단풍 시즌보다 조금 늦게 단풍이 물들기 때문에 이날은 아직 푸른 단풍잎이 많이 보였습니다. 기후네신사를 오르는 계단 저녁이 되면..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 젊은이의 거리 캣 스트리트 (시부야 ~ 하라주쿠 산책) 하라주쿠와 시부야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거리 캣 스트리트(Cat's Street, キャットストリート) 캐츠 스트리트, 캐트 스트리트 등 잘못 발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식 명칭은 큐시부야가와유호도로(旧渋谷川遊歩道路, 구시부야강 유보도로)이며 애칭으로 캣 스트리트라고 불리우는 곳 입니다. 시부야와 하라주쿠 사이를 흐르던 시부야강을 아스팔트로 덮고 그 위를 산책로로 꾸며 두었습니다. (도로가 있기 이전의 모습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1964년에 공사를 한 것이라 그전의 모습을 짐작하기가 힘듭니다.) 아무튼 오랫동안 이곳은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오가는 젊은이들의 거리로 사랑받으며 도쿄의 멋쟁이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캣 스트리트의 입구(시부야 쪽)의 아기자기한 가게들 BMW 오토바이로 배.. 더보기
[교토여행] 교토 아라시야마의 세계유산 텐류지(덴류지)의 가을 단풍 교토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아라시야마(嵐山) 아라시야마의 명승지인 텐류지(天龍寺, 덴류지)에 들렸습니다.  텐류지는 일본의 고다이고천황을 위해 1339년 아시카가 타가우지가 지은 절로 30헥타르에 이르는 넒은 지역에 건설하였으며 계속되는 화재(총 8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현재 1/10 정도의 규모로 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텐류지(덴류지)는 가을 단풍의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는 곳이며 아라시야마의 관광 명소인 지쿠린(대나무 숲)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같이 둘러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텐류지(덴류지)를 흐르는 냇물에 비친 빨간 단풍 울긋불긋 아름다운 텐류지(덴류지)의 산책로 아기 손 처럼 작은 단풍잎이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관광객들도 단풍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 더보기
[도쿄여행]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차 한잔, 차이 브레이크의 시나몬 티 라떼 기치죠지에서 커피 한잔, 전에 소개 하였던 블루스카이에 이어 테이크 아웃으로 공원에서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차이 브레이크를 소개합니다. (Chai break)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 숲속의 작은 커피 전문점, 블루 스카이 커피 블루 스카이 커피를 소개할때 잠깐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차이 브레이크는 기치죠지 역과 가까우며 이노카시라 공원으로 가는 길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글 동글 귀여운 차이 브레이크의 간판 이노카시라 공원 입구라고 해서 계단이 있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고 그 옆의(지브리 스튜디오 가는 길) 자그마한 골목 길 중간 쯤 위치해 있습니다. 언제나 한산한 골목길 입니다. 차이브레이크는 블루스카이와는 달리 테이크 아웃과 카페 안에서 음료를 마시는 것이 가능 합니다. 너무 더.. 더보기
[교토여행] 교토 북부의 노면전차 에이덴 전차, 가을 단풍과 함께 교토 시내 북부의 노면전차 에이덴, 교토시내와 구라마, 기후네등 산간 지역을 연결해주는 편리한 교통시설 입니다. 교토의 단풍구경 전용열차 '키라라' 를 타고 단풍터널 속으로 노면전차를 타고 교토 시내를 질주,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레일이 교토의 풍경속에 녹아들어 갑니다. 맞은편에서 단풍시즌에 운행하는 키라라 열차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에이덴 전철은 간사이 스롯패스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이덴의 명소인 단풍 터널에 진입, 아직 완전히 물들지 않아 초록이 많이 보입니다. 단풍터널은 에이덴 노선의 이치하라역과 니노세역 사이의 구간으로 저녁이 되면 라이트 업을 하여 더욱 아름답습니다. 커브길을 빠져나가면 단풍터널의 끝이 보입니다. 철교를 건너면 다시 정상 속도로 운행하게되.. 더보기
[도쿄여행] 귀여워서 먹기 곤란한 흰 수염 슈크림 공방의 토토로 슈크림 우연히 웹 서핑 중에 애니메이션 토토로의 슈크림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를 발견 가게와 가장 가까운 역인 게이오 다카이도 역으로 향하였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시로히게노 슈크림 코보우(白髭のシュークリーム工房) 흰 수염의 슈크림 공방으로 흰 수염은 토토로 슈크림을 굽는 정체 불명의 파티쉐라고 합니다. 일본 맛집 순위 사이트 타베로그에서 4.0 정도의 평점을 유지하며 TOP 5000 ~ 1000 사이를 오가는 가게라 맛도 보장되고 발견한 김에 바로 맛을 보기위해 타카이도역(高井戸)으로 출발 타카이도역은 게이오 이노카시라 선 (京王井の頭線) 일반 열차가 다니는 역으로 시부야와 기치죠지의 사이 이노카시라 공원에 가기 몇 정거장 전 입니다. 시부야, 기치죠지, 신주쿠에서 출발 가능하며 신주쿠에서는 메이다이마에(明大前).. 더보기
[도쿄여행] 3인분 20분안에 먹으면 공짜, 시모키타자와의 오코노미야키 일본에서는 한창 많이 먹기 붐이 일었습니다. 그로인하여 대식가 중에서는 연예인도 되는 분들도 있었고 여러 음식점에서는 곱배기 열풍이 불었었는데요 그중 한곳인 일본 시모키타자와의 오코노미야키 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게이름은 모미지 테이로 일본 시모키타자와 남쪽출구 부근의 작은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집입니다. 불꽃의 도전 히로시마오코노미야키 곱배기 3인분을 20분안에 다먹으면 공짜 하지만 포기하면 2,340엔을 내야 합니다... 한 100인분먹는 일본의 여자 연예인 갸루소네도 이곳에서 다먹고 갔습니다.... 몸무게 50정도 나가는 일본의 마른 여자연예인이 10kg정도를 먹는데.... 그리고 최고기록은 6분50초로 굉장히 맛있었다고 합니다~ 의외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도전을 해보았습.. 더보기